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플러스 ID테일, 구글 오픈소셜 지원
2007. 11. 07 뉴스와 분석 |

안철수연구소 사내벤처 TFT 고슴도치플러스가 오픈아이디(OpenID)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 ID테일에 구글 오픈소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픈소셜은 구글이 제공하는 API 종합선물세트로 이 API를 적용할 경우 자연스레 오픈소셜을 적용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연동된다. 구글을 중심으로 거대한 SNS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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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플러스는 이번에 구글에서 발표한 오픈소셜의 기본 철학이 보다 열린 소셜 네트워크를 지향한다는 면에서 장기적으로 ID테일 서비스 철학의 방향성과 일치한다는 판단아래 이를 채택하기로 했다.
고슴도치플러스의 송교석 팀장은 “이번에 발표된 구글의 오픈소셜에 대해 데이터로의 실질적인 접근이 부족하며 소셜 네트워크의 이동성에 대한 언급이 없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면서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오픈소셜 역시 한층 더 열린 웹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에 발맞추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구글 오픈소셜을 ID테일에 구현함과 동시에 연말까지 오픈 API도 공개,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보다 유용한 서비스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이크로포맷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소셜 네트워크의 이동성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ID테일은 오픈아이디를 발급하고, 외부 서비스의 RSS(맞춤형 정보구독) 피드를 모아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등 열린 웹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오픈소셜 API지원으로 사용자는 본인이 이용하는 SNS에서 더욱 쉽게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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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글 오픈소셜의 등장으로 SNS 시장에서의 개방 열풍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 오픈API 플랫폼 ‘f8′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세계 최대 SNS 마이스페이스도 개방을 선언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등장한 구글의 오픈소셜은 SNS 플랫폼을 더욱 크게 확장함으로써 열린 웹으로 가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7-11-09 at 5:0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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