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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경쟁력 강화, 정부-기업 공조해야
by 도안구 | 2009. 03. 18

국내 SW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정책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SW경쟁력강화추진협의회(수석회장 배은희 의원)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SW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는 ‘SW경쟁력 강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배은희 의원을 비롯해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서상기 의원,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등이 참석해 국회와 정부의 SW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swseouluni0903‘국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향상 방안’을 발제한 서울대 고건 교수는 SW산업 경우 기술과 시장환경이 매우 빨리 변화하지만 국내 SW산업의 경우 △시장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교육 △기술력 있는 기업의 투자 부족과 스타기업의 부재 △SW전문인력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건 교수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식기반사회라는 새로운 산업환경과 시장질서에 맞게 정부도 SW산업에 대한 육성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발표된 ‘SW해외진출 역량, 현황 및 문제점’에서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국내 SW기업의 핵심역량으로 △명확한 목표 설정에 따른 신속한 개발 △테스트 마케팅을 하기 좋은 시장 규모 △신기술에 우호적인 시장환경을 꼽았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근간으로 정부는 SW분야별 대표 기업 위주로 성장전략을 마련하고 정부 주도의 R&D는 상용화 단계 기술보다는장기 전략에 따른 기초 연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대표, 이경 THN 상무, 이상진 지식경제부 SW진흥과장, 이상은 SW진흥원 단장이 SW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정책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경 THN 상무는 국내 자동차 SW산업의 문제점과 원인을 지적하면서 SW품질 확보를 위해 SW품질 전문업체 육성 필요, 국산 SW시험 인증 및 적합성 검증을 위한 지원, SW테스팅 툴 적용 활성화 지원 등 국내 SW기업들의 품질역량 강화를 통한 품질확보 지원 방안이 필요함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대표는 건전한 SW시장환경 개선을 위한 SW사업선진화 방안 제시로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SW경쟁력강화추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SW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00여 명의 산․학․연 SW전문가가 중심이 돼 결성된 협의체로 배은희 국회의원, 손병두 서강대 총장,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대표가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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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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