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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중견기업도 저렴하게 PLM 도입할 수 있다”
by 도안구 | 2009. 03. 06

제조와 중공업 분야의 고객들이 자사에서 생산해 내는 모든 제품에 대한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위해 제품수명관리(PLM) 제품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중견중소 고객들을 겨냥한 PLM도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들이 대기업 시장 공략에서 중견중소시장(SMB)으로 눈을 돌리면서 매출과 수익을 확대하고 있는 전략과 유사한 행보가 PLM 업체에서도 시작된 것.

특히 대기업과 공동 작업을 많이 벌이고 있는 SMB 고객들도 규모만 다를 뿐 대기업과 동일한 제품 관리 이슈가 있어, SMB 고객들은 환영 의사를 펴고 있다.

PTC코리아(www.ptc.com)는 윈칠 프로젝트포인트(Windchill ProductPoint)로 국내 SMB 고객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지난 달 말 관련 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PTC의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쉐어포인트(Share Point) 기반이라는 점.

ptcproducpoint09

최근 PLM 업체들은 자사의 데이터 이외에도 경쟁사 CAD/CAM이나 PDM까지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전세계 산재된 인력들간 협업 지원 기능 제공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쉐어포인트는 저렴한 환경에서 이런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솔루션이기 때문에 PLM 업체들이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흐름의 연장선에서 탄생한 윈칠 프로젝트포인트지만 타 경쟁사들이 단순한 연동에 머문다면 PTC는 아예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군 안에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모듈화해 기능 통합을 더욱 매끄럽게 진행했다.

PTC코리아 아이센터 석두환 상무는 “중견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의 단위 사업부에서 적용하기 손쉽게 개발된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과 밀접하게 통합돼 있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능 구현에서도 타 업체와 차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팀 단위 제품 개발을 위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데이터 포맷을 지원해 경쟁사 파일도 한꺼번에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과 통합되면서 익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 또 블로그나 위키, 프리젠스 기능들과 같은 웹 2.0 협업 컴퓨팅 기능을 활용해 팀원 간 정보 고유도 빠르게 전개할 수 있다.

대기업 위주의 PLM 시장이 중견중소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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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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