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코리아가 한국 이용자 성향에 맞게 검색 기능을 한 단계 개선했다. ‘주제별 검색’ 및 ‘Q&A 검색’ 등을 새로 선보인 것이다. 지난해 1월 선보인 유니버셜 검색을 선보인 뒤 국내 이용자들의 검색 유형을 분석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주제별 검색은 검색결과를 한데 섞어 보여주는 대신, 주제별로 구분한 뒤 가장 적합한 결과를 제공하는 검색 기술이다. 차세대 검색기술로 꼽히는 시맨틱 검색을 도입한 것으로, 검색어에 포함된 컨텐트 의미를 분석해 다양한 주제별로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의도에 맞는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예컨대 ‘아르헨티나’를 검색하면 경제·축구·여행 등 주제별 묶음으로 자동 생성된 검색 결과가 추가로 나타나는 식이다. 이용자가 아르헨티나 축구 경기 정보를 얻고자 했다면 기후나 여행정보, 호텔 등 아르헨티나 관련 다른 검색 결과를 피해 다음 페이지로 넘길 필요 없이 첫 페이지에 있는 주제별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새로 선보인 ‘Q&A 검색결과’는 검색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을 모아 제시한다. Q&A 검색결과에서는 컨텐트 유통을 제한한 일부 포털을 제외한 여러 사이트의 문답 내용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 지난해 11월 출시한 구글 지도를 활용한 지역정보 서비스가 웹 검색결과에 추가됐고, 영어단어나 숙어를 검색하면 구글 사전 검색결과를 페이지 맨 아래와 맨 위에 각각 제시해주는 사전 검색결과 우선배치 등이 새로 선보였다.
검색결과 페이지 구성도 바뀌었다. 예전처럼 2칼럼으로 나눠져 있지만, 오른쪽에는 이미지와 동영상 검색결과를, 왼쪽에는 블로그와 뉴스를 배치하고, 검색어를 포함한 발췌구문을 추가했다. 전체적으로 기존 3줄 단위였던 발췌구문을 2줄로 줄이고, 검색 페이지 왼쪽 섹션을 넓혀 한 화면에서 스크롤을 많이 하지 않고 검색 결과를 확인하도록 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검색결과 페이지에 대한 이번 개편은 검색어에 대한 가장 적합한 결과를 빠른 시간 내에 보여주는 구글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이용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검색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한국화 된 구글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caption="Q&A 검색결과"]
[/caption]






![[블로터포럼] e러닝, 학습 관리로 나가야](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12-bloter.jpg)













![[블로터TV 테크포럼]⑥빅데이터란 무엇인가](http://www.bloter.net/files/2012/02/blotertvtf-bigdata1.jpg)
![[블로터TV] 얼굴이꽉찬방송 ⑭전자지갑 전성시대](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03-big-face-500x333.jpg)





![[새싹]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http://www.bloter.net/files/2012/02/softwareinlifeceo120210.jpg)






개인적으로 구글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 같아 싫더군요.
오늘도 몇 번이나 구글이 맞는지 확인했습니다. -_-;
점점 통합검색에 가까워지는… ㅎㅎ
.co.kr 에만 반영되어 있는 것 같네요.
검색하다가 뭔가 어색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에 어리둥절 했습니다 ㅎㅎ
저는 검색결과가 좀 더 깔끔해보여 좋은 것 같습니다. :)
네. 구글코리아에서 현지화 서비스로 적용한 것이랍니다.
국내 포털의 통합검색에 익숙하시다면 이번 개편이 더 눈에 익으실 듯. :)
점점 자기 모습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국 한정, 검색 테스트베드 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구글이 주창하는 주제별 검색이란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테마 검색과 차이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시맨틱인지, 아니면 사람의 손을 탄 결과인지 말이지요.
UI가 한국형 통합검색쪽으로 옮겨가는 건 맞는데요.
어떤 알고리즘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지는 버선목 뒤집듯 보여드리기 어려울 듯. 대부분 검색서비스들은 이를 낱낱이 공개하지 않죠.
예로부터 구글이 운영자의 인위적 개입을 거치지 않는다는 원칙은 있으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