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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카카오톡에서 모바일게임 즐긴다

2012.04.01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모바일게임 소식

위메이드

위메이드, 카카오와 모바일게임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가 모바일게임 사업을 위해 힘을 합친다. 두 업체는 지난 3월28일, 위메이드 본사에서 남궁훈 대표와 이제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게임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위메이드는 신작 출시 시 카카오톡이 지닌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센터(가칭)’에 우선적으로 연동할 게임은 실시간 전략 게임 ‘카오스&디펜스’와 3세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바이킹 아일랜드’, ‘리듬 스캔들’ 등이다.

카카오는 이르면 4월 말, 카카오톡 서비스 안에 ‘게임센터’를 오픈하고 게임 플랫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위메이드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신작을 카카오톡 ‘게임센터’에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빌

2012 슈퍼사커: 게임빌이 올해 상반기 게임빌 소셜게임의 출발인 ‘2012 슈퍼사커’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 게임빌은 ‘2012 슈퍼사커’를 시작으로 모바일 소셜 낚시 게임인 ‘피싱마스터’와 위치 기반 소셜게임 ‘파이터시티’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2012 슈퍼사커’는 게임빌의 인기 타이틀 ‘슈퍼사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슈퍼사커’ 시리즈에 소셜 기능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리그 매치’ 기능은 게이머들이 매주 순위 경쟁을 펼치는 시스템이다. 게이머 팀이 승격되거나 강등당할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또, ‘게임빌 라이브’로 구축된 소셜 기능을 기반으로 친구를 맺고, 친구들에게 선물을 할 수도 있다. 다른 팀에서 용병을 데려온다거나 다른 게이머와 친선 경기를 치르는 등 스포츠 소셜게임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컴투스

아쿠아스토리: 200만 게이머가 즐겼던 웹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플랫폼 경계를 넘어 스마트폰에 진출했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선데이토즈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SNG ‘아쿠아 스토리’가 국내 진출했다. ‘아쿠아스토리’는 일주일 만에 T스토어 기준 10만 내려받기 횟수를 돌파했다.

‘아쿠아 스토리’는 컴투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한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첫 SNG다. ‘손안의 작은 어항’을 키우는 주제로 물고기를 5단계까지 진화시킬 수 있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을 가진 물고기 컬렉션을 수집하는 재미와 매일 제공되는 ‘무료선물’ 아이템을 이용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친구 수조를 방문해 구경할 수 있으며, 특색있는 아이템으로 게이머의 개성을 살린 수조를 꾸며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쿠아스토리’의 인기 비결은 이미 웹 게임으로 검증됐다는 데 있다. 이번 모바일 버전에서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조작 환경이 적용됐다. ‘아쿠아 스토리’는 현재 국내 오픈마켓 T스토어에 이어 올레마켓과 LG U플러스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온라인게임 소식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게임문화총서 발간 주제공모: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5일까지 ‘2012 게임문화총서 발간 주제공모’를 진행한다.

‘2012 게임문화총서 발간 주제공모’는 게임과 게임문화 분야의 저술 및 번역활동 활성화로 게임의 인문사회학적 관심을 높이고, 게임영역의 연구증진과 학술담론을 강화한다는 취재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2012년 현재 저술 3권과 번역 3권 등 총 6권의 단행본이 발간됐다.

2012년 주제공모는 해당 연구의 관련학과 교수와 연구원은 물론 비게임 및 기타 학문 관련 전공자도 참가할 수 있다. 공모양식에 따라 서류를 준비해 진흥원 정책연구팀(kot@kocca.kr)으로 e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주제공모는 저술과 번역부문 각 1과제씩 지원을 원칙으로 하지만, 평가 결과에 따라 저술이나 번역 2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둘째 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저자나 역자의 책임 하에 연말 ‘2012 게임문화총서’로 발간되고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넥슨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 넥슨이 지난 3월29일 ‘2012 보안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는 4월30일에는 개인정보를 최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한 ‘통합멤버십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아이핀(i-PIN) 사용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6월에는 넥슨 게임포털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보안 기능도 추가로 강화한다. 또, 글로벌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연내 구축하고 2013년 상반기 중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폐기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은 넥슨 게임포털사이트 이용자들이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4월24일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된다. ‘던전앤파이터’나 ‘드래곤네스트’, ‘마비노기영웅전’, ‘사이퍼즈’,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넥슨 게임포털사이트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는 게임 28개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별도 아이디로 이용 가능한 게임 4개 등 총 32개 게임이 참여한다.

‘통합멤버십시스템’은 기존의 회원정보 시스템보다 보안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한 시스템이다. 통합멤버십시스템은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거나 보관하지 않으며, e메일 주소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넥슨은 2013년 상반기까지 통합멤버시스템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폐기할 방침이다.

‘안심로그인 서비스’는 로그인을 요청하는 컴퓨터 위치와 이용자가 등록한 휴대폰의 위치를 비교해 위치가 다른 경우 이를 즉시 휴대폰에 단문문자메시지로 통보하는 서비스다. 게이머가 휴대폰으로 로그인을 차단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 2월부터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엔씨소프트가 일본의 게임업체 세가와 ‘프로야구 매니저’의 한국 서비스에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가 제작한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기초로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국내 프로야구 상황에 맞게 디자인한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세가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5년 동안 ‘프로야구 매니저’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리프트: 넷마블이 MMORPG ‘리프트’의 공개 시범서비스(OBT) 일정을 공개했다. ‘리프트’의 OBT는 오는 4월10일 오전 7시부터 실시된다. 넷마블은 테스트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OBT 리허설도 진행한다. OBT 리허설에서 생성한 캐릭터 데이터는 초기화 없이 공개서비스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지화 작업을 위해 게이머와 함께 게임 내 우리말 이름을 만드는 ‘뿌리깊은 리프트’ 프로젝트를 비롯해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초청행사 ‘2012 리프트 파티’를 진행하는 등 국내 시장을 겨냥한 준비를 마쳤다.

또, 지난 첫 테스트에서는 안정적인 게임환경을 제공해 제한된 플레이 시간에도 테스트 참여율 89%를 기록했으며, 1인당 일 평균 게임 접속 시간 220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청풍명월: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 낚시게임 ‘청풍명월’이 지난 3월28일 오후 4시부터 공개 시범서비스(OBT)를 실시했다. 캐주얼 낚시게임 ‘청풍명월’은 전세계 유명 명소를 여행하며 즐기는 온라인 낚시게임으로, MMORPG 급의 방대한 퀘스트와 다양한 물고기, 사실적인 그래픽을 자랑한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떡붕어’나 ‘멸치’, ‘괴물잉어’ 등 게임 속 물고기를 잡으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최신형 카메라, 아이템 등 경품을 지급한다. 또, 캐릭터를 만들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은하대전: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SF 웹게임 ‘은하대전’에서 새 서버 ‘시큐엘’이 열렸다. ‘은하대전’은 ‘제1차 우주전쟁’ 이후 독재자로 군림한 ‘드바스’에 맞서 ‘마스터’의 세력을 키우며 우주를 정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SF 웹게임이다. 총 81종의 전함과 다섯 종족의 사령관이 등장하며, 각 전함의 특성과 배열, 사령관의 스킬 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 서버 ‘시큐엘’의 게이머도 현재 진행 중인 ‘행성 점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성 점령’ 이벤트는 총 다섯 단계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게임 아이템 100% 지급과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네오위즈인터넷

음악 게임&서비스’ 공모전: 네오위즈인터넷이 지난 2011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한 ‘음악 게임&서비스’ 공모전을 종료했다. ‘음악 게임&서비스’ 공모전은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총 200여 팀이 지원했고, 게임과 서비스 부문에서 네 개의 데모 버전과 여덟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총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팀이 완성된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도록 네오위즈인터넷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부와 음악 서비스 본부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팀 ‘아수라장’이 대상에 뽑혔다. 아수라장은 나만의 우주 행성에서 펼치는 리듬액션게임을 주제로 한 데모 게임을 제출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데모 게임과 아이디어 부문에서 ‘MuzicScope’ 팀과 ‘음악요정’ 팀이 받았다.

대상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고, 수상팀 모두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수상팀과 추가 논의를 거쳐 창업이나 네오위즈인터넷 인턴 입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트리브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미국 게임 개발업체 S2게임즈에서 개발한 AOS 장르 게임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이하 HON)’이 첫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 일정을 공개했다.

‘HON’은 오는 4월12일부터 19일까지 국내 게이머 9999명을 대상으로 첫 CBT를 실시한다. CBT 참가자 모집은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CBT에서 북미 버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HON은 현존하는 AOS 장르 게임 중 가장 많은 영웅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인 만큼 100여종의 영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티저 사이트도 열렸다. HON 티저 사이트에는 초보 게이머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동영상 가이드와 영웅 정보, 아이템 정보 등 게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오는 12일부터 진행될 CBT 일정과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내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레인저 온라인: 엔트리브소프트의 액션 RPG ‘파워레인저 온라인’이 29일부터 2차 CBT를 시작했다. TV시리즈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2차 CBT는 만 12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횡스크롤 액션 RPG로 게이머들은 파워레인저만의 변신기술이나 합체 등 액션 스킬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원작에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빠질 수 없는 재미요소다.

인트리브소프트는 이번 CBT에서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집중 테스트할 예정이다. 스트라이커 시스템은 ‘SPD’, ‘다이노썬더’, ‘정글포스’, ‘트레져 포스’ 등 다양한 시리즈의 레인저가 전투 도중 소환돼 게임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소환된 레인저는 각 캐릭터에 맞는 스킬을 구사한다.

레인저들이 힘을 합치면 발동하는 ‘합체기’의 새로운 버전도 이번 CBT에서 추가됐다. 원작에도 등장하는 이 합체기는 게임 캐릭터가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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