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출시된 스마트폰은? 새로 나온 요금제는? 한 주간의 통신 업계 소식을 정리하는 모바일 위클리입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모바일 세상, 모바일 위클리로 한눈에 챙겨보세요.

120325 mobile weekly

제조사 소식

삼성전자

●3월28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전세계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말 출시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 갤럭시노트 런칭 행사인 ‘갤럭시노트 월드투어’ 행사를 개최했으며, 일본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발자 컨퍼런스도 열었다.

LG전자

●LG유플러스와 함께 옵티머스 뷰(Vu:)를 극장 관객들에게 무작위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등포, 용산, 왕십리, 상암 등 CGV 4개 상영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무작위로 3개 상영관을 골라 상영관별 10명씩 총 90여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월트디즈니와 스마트TV의 3D 콘텐츠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올해에는 더 많은 3D 영화 콘텐츠를 LG전자 스마트TV로 볼 수 있도록 공급을 확대한다. 토이스토리3, 카2, 라푼젤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LG전자가 28일 협력회사 대표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아카데미’ 출범식을 열었다. LG전자는 교육대상 협력회사를 지난해 500여 개에서 올해 600여 개까지 확대한다. 2차 협력회사 비중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LG전자가 29일 서울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20명을 초청해 시각장애인 전용폰인 ‘책 읽어주는 폰’을 전달했다. 기증식 이후에는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단 ‘LG정보나래’ 중 휴대폰 연구원들이 참석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휴대폰을 전달하고 사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4월 말까지 2000명에게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시각장애인을 위한 휴대폰을 기증해왔다.

●LG전자가 3D를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를 개최했다. 3월31일과 4월1일 양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에는 6만여 명 관람객들의 참여해 시네마3D TV와 노트북, 홈시어터 등 다양한 3D 제품을 관람했다.

HTC

●HTC코리아가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판올림을 기다리고 있는 사용자를 위해 진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판올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HTC 개발자들에게 HTC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증정하는 행사다.

RIM

●리서치인모션(RIM)이 29일(현지시간) 회계년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대비 21%나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1억4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창업자인 짐 바실리 전 공동 대표가 이사작에서도 물러나는 등 임원진도 줄줄이 사퇴했다. RIM은 일반 고객 대상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 조금 더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사 소식

SK텔레콤

●4월부터 LTE 요금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 LTE 62 요금제를 기준으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3GB에서 5GB로 늘어난다. LTE 데이터 한도 초과 요금 상한제도 실시해 데이터 초과량에 대해 기존 종량 요율(1패킷당 0.025원)보다 60% 하인된 패킷당 0.01원을 적용한다. 데이터 초과 요금이 1만8천원 이상 과금되지 않도록 요금 상한을 적용했으며, 초과 사용량이 3GB를 넘으면 데이터 속도가 제한된다.

●LTE62 이상 요금제 사용자에게 매월 2만원 상당의 콘텐츠 무료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T freemium 앱을 내려 받으면 VOD와 게임, 최신 앱, 전자책 등 80여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에 대한 다량구매할인 적용 기준을 완화했다. MVNO 업체들이 가입자가 증가할 경우 더 낮은 도매대가를 지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MVNO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어 29일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MVNO 활성화 종합 계획안을 발표하자, SK텔레콤도 ①단순재판매 도입 및 관련 인프라 구축/제공, ②와이파이 도매제공, ③제조사 보유단말 직구매 지원 등 단말기 조달 지원 확대, ④부가서비스 제공 범위 확대, ⑤국제 자동로밍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2차 MVNO 활성화 지원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대학생 대외 활동 프로그램인 캠퍼스리포터 5기 모집을 시작했다. 대학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학생들을 리포터로 선발해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도록 하는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모집인원을 기존 15명에서 32명으로 크게 늘렸으며, 4월3일까지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28일 창사28주년을 맞아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신경영비전 슬로건을 발표했다. 최근 SK플래닛 분사, SK하이닉스 인수 등 내부 경영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통신과 플랫폼 사업, 반도체 제조를 우르는 종합 ICT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

●방통위와 함께 26~27일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삼성동 코엑tm에서 ICT 홍보관을 운영했다. LTE 가상화 기술과 각종 LTE 단말기, 키봇2와 스마트홈 패드 등을 전시했다.

●앱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에 직장인을 위한 주중 야간 및 주말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안드로이드OS 및 HTML5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앱 개발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내에 위치한 스마트스쿨 교육장에서 오는 4월23일부터 7월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우수 앱 개발자에 대한 시상과 한중일 통합 앱마켓 오아시스(OASIS)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도 제공된다. 4월15일까지 KT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T가 올레닷컴에서 자신의 휴대폰 구입 가격을 정확히 맞추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기프트쇼를 제공하는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KT는 휴대폰 가격 정찰제인 ‘페어프라이스’ 제도와 연계해 건전한 휴대폰 유통시장 정착에 앞장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KT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이 기존에 운영하던 시스템과 KT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동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KT는 기존 IT 인프라와의 호환성, 보안성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주저했던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요구를 충족시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석채 KT 회장이 28일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알리 벤 봉고 온딤바(Ali-Ben Bongo Ondimba) 가봉 대통령을 만났다. 삼성물산과 함께 협력한 ‘가봉 정부 행정망 구축사업’의 진행 현황을 살피고 후속 프로젝트에 전반적인 참여 기회 제공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이어 KT도 LTE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했다. KT의 LTE 데이터 제공량은 앞서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SK텔레콤보다 다소 많은 편이며, LG유플러스와 동일한 수준이다.

●3월31일과 4월1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원주시 KT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3기 워크샵을 열었다. 40여 개 모바일 벤처에서 108명의 앱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대식을 갖고,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방송을 지상파 방송3사에 공급하는 전용망 운영을 맡았다. 런던의 국제방송센터(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622Mbps급 해저광케이블로 연결하며 육로를 이용하는 예비회선도 갖췄다.

●4월부터 클라우드 서비스인 U+ Box의 API를 공개한다. 외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서 U+ Box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API를 활용하려는 개발자는 U+ Box 홈페이지의 ‘오픈 API’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안내하며 4월부터 개발자 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29일 전국 84개시를 넘어 889개 군읍면을 포함하는 LTE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빠른 행보로 LTE 서비스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인구 99.9%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LTE폰 증가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분산을 위해 오는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를 시작으로 2.1GHz 대역의 LTE도 본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통신 제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웹하드 업계 대표들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사업자 간담회를 3월28일 열었다. 오는 5월 웹하드 등록제 마감을 앞두고 정보보호 기술적 조치에 관한 안내와 웹하드 사이트에 대한 보안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7일 2011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민간부분의 정보보호 실태는 대체로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으나, 개인 정보보호 분야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실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식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통위가 산·학·연·관 협의체인  ‘네트워크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열었다. 유·무선 데이트 트래픽 폭증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네트워크 인프라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방통위가 KT, SK텔레콤, LG U+, SK브로드밴드 등 4개 통신사업자와 함께 ‘통신사업자 2012년 네트워크 장비 수요 설명회’를 3월28일 열었다. 장비 업체가 적시에 수요를 파악해 납품과 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통신사업자들은 올해 1조6449억원 상당의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이 3월29일 제주시 우주전파센터에서 ‘우주전파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활동 전담기관으로 작년에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부처 및 방송통신·위성·항공 등 관련 업계 100여 명이 참석해 우주전파센터의 업무를 참관했다.

●방통위가 클라우드, NFC, 모버일앱 등 8대 ICT 신사업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분야별 해외진출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28일 주요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는 주요기업과 주관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여 분야별 협의회 운영방안과 공동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작업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방통위가 29일 제16차 방송통신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MVNO 사업자는 20개, 가입자수는 45만8천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0.87%에 그치고 있다. 방통위는 미국(8.4%), 영국(12.6%)에 비해 아직까지 국내 재판매 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MVNO의 단말기 수급 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로밍이나 와이파이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MVNO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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