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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시범서비스, 시범서비스……

2012.09.11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온라인게임 소식

넥슨

넥슨 컴퍼니 하반기 공개채용: 게임하이와 네오플, 넥스토릭, 넥슨, JCE 등 넥슨 컴퍼니 다섯 개사는 ‘치어 업(Cheer Up)’을 주제로 2012년 하반기 신입,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 분야에 걸쳐 150여명이다.

개발과 디자인, IT 엔지니어링,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 전 분야에서 모두 150명을 모집하며, 학력과 학점, 영어성적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음 10월4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연말께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 방식이 독특하다. 오는 9월22일 서울 논현동 클럽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치어 업’을 주제로 ‘커리어 클럽’이 열린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힘을 북돋워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커리어 세션’과 이후의 ‘파티 타임’으로 나뉜다.

커리어 세션에서는 1대1 상담을 받고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에 대해 선배 개발자와 검토하며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지난 4월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의 인기 강연을 다시 들을 수 있고, 넥슨아트페스티발(NAF) 수상작품이 전시되는 등, 기존 채용행사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 타임 때는 보다 가벼운 분위기에서 음료를 즐기며 재미있는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넥슨 컴퍼니 직원들의 밴드 연주와 재즈 공연, 디제잉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국지를 품다: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예정인 전략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오픈형 서포터즈 시범서비스를 오는 9월17일까지 실시한다. PC 플랫폼과 모바일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는 이번 시범서비스는 ‘삼국지를 품다’에서 표방해 온 플랫폼 사이의 완성도 높은 연동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15세 이상 넥슨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오전 9시부터, PC 플랫폼에서는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의 최신작인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따른 게임이다. 게임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정통 삼국지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하고,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RPG로,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피파 온라인3: 넥슨이 ‘피파 온라인3’의 시범서비스 일정과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피파 온라인3’은 오는 9월20일부터 23일까지 총 2만명을 대상으로 나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3’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참가모집은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실시되며, 매일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즉석에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친구 한 명과 함께 CBT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피파 온라인3’의 개선된 게임 진행 방식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공개했다. 전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528개 클럽팀, 총 1만5천여명에 달하는 선수 정보가 반영된 방대한 라이선스도 볼거리다.

특히,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 게임모드 ‘5 대 5 멀티플레이 모드’가 눈길을 끌었다. ‘5 대 5 멀티플레이 모드’는 다섯 명이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최대 10명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실제 경기에서 팀원끼리 호흡을 맞춰 경기를 진행하는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

호두 잉글리시: 엔씨소프트가 시뮬레이션 방식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 게임 ‘호두잉글리시’를 개발했다. ‘호두잉글리시’는 ‘기분 좋게, 스스로 한다’는 의미와 호두의 모양이 건강한 뇌를 연상시키는 것에 착안해 지은 이름이다. 엔씨소프트와 청담러닝 연구진이 4년 동안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을 도와주기 위해 개발됐다.

호두잉글리시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가상세계에서 주어진 과제를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계 음성 방식이 아닌 미국 헐리우드의 전문 성우들이 전체 음성 녹음과정에 참여해 현실감을 살렸다. 학생 개개인의 기초 실력에 따라 스스로 게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세 곳의 초등학교에서 일주일에 다섯 번, 하루 1시간씩 4개월여간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영어를 말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자연스럽고, 익숙한 반응을 보였다는 게 엔씨소프트와 청담러닝의 설명이다.

호두잉글리시는 9월10일부터 서울 송파와 경기 고양, 부산 동래 지점 오픈을 시작으로 청담러닝의 체험형 인터랙티브 러닝센터인 ‘클루빌’에서 서비스된다. 2014년까지 전국 500여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야구의 신: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새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의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가 시작됐다. ‘야구의신’은 베이스볼 모굴 엔진을 이용해 네오위즈게임즈가 개발 중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한국프로야구 공식 기록업체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기록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상황 연출과 자유도 높은 실시간 개입 등 자유도 높은 매니지먼트 게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야구의신’ 1차 CBT는 9월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시범서비스 당첨자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1차 CBT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머니 30만 A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틀 연속 접속한 게이머에게는 선수카드 20장을 추가로 지급한다. 게이머의 구단 성적에 따라 주어지는 응모권으로 추첨을 통해 피망캐시를 받을 수도 있다.

위메이드

천룡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무협 MMORPG ‘천룡기’가 첫 번째 비공개 시범서비스(CBT)에 함께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위메이드의 개발 노하우를 집중한 ‘천룡기’는 무협 장르의 장점을 살려 등장인물 사이의 인연과 기연 등 유기적인 관계 구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1차 CBT에서는 협객과 검객, 술사, 도사 총 네 가지 캐릭터를 최고 3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세력 사이의 힘이 충돌하는 완현과 낙양성, 해현 등 무림 세상을 엿볼 수 있고, 3인용 던전, 게이머 대 게이머 대결(PvP) 필드, 영웅 던전 등 즐길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천룡기’ 특유의 화려한 시각효과도 이번 1차 CBT를 통해 미리 맛볼 수 있다. ‘천룡기’ 1차 CBT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8일로 예정된 CBT 참가자 발표에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코리아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 에픽게임스가 대구와 부산 지역의 게임개발자와 학생을 위한 언리얼 엔진 기술 세미나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을 오는 9월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게임개발자나 게임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과 핵심을 설명하는 ‘언리얼 써밋’은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일본 지사와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 동일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언리얼 써밋’은 지난 7월, 세 번째 세미나가 진행된 바 있다. 그동안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 업체의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참여 폭을 넓히기도 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은 그동안 ‘언리얼 써밋’이 서울에서만 개최된 관계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게임개발자와 학생들이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한 에픽게임즈가 지역 개발자와 학생을 위해 별도로 준비한 행사다.

에픽게임스는 이번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에서 저예산 독립 게임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의 무료 버전인 ‘UDK(Unreal Development Kit)’를 이용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 언리얼 엔진3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프로세스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4 데모도 공개된다.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은 오는 19일 대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수산관 미디어아트홀에서 열리며, 20일에는 부산 문화콘텐츠콤플렉스 3F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각 2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에픽게임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그라비티

스틸 파이터: 그라비티가 액션 AOS RPG ‘스틸파이터’의 1차 시범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스틸파이터’의 1차 CBT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며, 콘텐츠 베타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액션게임의 기본 요소와 편의성, ‘스틸파이터’만의 주요 콘텐츠 테스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CBT는 게이머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후 개발방향에 반영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그라비티 게임포털 ‘지앤조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틸파이터’는 액션게임의 액션성과 AOS 장르의 전략적인 재미를 결합시킨 게임이다. 다양한 타격 동작과 연타기술, 논타겟팅 액션 시스템 등을 통해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전투를 진행할수록 캐릭터가 강해지는 ‘오리진 피스’, 보스 몬스터의 기술을 훔쳐 싸우는 ‘오리진 스틸’, 자신의 캐릭터로 즐기는 ‘AOS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노게임즈

제국건설: 비슷비슷한 삼국지류의 게임이 차지하고 있는 국내 웹게임 시장에 유럽 스타일 웹게임이 출시됐다. ‘부족전쟁’을 개발한 웹게임 개발업체 이노게임스가 유럽식 웹게임 ‘제국건설’을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국건설’은 ‘룰더스카이’나 ‘타이니팜’ 등의 팜류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문명’, ‘세틀러’ 등 전략게임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콘셉트의 플래시 기반 웹게임이다. 건물 속 사람들의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세부적인 효과가 잘 표현된 그래픽을 모든 해상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국건설’의 목적은 원시시대부터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도시를 발전시켜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게이머는 석기시대부터 시작해 청동기, 철기, 중세시대를 거쳐 현대와 미래시대까지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 현재 버전에서는 중세시대까지만 도시를 구축할 수 있다. 앞으로 식민지 시대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가 판올림 될 예정이다.

‘제국건설’은 다른 웹게임들이 게이머들끼리만 전투를 벌이거나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PvP를 좋아하지 않는 게이머들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속 인공지능과 전투를 벌이거나 물품 거래를 할 수 있는 캠페인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캠페인을 완수하면, 통치권을 확장할 수 있으며, 자원과 물품 등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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