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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울려퍼진 희망의 학교종

2006.12.21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하는 ‘Daum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캠페인이 첫 결실을 맺었다. 

지난 12월21일 다음은 캄보디아 캄퐁참(Kampong Cham) 지역에 초등학생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Daum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식을 가졌다. 이 희망학교의 현지 정식 명칭은 ‘Daum Banghaeur Khlaeng School’로, 다음 임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선정된 후보작을 놓고 캄퐁참 지역 아이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캄퐁참 희망학교 건립을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음다이렉트, 나무커뮤니케이션, 투어익스프레스 등 전체 계열사 임직원 750여명은 지난 6개월간 저금통 모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사내경매, 카페테리아 운영 수익금 등을 조금씩 모았다. 
다음 캄보디아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식
완공식에는 이준호 다음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본부장과 다음 임직원, 국제아동구호단체 플랜코리아 관계자와 캄퐁참 주민 400여명이 함께 했다. 완공식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벽화 그리기, 영화상영, 다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Daum 지구촌 희망학교’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약 4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앞으로 직원들이 아이들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학생을 일대일로로 연결시켜 지속적으로 편지을 주고받거나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학교가 들어선 캄퐁참주는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5시간 가량 떨어진 빈민지역으로, 아직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곳곳에 지뢰가 깔려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 겸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에서 캄보디아 어린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sada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