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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우리가 꿔야할 꿈은 무엇일까요?

  도안구 2007. 09. 07 뉴스와 분석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 2기 출범


“전세계 IT 시장에서 1% 밖에 안되는 국내 상황만을 탓하고 있어야 할까요? 이제 전세계를 대상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활동하는 꿈을 꿔 봅시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바로 이런 꿈의 출발점입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은 이노베이션 센터 2기 출범식에서 이렇게 밝혔다. 유재성 사장의 말에는 국내 시장만을 바라보고 시작하는 기업과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둔 회사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포스코나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듯이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1%의 시장인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생각부터 바꿔보자는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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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사장(좌)이 이노베이션센터 2기로 선정된 에스비엔테크의 장석웅 대표(우)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시작한 ‘한국 소프트웨어 생태계 프로젝트(Korea Software Ecosystem; KSE)’의 일환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센터’ 2기를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원장과 정보통신부 임차식 SW 진흥단장도 참여해 관련 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영민 KIPA 원장은 “SW 산업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해외 진출이 바로 그것입니다. 관련 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임차식 단장도 “1%의 시장을 뛰어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생각해 봅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청출어람이라는 말처럼 선배 세대들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나와주길 희망합니다”고 말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뛰어넘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웃음을 유도하기도 했다.



지난해 1기 14개 업체가 선정됐던 이노베이션센터는 2기에 20개 업체가 발탁됐다. 1기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U-홈, U-모바일, U-오피스 분야 업체들이 선정됐다면 이번에는 그 영역 외에 U-콘텐츠와 장애우 관련 SW 기업들도 포함됐다.


U-콘텐츠 분야는 다양한 웹 기반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한 솔루션 및 서비스가 포함되는데, 웹 2.0 형태를 서비스를 포함한 포터블 디바이스와 웹 통합 서비스 및 솔루션, 광고/검색/사용자생성콘텐츠(UCC) 등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 온라인 게임, 포털 등을 위한 서비스와 솔루션, 관련 커뮤니티 운영과 서버 관리 솔루션 등이 해당된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 2기에 선정된 업체들은 별도의 선정 자문단이 네 가지 기준을 고려해 선정됐다.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의 혁신성(디바이스-서비스 연계,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시나리오, 새로운 사용자 경험, 현재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독창적인 기술 등) ▶IT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의 U-홈, U-모바일, U-오피스, U-콘텐츠 시장 잠재력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회사의 역량(회사 비전, 비즈니스 모델, CEO 역량, R&D 역량 등)이 그것이다.


2기 회원사로 선정된 업체들에게는 1기 때와 마찬가지로 국내 및 해외 비즈니스 개발,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개발 컨설팅 전문 인력이 투입된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2기 업체 중에는 장애우를 위한 솔루션 개발사인 에스비엔터크와 토모텍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들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가 추천한 업체들로 이노베이션 센터는 기술적인 가능성 못지않게 정보의 사각 지대에 있는 영역까지도 끌어 안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남희 상무는 “정보화의 혜택이 가장 필요한 곳이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기술 투자와 지원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노베이션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1기에 비해서 많이 높아졌고, 영역도 넓어진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에스비엔테크 장석웅 대표는 “ 우선 우리 소프트웨어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노베이션 센터 2기에 선정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국내 장애인 솔루션 시장에 대한 글로벌기업의 높은 관심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번을 계기로 국내 장애인 솔루션 사업의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기 업체 중 해외 진출에 청신화가 켜진 사례 발표도 있었다. 최근 국내소프트업체인 소만사의 전자우편 보안솔루션인 ‘메일-아이(Mail-i)’와 DB보안솔루션 ‘DB-i’의 해외 수출에 청신호가 예고되고 있다. 소만사는 올해 멕시코 주정부와 기업에 이어 미국 대형 은행에도 수출하는 쾌거를 잇달아 거두었다.


또한 삼성그룹, LG CNS, 삼성화재, 대검찰청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들로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각종 전시회에서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보다 넓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센터 1기 선발 업체들은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올해 5월에 있었던 1기 성공 사례 발표회에는 삼성물산 건설사업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독립소프트웨어 벤더사들과 소비자 중심 기술 표준이라는 ‘하우징 프레임워크’도 발표한 바 있다.


박남희 상무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IT 업체에게 기회를 주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삼성물산 건설사업부 이외에도 많은 산업군에서 관심을 표방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노베이션센터는 내년 5월 3기까지 모집한다. 이들의 꿈은 정말 이뤄질 것일까? 유재성 사장은 “열정적으로 신나게 해봅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그런 꿈을 같이 꾸고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노베이션 센터 2기에 선정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회사 이름

대표이사

웹사이트

핵심 기술 역량



나비시스닷컴

고도영


PC 관련 디바이스 개발

  드림투리얼리티

김종철


모바일 기반의 문서 관련 솔루션 기업

  바이콘

이재철


모바일 솔루션 기업 (오픈 모바일 위젯)

  비엔티솔루션

김계영



www.bntsolution.com

웹시스템 구축 및 위성 영상 솔루션 개발

  소프트런

황태현


패치관리 및 안티 피싱 & 안티 파밍 솔루션

  스타넥스

박상래


보안 솔루션 기업

  아이알 로봇

박창현




엔터테인먼트 로봇  개발 (실시간 충전 배틀 로복 게임 시스템)

  엠앤소프트

박현열


GIS ITS 분야 디지털 정보

  오앤이시스템



최병선


솔루션 개발 구축, 유/무선 게임 컨텐츠 제작서비스

  이수유비케어

김진태


유비쿼터스 헬스 서비스 기업



  인포이큐

오명환


IP 셋톱박스  솔루션 기업

  잉카 엔트웍스

안성민



www.netsync.co.kr

DRM 솔루션 및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케이세스

이재화


교육 서비스 기업

  코어체인지코리아

서원옥


 

스마트카드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정보

  콤포트티브이

김재우


IPTV  응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검색 엔진 개발



 
팬아이에멕스

이석희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포럴톤

윤필환


광고 솔루션 기업

  피어링포탈

한봉우


IP 셋톱박스  솔루션 기업

  에스비엔테크

장석웅



www.sbn-tech.com

장애인을 위한 비디오폰 개발

  토모텍

김영관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단말기,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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