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드라이브, 클라우드 성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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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용량을 늘린 드롭박스,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슈가싱크 등 미국내 개인용 클라우드(PCC)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선된 스카이 드라이브를 내놨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에 중심을 둔 기능 개선으로 PCC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나섰다.

MS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용 스카이 드라이브를 판올림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토레스 MS 프로그램 매니저는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MS는 스카이 드라이브를 통해 윈도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선된 기능들은 눈에는 쉽게 보이지 않지만 클라우드 성능, 안정성, 호환성이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선으로 스카이 드라이브 최신 버전 확인과 동기화 상태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작업표시줄에 위치한 스카이 드라이브 아이콘을 클릭하면, 작은 상태창이 떠오르면서 스카이 드라이브가 언제 마지막으로 동기화했는지, 최신 버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 버전에서는 이런 상태 확인이 힘들어 스카이 드라이브 실행시마다 동기화해야 했다.

동기화 진행 상황 확인도 쉬워졌다. 스카이 드라이브에 접속한 PC에서 콘텐츠들을 동기화 할 때, 동기화 할 파일 용량과 남은 파일 수를 확인할 수 있다. 동기화 버튼을 누르고 마냥 기다렸을 때보다는 좀 더 편하게 동기화를 실행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스카이 드라이브는 ‘동기화 문제’, ‘문제 기록’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통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기록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토레스 매니저는 “향후 윈도우용 스카이 드라이브 외에도 응용프로그램(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이용 가능한 스카이 드라이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MS는 스카이 드라이브의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MS 상징색이라 불리는 푸른색을 이용해 MS의 다른 솔루션들과의 통일성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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