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클라우드PC’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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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들도 이제 인터넷 공간에 나만의 PC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 CNS가 개인용 가상데스크톱환경(VDI) 솔루션 ‘클라우드PC’ 개발을 마치고, 7월23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클라우드PC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윈도우PC, 맥,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위치한 사용자 개인의  가상 PC 환경에 접속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에서 윈도우 운영체제 환경과 함께 MS 오피스 같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솔루션사업부문장은 “국내 최대 VDI 구축 실적을 가진 LG CNS가 기업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B2C VDI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이제 개인 고객도 LG CNS의 클라우드PC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워크,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G CNS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개인용 윈도우PC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가상화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기기에서 윈도우 환경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일반 소비자는 이와 같은 가상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LG CNS는 시범서비스 종료 이후 매월 일정 금액만 내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 어디서나 나만의 PC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PC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가상PC 사양은 듀얼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50GB 디스크와 MS 오피스2010다. 추후 PC 사양은 매월 내는 요금에 따라 자신이 선택해 운영할 수 있으며, 메모리 용량도 더 늘려 사용할 수 있다.

본격적인 클라우드PC 서비스 운영에 앞서 LG CNS는 9월30일까지 10주간 체험단에게 무료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범서비스가 종료된 직후에는 유료로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범서비스 체험단은 500명으로, 소셜체험단 100명과 일반체험단 400명으로 구성된다.

소셜체험단은 지난 21일 LG CNS 회현동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서비스 사용을 시작하고 있다. 일반체험단은 23일부터 모집할 예정으로, 클라우드PC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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