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토리지업계, 연초부터 M&A레이스

  기쁘미 2008. 01. 04 뉴스와 분석 |

세계 스토리지 시장이 연초부터 관련 업계의 인수합병(M&A) 레이스로 후끈 달아올랐다.

IBM이 XIV를 인수한다고 밝힌데 이어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나로를 인수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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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로는 스토리지 에어리어 네트워크(Storage Area Network: SAN)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도이체뱅크, NASA, T모바일 등 금융, 통신, 공공 분야에서 상당수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넷앱이 네트워크 어태치드 스토리지(network-attached storage: NAS) 시장을 넘어 SAN으로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냇앱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대규모 스토리지 인프라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오나로 인수에 커다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넷앱에 앞서 IBM도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 업체 XIV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IBM은 XIV 인수에 대해 웹2.0과 디지털 아카이빙 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연초부터 달아오는 스토리지 업계의 M&A 바람이 시장 판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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