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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SW 마에스트로 제도 시행
by 도안구 | 2009. 04. 25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명지휘자가 있다면,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최고의 거장이 있는 법.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기술혁신을 독려하기 위해 ‘티맥스 마에스트로’ 제도를 시행하며 그 첫 번째 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올해 새로 시행하는 ‘티맥스 마에스트로’는 연구개발 등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SW개발자에게 부여하는 명예 직위로, 매년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마에스트로(Maestro)는 ‘지휘자’라는 뜻으로 해석되며 예술 분야에서 주로 쓰여지는데, 동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기술혁신을 통해 큰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지칭한다.

tmaxmaestro

2008년의 성과를 통해 첫 번째 티맥스 마에스트로의 주인공은 R&D센터 인프라본부 DB실의 백설기 책임연구원(왼쪽)과 최용진 책임연구원. 티맥스소프트에 재직중인 700명의 R&D 연구원과 1000명이 넘는 SW엔지니어들 가운데 최고의 SW전문가로 최초로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이들은 명예의 상징으로 명함에 마에스트로 마크를 새기고 개인 연구실(1인1실) 앞에 마에스트로 명패를 걸게 되며, 포상금으로 각각 500만원씩의 상금도 지원받는다. 또한 티맥스 마에스트로로 선정된 직원은 다른 개발자들의 멘토로도 활동하게 된다.

백설기 연구원은 “동료들을 대표해 큰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전념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 연구원도 “밤새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시간은 힘들었지만 이렇게 인정을 받게 되어 뿌듯하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 문진일 대표이사는 제도 시행의 의미가 단지 한 회사 내부의 제도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며, “이처럼 국내 SW개발자들이 개인의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고 전문가로서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들은 물론 정부와 사회 전반에서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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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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