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 가상화(Virtualization) 바람이 데스크톱 진영까지 불면서 관련 시장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데스크톱 가상화 분야는 윈도우 데스크톱 운영체제별 버전이 다르고 이에 맞는 응용 애플리케이션도 달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기업이나 개인들이 리눅스와 같은 다른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VM웨어나 시트릭스, 레드햇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시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관련 시장은 공교롭게도 오픈소스 진영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결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VM웨어가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 공략을 위해 오픈소스인 ‘VM웨어 뷰 오픈 클라이언트(VMware View Open Client)’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레드햇과 함께 오픈소스인 젠(Zen)을 인수한 시트릭스가 서버와 데스크톱 오픈소스의 대명사였는데 이제 가상화의 대표주자인 VM웨어도 데스크톱 분야에서만큼은 오픈소스로 경쟁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VM웨어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자사 제품이 빠르게 확산되도록 구글(Google)의 코드 사이트(http://code.google.com/p/vmware-view-open-clien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물론 VM웨어가 오픈소스 데스크톱 제품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자사의 상용 제품인 VM웨어 뷰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IDG에 따르면 오픈 클라이언트는 리눅스 시스템으로 윈도우 데스크톱에 원격 접속할 수 있지만, 해당 윈도우 시스템은 상용 버전 VM웨어 뷰로 가상화돼 있어야 해 오픈소스 제품이 보완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버추얼PC(Virtual PC)와 응용프로그램 가상화의 또한 영역인 프리젠테이션 가상화를 겨냥 MED-V(Microsoft Enterprise Desktop Virtualization)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KIDARO라는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올해 내 출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왕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맹공을 오픈소스 데스크톱 진영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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