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관심사 공유 SNS ‘인터레스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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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정식 서비스 시작

페이스북 페이지에 설치하는 앱을 만들어주는 ‘소시지’가 7월10일 ‘베타’ 딱지를 뗐다.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했던 기능이 무료와 유료 기능으로 나뉘고, 결제 서비스도 시작했다.

회원 등급은 무료인 베이직과 월 3만원 비즈니스, 월 5만원 프리미엄, 월 10만원 엔터프라이즈 등으로 나뉘어 이용자가 관리하는 페이지에 따라 필요한 앱을 설치하게 했다. 이용자 참여로 진행하는 이벤트인 포토콘테스트와 같은 기능은 기존 서비스보다 10분의1 싼 가격으로 제공하고, 앞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앱을 추가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최재석 ith 대표는 말했다.

웰컴 이미지 앱과 유튜브, 블로그, 트위터, 오시는길을 보이는 앱은 무료 서비스로 유지되고, 이벤트를 텍스트 혹은 이미지로 보이는 앱은 새롭게 추가돼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소시지’는 4월27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는데, 1천여명이 소시지가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앱을 2천여개 설치했다.

메이크샵, 쇼핑몰판 소셜댓글 ‘소리뷰’ 무료 제공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을 서비스하는 코리아센터닷컴은 e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SNS 리뷰시스템인 ‘소리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월6일 발표했다.

‘소리뷰’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리뷰시스템으로, e쇼핑몰을 이용한 고객이 해당 상점에서 ‘소리뷰’로 상품평을 남기면 이용자가 사용하는 SNS를 통해 지인에게 상품평이 전파된다. 소셜댓글 ‘라이브리’가 블로그나 인터넷신문에 심어졌다면, ‘소리뷰’는 e쇼핑몰에 달리는 소셜댓글인 셈이다.

코리아센터닷컴은 기존 상품평은 신뢰도가 낮았지만, ‘소리뷰’로 남겨진 상품평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맥을 대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며, 상품평을 보고 해당 e쇼핑몰로 바로 갈 수 있어, 구매자가 평가한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J E&M, 관심사 공유하는 ‘인터레스트.미’ 출시

CJ E&M이 SNS를 내놨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관심사에 따라 글,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을 공유하는 ‘인터레스트닷미’(이하 인터레스트.미)를 7월9일 공개했다.

‘인터레스트.미’는 이용자가 ▲영화 ▲TV ▲음악 ▲패션 ▲푸드/레시피 ▲뷰티 ▲여행/장소 ▲키즈 ▲유머 등 30여종의 카테고리 중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콘텐츠를 모으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사용법은 미국의 SNS ‘핀터레스트’와 비슷하다. 다른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보고 ‘인터레스팅’ 단추를 눌러 자기 페이지에서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게 했다. 인터레스팅 단추를 웹브라우저 즐겨찾기에 추가해, 웹서핑을 하다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이 단추만 누르면 곧장 ‘인터레스트.미’로 스크랩하기 쉽게 했다. 물론 ‘인터레스트.미’ 웹사이트에서 URL을 입력해 스크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레스트.미’는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해 쓸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로 서비스된다. 앞으로 트위터와 CJ ONE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CJ E&M은 ‘인터레스트.미’를 전 사업부문의 콘텐츠를 모아 보이는 공간으로도 쓸 계획이다. 채널 tvN의 도메인은 ‘tvN.interest.me’, 프로그램 겟잇뷰티는 ‘Getitbeauty.interest.me’와 같은 방식으로 교체된다. CJ E&M은 CJ E&M 및 CJ 그룹 계열사의 콘텐츠 외에도 까사, 라쿠텐, 미미박스 등의 사업자들과 콘텐츠 공급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인터레스트닷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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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레스트.미’ 소개 동영상 ☞보러가기

싸이메라 500만 다운로드 돌파

‘싸이메라’ 500만 다운로드 돌파

‘싸이월드’를 서비스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올 3월 내놓은 안드로이드용 카메라 앱 ‘싸이메라’가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중 152만건은 해외에서 발생했는데 태국, 대만, 미국, 일본, 홍콩 순으로 해외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강민호 SK컴즈 소셜카메라팀장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싸이메라의 인기가 꾸준하다”라며 “하반기 중 지인과 사진을 공유하는 글로벌 사진 SN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싸이메라’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로 이용 가능하며, 올 8월 iOS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위키트리-미디컴 맞손, SNS 기반 마케팅 플랫폼 공동개발

위키트리와 홍보회사 미디컴이 만났다. SNS를 기반으로 한 뉴스와 홍보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두 회사는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SNS 플랫폼을 공동개발한다고 7월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양사 사무실 통합 ▲소셜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 ▲양사 인력교류 및 소셜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관한 내용을 뼈대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7월 중순부터 두 회사의 170여명은 뉴스 기획과 생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위키트리에 경제·기업·브랜드 등 산업 관련 미디어 섹션을 새로 만들 예정이다. 데이터마이닝 기반의 소셜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콘텐츠화하고, 대선 등 정치, 경제 이슈와 관련해 여론분석 및 뉴스 생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의 시도는 항상 환영받는가

페이스북에는 싸이월드의 클럽처럼 이용자끼리 커뮤니티 그룹을 만드는 ‘그룹’이란 기능이 있다. 친구가 아닌 사람도 이곳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데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와 비슷하게 쓰일 수도 있다. 싸이월드 클럽,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이런 어려움을 겪었을 거다. 회원들을 통제하거나 꾸준히 방문하게 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과 이미 마음이 떠난 회원을 대하는 것 말이다. 페이스북이 7월11일 발표한 페이스북 그룹의 새 기능 덕분에 든 생각이다.

페이스북은 그룹을 방문했을 때 게시물마다 누가 읽었는지 알려주는 기능을 내놨다. 공지글을 올렸을 때, 누가 확인했고 누군 안 읽었는지 알게 하는 식이다. 이 기능은 7월4일부터 차례대로 전세계 사용자에게 적용되고 있다.

e메일 수신확인과 같은 이 기능을 두고 누구는 반가워하고, 또 누군가는 번거롭고 귀찮고 성가시게 여기지 않을까. 그렇다면 ‘쓸데 없이 왜 이런 걸 만들었담’이라고 생각하는 이용자는 앞으로 그룹 활동을 더 열심히 할지 아니면 떠날지 궁금해진다.

페이스북 그룹 게시물 읽은 사람 확인

페이스북 앱센터 서비스 확대, iOS 개발자센터 개소

페이스북의 앱포털 서비스 ‘앱센터’가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호주,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개발자는 앱센터에 국가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언어로 앱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됐다. 앱 등록에 관한 설명은 개발자를 위한 페이스북 웹페이지를 참고하자.

지난주 페이스북은 꽤 바빴다.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 iOS6에 결합하고선 개발자센터도 열었다. 페이스북 앱 개발을 위한 기초 개념과 핵심개념, 개발도구를 이곳에서 찾고, 이번에 통합된 iOS앱에 대한 소개와 코딩에 도움이 되는 참고 문서와 샘플 코드도 얻을 수 있다.

페이스북 앱센터 전세계로 확대

페이스북-야후, 특허 침해 소송 합의

노장이 이제 갓 병장된 햇병아리와 손을 잡았다. 야후는 페이스북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추진하던 스콧 톰슨 CEO가 물러가고 페이스북과 합의했다. 페이스북은 야후와 계류 중인 모든 특허 소송에 대해 합의하고, 새로운 광고 제휴와 배포에 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월6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특허 교차 사용권과 야후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의 소셜 연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참에 페이스북은 사용자에게 야후의 이벤트도 노출할 계획이다. 대형 광고주의 이벤트 공간을 두 회사가 같이 제공하는 셈이다.

로스 레빈슨 야후 임시 CEO는 “야후와 페이스북은 지금까지와 같이 소비자와 광고주에게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페이스북과 세계 최고 디지털 미디어 업체인 야후의 프리미엄 콘텐츠가 만나 세계 유명 브랜드의 광고주에게 유례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야후의 새로운 경영진들은 훌륭한 제품과 혁신을 사용자에게 소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페이스북과 협력을 통해 만족스러운 사용자의 소셜 경험과 마케팅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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