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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스타 게임 개발자, KGC에 뜬다

2012.09.24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온라인게임 소식

KGC 2012

KGC 2012 강연자 확정: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 2012‘ 무대에 설 게임 개발자들이 정해졌다. ‘리프트’를 개발한 라스 버틀러와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발자 중 한 명인 팀 스위니, ‘슬리핑 독’ 개발을 지휘한 존 러스티, ‘언차티드3: 황금 사막의 아틀란티스’의 롭 루펠 아트 디렉터 등 전세계를 대표하는 게임 개발자들이 한국 방문을 약속했다.

KGC 2012 기조 강연은 첫날 10월8일과 마지막 날인 10월10일 각각 한 시간씩, 두 차례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의 막은 라스 버틀러 트라이온 월드 CEO가 연다. 트라이온 월드 설립자 라스 버틀러 CEO는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온라인게임 사업을 총괄했고, 트라이온 월드 설립 이후 MMORPG ‘리프트’를 개발했다.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시리즈로 유명한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 겸 기술 디렉터도 KGC 2012 무대를 밟는다. 팀 스위니 CEO는 ‘차세대 게임 개발 전략과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선 이는 존 러스티 스퀘어에닉스 런던스튜디오 기술 디렉터다. 존 러시티 기술 디렉터는 ‘슬리핑 독’ 개발을 지휘한 게임 개발자다. 이번 KGC 2012 강연에서는 ‘더욱 실감 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어떻게 하면 더 몰입감 있고, 현실감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KGC 2012는 오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10월5일까지다. KGC 2012에 참여하고 싶은 게임 개발자와 게이머는 KGC 2012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넥슨

피파 온라인3 CBT 시작: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인 ‘피파 온라인3’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서비스(CBT)가 시작됐다. 이번 CBT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피파 온라인3’의 첫 데뷔전인 이번 CBT에서는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EA 스포츠 피파’ 시리즈만이 가진 스케일과 실제 축구에 버금가는 게임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10명이 팀을 이뤄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새 모드 ‘5대5 커스텀 매치’가 공개됐다. 팀원과 호흡을 맞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피파 온라인3’ 첫 CBT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CBT가 진행되는 주말 22일과 23일,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5대5 커스텀 매치’를 즐긴 게이머에게 박지성 친필 사인 축구공과 유니폼, 최신형 컴퓨터, ‘피파 13’ PC 패키지, 게임패드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피레이싱 딱 하루만 사전 테스트: 카레이서로 변신한 ‘미키마우스’와 ‘우디’. 둘 중 누가 더 빠를까? 지피스튜디오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할 예정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지피레이싱’ 이 9월21일 딱 하루 동안 퍼포먼스 테스트를 시작한다.

‘지피레이싱’은 온라인 게임 최초로 디즈니∙픽사의 캐릭터를 이용해 관심을 끌었다. ‘토이스토리’와 ‘카’ 등 디즈니 캐릭터들을 ‘지피레이싱’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CBT를 시작하기 전 진행하는 테스트다. 기술적 안정성을 점검하는 테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서버 안정성과 게임 속 콘텐츠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지피레이싱’ 테스트는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피레이싱’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지 않아도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기간은 오늘 단 하루다.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 동안 진행되는 테스트지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많다. 디즈니 테마 ‘황금광산 쟁탈전’과 ‘나는 고래다’ 등 6종의 트랙이 선보이며, ‘미키마우스’와 ‘도널드덕’, ‘버즈’ 등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게이머끼리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광장시스템’도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채팅을 하거나 임무를 수행하는 등 기존 레이싱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위즈게임즈

레전드오브소울즈 OBT: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레전드 오브 소울즈’가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전드 오브 소울즈’는 액션성을 강조한 성인 MMORPG다. 서버를 넘나드는 길드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고, 잭팟과 룰렛 등 행운 시스템을 도입해 성인 게이머 층에 특화된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인 게이머를 끌어들이기 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OBT에서 게미어가 캐릭터를 만들고, 레벨을 올리면, 홍보 모델의 비공개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6레벨과 12, 23까지 총 세 단계 레벨을 달성하면 ‘나쁜(19)’ 이벤트로 진행되는 모델 화보를 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카발2: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한 MMORPG ‘카발2’가 첫 번째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스트소프트는 태국 아시아소프트와 ‘카발2’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과 최소 개런티를 포함해 총 4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게 이스트소프트의 설명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기본적인 계약금 외에 상용화 이후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매월 러닝 로열티로 제공받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태국 아시아소프트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국가는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이다. 영어와 태국어 2가지 언어로 서비스된다.

‘카발2’는 최신 그래픽 엔진 ‘크라이엔진3’을 통해 개발된 게임이다. 5년에 걸친 개발 기간과 200여억원의 비용이 투자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10월11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국내 2차 CBT를 앞두고 현재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체험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9월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결승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 멀티플레이 시범서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지화된 멀티플레이 베타 빌드를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현재 진행되는 시범서비스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게이머 모두가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군단의 심장’ 시범서비스에서는 각 종족별로 새로 선보이는 ‘살모사’와 ‘군단 숙주’, ‘투견’, ‘거머리 지뢰’, ‘폭풍함’, ‘예언자’, ‘모선제어소’ 등 유닛을 직접 볼 수 있다.

‘군단의 심장’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이하 ‘자유의 날개’)’에 추가되는 첫 번째 확장팩이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유의 날개’에서 소개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며, ‘케리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새 캠페인이 시작된다.

‘군단의 심장’ 멀티플레이를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게이머는 현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군단의 심장’ 시범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세이브

레전드 오브 히어로즈 사전 OBT: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웹게임, ‘레전드오브히어로즈(이하 ‘LOH’)가 사전 OBT를 시작했다. ‘LOH’는 지난 6월, PC용 웹과 스마트폰을 통해 동시에 서비스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LOH’는 게이머가 로알드 섬의 이름없는 모험가가 돼 신대륙을 탐험하고, 기괴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영웅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판타지 세계관의 웹 RPG다. 두 번의 CBT 기간 동안 20에서 30대 여성 게이머 참여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세이브는 웹버전을 먼저 공개한 이후 한차례 시범서비스를 거쳐 모바일버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소식

넥슨

넥슨 멤버샵: 넥슨이 넥슨의 온라인게임 아이템을 스마트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샵 ‘넥슨 멤버샵’을 T스토어에 열었다.

넥슨 멤버샵은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 아이템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T스토어에서 넥슨 멤버샵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일반과 실버, 골드, 프리미엄 등 가입 등급에 따라 나뉜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넥슨 멤버샵에서는 현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아이템샵을 이용할 수 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와 ‘카트라이더’ 등 주요 게임 아이템샵을 올해 안에 열 계획이다.

넷마블

카오스베인: 스페셜에디션 카카오톡 출시: 넷마블 스마트폰 게임 ‘카오스베인’이 카카오톡 속으로 들어왔다.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중에선 처음으로 카카오톡의 문을 연 셈이다.

‘카오스베인’은 광전사와 전사, 암살자, 성기사, 마법사 등 게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게임이다. 지난 1월 처음 T스토어 등 이동통신업체 오픈마켓을 통해 공개된 ‘카오스베인’은 지난 4월에는 애플 앱스토어, 지난 7월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카카오톡으로 출시되는 ‘카오스베인’은 기존 버전과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췄다. 게이머가 10종의 카카오톡 전용 캐릭터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했고, 카카오톡 전용 서버를 운영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카오스베인: 스페셜에디션’을 선두로 다른 스마트폰 게임도 10월 중에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내놓을 예정이다.

NHN 한게임

피쉬 아일랜드 대회: NHN 한게임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기기용 게임 ‘피쉬 아일랜드’가 매달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피쉬 아일랜드’는 조작이 쉬우면서도 레벨 올리기나 경쟁,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낚시 게임이다.

대회 방식은 가장 많은 물고기를 잡은 게이머가 우승하는 방식인 ‘최다어’ 대회나 가장 큰 물고기를 잡은 게이머가 우승하는 ‘최대어’ 대회 등 총 4가지 형태의 대회가 무작위로 진행되는 식으로 열린다.

NHN 한게임은 게이머의 반응에 따라 하루에도 여러 번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규칙적이고 단조로운 형태를 벗고, 대회를 통해 경쟁의식과 긴장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평소 얻기 어려운 게임 속 아이템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어장쟁탈’ 우승자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고, 게임 속에서 어장 주인으로 등극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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