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모바일 소셜게임 풍성

13개 소셜쇼핑 업체,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소셜쇼핑 업체가 개인정보보호에 관해 무심함을 넘어 관련 법규를 지키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10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소셜쇼핑 업체 13곳에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티켓몬스터는 8710만원 과징금과 450만원 과태료, 쿠팡을 서비스하는 포워드벤처스엘엘씨 한국지사는 300만원 과태료, 그루폰코리아 유한회사는 2800만원 과징금과 800만원 과태료를 내고 3곳 모두 시정조치 명령을 받았다. 나머지 10개 사업자는 300~800만원 과태료 부과와 시정조치 명령을 받게 됐다.

이들 사업자는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하거나 이용자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때 동의절차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고, 14세 미만 이용자가 회원가입할 때는 법적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도 미숙하게 대처한 게 문제로 지적됐다.

위 3곳 외 10개 사업자에는 ‘엠제트케이오알’, ‘엠케이’, ‘유니크플랜’, ‘와이제이그룹’이 포함됐으며 나머지 6개 사업자는 법률과 시행령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방송통신위원회는 밝혔다.

컴투스 국내 3번째 소셜게임 ‘매직트리’ 출시

모바일 소셜게임의 성과가 꽤 좋은 모양이다. 컴투스는 ‘매직트리’를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내놓으며 전세계 출시를 완료했다고 4월13일 밝혔다.

‘매직트리’는 ‘타이니팜‘과 ‘더비데이즈‘에 이은 컴투스의 3번째 모바일 소셜게임이다. 컴투스는 “‘매직트리’는 유니티 3D 엔진을 도입해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을 구현해냈고, 이용자의 캐릭터가 이용자 친구의 마을을 방문하는 등 친밀감을 높이는 요소를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2분기에 ‘리틀위자드’ 등 모바일 소셜게임 4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며, 이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소셜게임 제품군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컴투스 매직트리

게임빌, 위치기반 소셜게임 ‘파이터시티’ 출시 계획

포스퀘어의 땅따먹기가 도장을 접수하는 게임으로 변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게임빌이 새롭게 내놓을 모바일 소셜게임 ‘파이터시티’는 이용자의 위치를 이용해, 현재 주변에 있는 이용자와 대전을 주선한다.

‘파이터시티’는 우리나라 전설의 무도인 최배달의 도장 접수를 콘셉트로 했다. 이용자가 실제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도장을 공격하거나 관리, 방어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동성이 좋은 스마트폰에 꼭 맞는 이색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파이터시티’를 소개했다.

도장의 규모를 가늠하는 문하생은 친구를 영입해 늘릴 수 있고, 친구와 함께 도장을 키울 수 있어 소셜게임의 특징도 넣었다. 이 게임은 네오윈게임즈가 개발했고 게임빌이 퍼블리싱해 세계 시장에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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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소셜게임 ‘파이터시티’ 소개 동영상 ☞보러가기~!

싸이월드 앱스토어, ‘SD삼국지’로 재기 노릴까

소셜게임의 중심추가 PC웹에서 점차 모바일로 옮아가는 와중에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신규 게임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넥슨모바일의 인기 웹게임 ‘SD삼국지’가 소셜게임 버전 ‘SD삼국지: 프렌즈’으로 모습을 바꿔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등장한다고 SK커뮤니케이션즈는 4월12일 밝혔다.

‘SD삼국지’는 일본의 인기게임 ‘삼국지’가 원작으로, 이용자가 난세의 군주가 되어 영토를 확장하고 대륙을 통일하는 게 목적이다. 게임 전개가 빠르고 장수를 모으고 관리하는 ‘장수카드’ 시스템이 있고 친구 수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을 얻거나 등급을 겨루는 게 특징이다.

SK컴즈는 ‘SD삼국지:프렌즈’가 아기자기한 게임이 많은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남성 이용자를 끌어오길 기대하는 모양이다. 싸이월드 앱스토어에는 ‘SD삼국지:프렌즈’ 외에 ‘비바삼국지‘, ‘소셜삼국지‘, ‘카드삼국지‘가 있으며, 현재 이용자가 500만명이 넘고 100여개 개발사가 이곳에서 200여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카카오톡 “궁금하면 플러스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일방향 메신저 마케팅이 대화형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마케팅 서비스 ‘플러스친구’에 대화형 채널을 내놓는 계획을 4월9일 공개했다.

이른바 ‘대화형 플러스친구’는 이용자가 묻는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증권 정보 플러스친구에게 ‘오늘 삼성주가는?’ 또는 ‘NHN 주가는’이라고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묻는 식이다. 툭하면 울리는 알람은 없애고, 이용자가 궁금할 때 물으니 스팸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겠다.

카카오는 대화형 플러스친구를 증권, 맛집, 심심이, 지식로그, 운세 등 주요 파트너사와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그리고 2분기 안으로 오픈API를 내놓을 예정이다. 대화형 플러스친구는 지금 맛뵈기로 이용 가능한데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심심이’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네이버 라인과 연동된 ‘라인 카메라’ 출시

NHN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연동하는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3월28일 ‘라인 카드’앱(안드로이드, 애플)에 이어 NHN은 ‘라인 카메라’를 안드로이드 앱으로 4월12일 출시했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간단하게 편집해 라인 친구에게 바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사진 편집할 때는 라인 스티커 인기 캐릭터가 포함된 600여종 스탬프와 100여종 액자, 14개 필터를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156개 브러시와 글자 입력 기능, 다양한 글꼴도 포함됐다.

라인 카메라로 꾸민 사진은 라인 외에 미투데이와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 라인카메라

구글 세상보기,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 시작

포털 서비스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세상 소식 얻기 아닐까. 구글은 뉴스 추리기 대신, 뉴스 콘텐츠를 쌓아놓고 이용자가 골라보는 모바일 서비스 ‘구글 세상보기’로 내놨는데 4월13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 세상보기는 구글이 제휴한 매체와 개인간행물을 이용자가 카테고리에 맞게 구독하게 만들어졌다. 미국에서만 400개 간행물과 1만4천개 개인 제작 간행물을 확보했다. 플립보드나 자이트처럼 이용자가 직접 키워드를 입력하지 못하지만, 분야나 매체를 구독해 읽게 됐다. 구글리더의 구독 블로그 목록도 불러올 수 있어, 이용자가 맞춤 뉴스 서비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웹페이지를 스크롤하지 않고 책이나 잡지처럼 넘겨 읽게 한 점도 흥미롭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모바일 화면 아래에 보이는 지구촌 모양 단추를 누르면 세계 각지의 소식을 우리말로 번역해 읽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 세상보기로 읽는 콘텐츠는 e메일,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인스타페이퍼, 핀보드, 리드잇레이터, 텀블러, 트위터로 공유할 수 있다.

구글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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