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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안드로이드용 ‘스카이드라이브’ 앱 출시

2012.08.29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출시한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스카이드라이브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MS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스카이드라이브 안드로이드용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MS가 지난 4월 스카이드라이브 프리뷰 버전을 선보였을 때만 해도 데스크톱용 운영체제로는 윈도우7과 8, 비스타를 비롯한 맥OS X 라이언을 모바일 운영체제로는 윈도우폰7과 iOS를 지원했다. 이제는 지원 범위를 넓혀 안드로이드 기기로 넓혔다. 그 덕에 안드로이드 기기는 물론 타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 간 파일 관리와 공유가 쉬워졌다.

스카이드라이브는 드롭박스처럼 공유 전용 폴더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한다.  휴대폰과 PC에서 올릴 사진과 동영상을 여러개 선택해 공유 전용 폴더에 올려놓으면 스카이드라이브가 설치된 곳에서 볼 수 있다.  최근 사용한 문서도 정렬해 보여준다. 스카이드라이브는 최대 7GB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스카이드라이브는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환경에 최적화됐지만,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안드로이드3.0(허니콤) 운영체제에 설치해보니 iOS에서와 똑같은 성능을 보였다.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경쟁은 갈 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경쟁사인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를 통한 문서 공유를, 아마존은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통한 콘텐츠 공유를 내세운다. 용량을 빼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들의 차별화 요소가 딱히 없는 것도 사실이다. MS는 어떤 장점을 내세워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까.

izzien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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