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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같은 클라우드 노트 ‘솜노트’

2012.04.16

PC로 정리한 노트를 필요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꺼내어본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노트에 첨부해 PC에서 열어볼 수도 있다. ‘솜노트’ 이야기다.

위자드웍스는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 ‘솜노트’가 6일간의 시범서비스를 끝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16일 밝혔다. 솜노트는 아이폰안드로이드폰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과 PC웹에서 최대 100M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솜노트는 기능이 간단하다. 노트를 작성할 때는 텍스트 입력 외에 별다른 편집 기능은 없다. 그 대신 어디에서든 열어볼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노트에 HWP, DOC, Pages, TXT, PPT, PPTX, Key, XLS, XLSX, Numbers, PDF, JPG, PNG, BMP, GIF 등 어떤 파일을 첨부했더라도 말이다.

솜노트 모바일 앱은 아래아한글, 훈민정음, 애플 페이지와 키노트 파일도 열어볼 수 있다. 아이폰에서는 HWP를 제외한 모든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데 한컴뷰어가 설치돼 있으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내기’ 기능을 이용해 미리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TXT와 애플 아이워크 파일은 해당 뷰어가 설치됐을 때 불러와 읽을 수 있다. 파일은 하나당 최대 20MB까지 첨부할 수 있다.

위자드웍스는 솜노트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 달 뒤면 클라우드 일정관리 서비스 ‘솜투두’가 출시될 예정이다. 서비스마다 ‘솜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서 솜은 구름이란 뜻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하기도 한다. 구름을 닮은 솜사탕처럼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준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는 “솜노트는 ‘처음 만나는 클라우드 노트’라는 콘셉트로 만들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기본 메모앱을 대체하는 게 목표”라며 “저장공간을 100MB 이상으로 늘리는 것은 유료 서비스로 6~7월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블릿용 솜노트는 6월께 나올 예정이다.

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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