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TV’ 개국

  이희욱 2008. 04. 24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테크놀로지 |

Adobe TV


한국어도비시스템즈가 플래시 기반 동영상 사이트 ‘어도비TV‘를 선보였다.


어도비TV는 제품별 전문가가 어도비 제품 기능과 활용 팁, 테크닉 등을 무료로 소개하는 동영상 사이트다. 이곳 동영상들은 얼마 전 공식 선보인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AMP) 기반으로 제공된다. AMP는 어도비 통합 런타임(AIR) 기반 미디어 재생기다. 플래시로 제작된 고화질 디지털 비디오 컨텐트를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 종류에 관계 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비디오 전문가 등에겐 어도비TV가 매력적인 배움터다. 작업할 때 주로 쓰는 ‘어도비 CS3′ 주요 제품들을 다루는 법과 노하우를 이 곳에서 동영상으로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어도비TV에선 4개 특별 채널이 제공되는데, 각 채널마다 어도비 수석 제품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포토샵의 숨겨진 비밀 영상’, ‘CS3 디자인 팁 및 팟캐스트’, ‘포토샵 라이트 룸 기술’, ‘초보자를 위한 어도비 플래시 프로페셔널 강좌’, ‘웹 트래픽을 줄이는 플래시 프로페셔널 강좌’, ‘비디오 및 오디오 제작을 위한 플래시 프로페셔널 강좌’등이 주요 컨텐트다. 이들 강의는 블로그나 웹사이트, e메일 링크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컨텐트 제작사는 AMP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고화질 플래시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해 AMP를 통해 전송하고 수익을 나누는 식이다. 디지털 저작물 보호(DRM) 기능과 컨텐트 카탈로그 등도 제공된다. “AMP는 스트리밍 보호, 광고 보호, 비디오 DRM 등의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얼마나 자주 비디오를 감상하는지 등의 컨텐트 사용 분석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고 어도비쪽은 밝혔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는 존 로이아코노 부사장은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는 플랫폼이나 애플리케이션에 관계 없이 컨텐트 제작자와 시청자간의 거리를 좁혀주고 있으며, 이는 차세대 TV의 방향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것”이라며 “어도비TV에서 어도비 및 크리에티브 커뮤니티 전문가들이 함께 인쇄분야를 포함해 웹, 영상 및 모바일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사용방법을 강의해, 대표적인 방송 동영상 기술의 쇼케이스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도비 미디어 플레이어는 어도비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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