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오라클 CRM 기반으로 결합상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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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SK브로드밴드의 파트너릴레이션십관리 분야에 CRM 제품을 공급하면서 그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해 사용하던 SK텔레콤까지 고객으로 확보했다. 유무선 통신사간 결합 상품을 출시하면서 두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연동돼야 하기 때문. 말 그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

SK브로드밴드가 오라클 시벨 CRM(Oracle Siebel CRM)의 구축을 위한 ‘PRM(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이동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온가족 결합상품’을 고객에게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PRM 시스템 고도화와 확장을 통해서 채널 매출을 증대하고, 유통망의 운영과 관리에 있어서는 최적화를 이뤘다. 이는 유통망 운영 간소화, 비용의 절감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양사간의 서비스 결합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의 결합상품인 ‘온가족 결합상품’의 판매를 위해서 자사의 파트너과 SK텔레콤의 대리점 그리고 일반과 직영매장의 유통망까지 유치, 개통정보, 수수료정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를 위해 오라클의 시벨 파트너관계관리(Siebel 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솔루션인 시벨 파트너 포탈 (Siebel Partner Portal)을 확대 도입했다.

오라클의 시벨 파트너 포탈(Siebel Partner Portal)을 통해 기업들은 파트너, 브랜드 소유자, 고객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시벨 파트너 포탈의 다양한 데이터, 마케팅 자료와 영업 툴은 공동 영업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탁월한 서비스와 문제 해결 기능으로 파트너들이 신속하게 일관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는 오라클 솔루션 도입과 고도화를 통해, 통합 채널 관리의 비용을 절감하고 통신시장에서의 서비스와 상품의 출시 속도를 앞당기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돼 만족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영업총괄 원문경 부사장은 “오라클은 기업의 e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영역인 고객관계관리를 위해 산업에 특화된 CR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면서 “이번 SK브로드밴드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그 동안 자체개발 CRM을 선호하던 국내 시장에 전환점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측은 독자 개발해 사용하던 SK텔레콤의 PRM 제품까지 자사의 솔루션이 공급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