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후코리아가 국내 프로야구와 축구 경기를 빼놓지 않고 생중계한다. 생방송이 아니라 ‘문자중계’다.
헌데 생방송보다 실감나고 역동감 넘치는 생중계를 하겠단다. 비결은 3차원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곁들이고 구단별 전담 캐스터를 마련한 것.
야후코리아는 야후 미디어 내 스포츠 섹션을 개편하며 이같은 변화를 예고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국내외 야구 전경기 문자 중계 ▲프로야구 구단별 전담 캐스터의 실감나는 문자 중계 ▲3D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현장감 있는 경기 중계 ▲스포츠 커뮤니티 강화 등이다.
특히 플래시 애니메이션 경기 중계가 색다르다. 경기 중인 투수와 타자 상황은 물론, 구질까지 가늠할 수 있도록 3D 화면으로 구성됐다.
구단별 전담 캐스터도 뒀다. 이용자는 8명의 구단별 담당 캐스터 가운데 선호하는 팀 담당 캐스터가 중계하는 문자중계만 골라 볼 수 있다. 실제 캐스터의 얼굴과 표정도 볼 수 있는 웹캠 중계로 현장감을 살렸다. 야후쪽은 공통 관심사와 선호 구단을 가진 캐스터와 골수팬들이 모여 응원 게시판을 통해 각자 의견을 신랄하고 거침없이 교환함으로써 실제 경기장과는 또 다른 토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후는 이승엽, 박찬호, 추신수, 임창용 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일본야구와 메이저리그 전경기도 문자로 중계한다. 또한 이같은 문자중계 방식을 곧 축구에도 적용해 K리그 경기와 국가간 A매치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사장은 “이번 개편은 국내 야구 팬들의 전문 화된 지식과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구단별, 선수별 DB 확충과 담당 캐스터 제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열정적 응원문화가 살아있는 구단별 게시판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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