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스토리지] 통합 스토리지 챔피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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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스토리지의 챔피언은?

IT 연구조사 기업인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이 통합 스토리지(consolidated storage) 벤더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챔피언 그룹에는 델, EMC, 넷앱, HP 등이 이름을 올렸고, HDS와 IBM, 넥샌 등은 마켓 필러(Market Pillar)에, 그리고 부상하는 주자(Emerging player)로는 XIO, 스케일 컴퓨팅, 필라 데이터 시스템즈(현 오라클에 인수) 등을 꼽았습니다.

Info-Tech-2012

인포테크에서는 각 업체들의 개요, 강점, 과제, 권고사항 등을 업체 중심으로 기술하면서 기업들이 스토리지 제품을 선택할 때의 과제와 인포테크가 해당 기업들의 제품을 선택할 때의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소비자가 제품 및 기업 선택할 때 참고해야 할 것 등을 정리해 놓았는데, 전반적인 관점에서 스토리지 기업을 이해하는데 좋은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싣기 어려워 중요한 분야를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문은 원문을 참조해 주세요.

기업명 강점 과제 및 권고사항
엔드투엔드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통해 확보. 두드러지는 성과인 iSCSI 분야에서의 리더이며 이제 SSD와 가상화 지원 등이 강점. 컴펠런트는 자동화된 티어링,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 내장된 DR 툴 등을 보유. 오카리나(Ocarina Networks)와 같이 인수&합병한 기술들이 델의 통합된 제품으로 나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림.

소형 및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는 이퀄로직, 중대형 기업은 컴펠런트를 보는 것이 바람직.

EMC VM웨어 통합, 지원 기능, 자동화된 티어링(FAST), 씬 프로비저닝, 중복제거,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등이 완벽하게 갖추고 있음. 상대적으로 유니파이드 스토리지가 늦어서 이 분야에서 넷앱과 경쟁이 치열.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면 제품 라인업이 견고한 것이 강점.

넷앱 유니파이드, VM웨어 지원, 씬 프로비저닝, 씬 복제, 중복제거, 플래시 캐시 등 고급 기술이 적용, 제공. EMC/VNX의 도전이 거셀 것이며 통합된 형태의 자동화된 티어링을 제공하지 않고 있음. 가상화를 생각하고 있다면 넷앱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HP HP P4000은 데이터 저장, 백업, 복구 솔루션 등이 통합된 형태로 제공되는 iSCSI 스토리지. EVA6000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씬 프로비저닝, 다이내믹 LUN/RAID 마이그레이션 기능 등이 제공. 3파 스토리지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성능과 기술을 제공. EMC, IBM, 넷앱 등으로부터 강한 도전을 받을 것.

클라우드 스토리지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로 가격적합성과 유연함을 갖춘 스토리지 솔루션.

IBM 엔터프라이즈로는 DS8000,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로는 스토와이즈 V7000 등은 티어링을 비롯, 씬 프로비저닝, 중복제거 등의 완벽한 기술을 제공. 특히 V7000은 파일 스토리지 기능까지 제공. XIV의 경우 다양한 스토리지 기술을 모두 제공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제품. FC 제품으로서 DS 제품군과 스토와이즈 v7000을 동시에 끌고 가야 하는 것이 과제.

미드레인지 분야와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모두 갖춤, 따라서 작은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기에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음.

HDS 견고한 미드레인지 제품인 AMS 시리즈와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제품인 VSP. 씬 프로비저닝, 로드밸런싱, iSCSI와 FC의 모두 제공, 최초로 SAS 백엔드와 포인트-투-포인트 채택 등. 최근 블루아크 인수로 파일 스토리지 기술 강화. 블루아크 인수 이후 유니파이드 과제 해결이 필요하며, 중복제거와 자동화된 티어링 등이 과제.

비용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AMS를 고려해 보면 좋을 것.

전자문서 전문기업 크로포드 테크놀러지, ASE 테크놀러지 인수

crawford-tech-logo전자문서와 관련해서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크로포드 테크놀러지ASE 테크놀러지를 인수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두 기업 모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유럽에서는 ECM에서 인지도가 있는 기업입니다. 크로포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하고 있고 1995년 설립 이래 전세계 700개 이상의 고객을 만들고 있으며 성과 관리, 출력관리, 아카이브, 데이터 마이닝, 문서관리 등에 있어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대략 100여명이 안되는 전형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크로포드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은행과 보험사,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크로포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문서관리를 하고 있다는군요.

Erine-Crawford-pic크로포드는 설립자가 에린 크로포드(Erine Crawford, 우측 사진 참조)이며 과거 제록스에 있으면 문서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가 독립해서 나와 현재의 크로포드 테크놀러지를 설립했으며 이번에 인수하기로 한 ASE는 인수 이전부터 파트너로서 같이 비즈니스를 해오다가 이번에 합병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ASE는 보스턴에 위치해 있으며 IBM 파일넷을 비롯해 EMC 다큐멘텀, 마이크로소프트의 셰어포인트 등과 연계하여 성과 관리 및 문서 관리를 하는 제품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립타이드 서버라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만들었는데, 립타이드 포 IBM P8이나 립타이드 포 EMC 다큐멘텀 등의 제품입니다.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와 아울러 문서에 관한 중앙관리가 상당히 요구되고 있는 지금, 업체들간의 합병은 절대적으로 보이는데,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형태로 앞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이 분야에서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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