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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게임문학상 대상 주인공 ‘키스’

2012.10.19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온라인게임 소식

게임문화재단

실버세대 게임 여가문화 조성: 게임문화재단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말까지 ‘1080 우린 한가족 e스포츠 한마당’을 열고 실버세대 게임 여가문화 조성에 나선다. 게임을 실버세대의 디지털 여가문화로 활용하고,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게임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먼저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10월16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교육용 컴퓨터 20여 대를 기증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실버세대 게임정보화 교육도 진행한다. 일주일에 2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월 1회 ‘실버세대와 게임문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대상자는 홀몸노인과 결손가정 구성원 등 정보 교육 기회를 제공받기 어려운 55세 이상의 부산지역 실버세대다.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사용법부터 게임배우기, 손자녀와 함께 게임진행하기 등 계층,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가족 게임대회 ‘1080 우린 한가족 e스포츠 한마당’을 진행한다. 온라인게임, 보드게임, 콘솔게임 종목 등에 가족 구성원이 한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와 보드게임 ‘라온’은 55세 이상 1명과 13세 이하 1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콘솔 게임 ‘위(Wii) 스포츠 볼링’은 부모와 자녀 또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2인 1팀으로 참가하면 된다.

NHN

게임문학상 대상작 발표: NHN이 10월18일 게임 시나리오 인재 발굴을 위한 ‘NHN 게임문학상 2012’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작 ‘키스’ 등 최종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NHN 게임문학상은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10년에 처음 시작된 게임 시나리오 작가 등용문이다. 이번 3회 게임문학상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약 1500편가량의 작품이 접수돼 예비 게임 시나리오 작가들의 위한 열기를 입증했다.

심사결과 입맞춤(키스)을 매개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풀어낸 이병하씨의 단편작 ‘키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장편부문에는 최연희씨의 ‘템푸스’가 선정됐고, 단편부문에서는 정현미씨의 ‘더 타워 게임’이 선정됐다.

은상 장편부문에는 ‘아리’팀(염빛나리, 박은아)의 ‘리버스 블로썸’이, 단편부문에는 최종구씨의 ‘진짜루 이야기’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은하시대’와 ‘정인정’이 장편부문 동상을, ‘피터팻(Pit a Pat)’과 ‘사군 놈자열전’이 단편부문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대상작인 ‘키스’에는 5천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편부문 금상에 1500만원, 단편부문 금상에 1000만원을 포함해 최종 수상작 9팀에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NHN은 최종 수상작들을 무료로 공개한다. 수상작을 e북으로 제작해 모바일 콘텐츠로 배포되며,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문학’ 코너에서도 연재될 계획이다.

이인화 교수 등 심사위원들은 “1, 2회 때는 SF와 세계종말 등 판타지류가 많았다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현실의 소재를 다룬 작품이 많았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회가 거듭될수록 현실과 이상을 초월해 맛깔나게 버무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번 수상작에 관한 정보는 NHN 게임문학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두 번째 시범서비스가 시작된다. NHN이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 2차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여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모집은 10월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프리시즌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 명단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2차 ‘프리시즌 테스트’는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이 제시한 게임 균형과 사용자조작환경(UI) 등을 개선했다. 인공지능을 수준을 높였고, 패스와 슛의 강도를 바꿨다. 국내 게이머가 익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UI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또, 6개의 분야로 구성된 ‘랭크매치’ 외에 ‘리그모드’와 ‘친선경기’ 게임 모드를 추가했다. 2차 시범서비스에서는 총 3개의 게임모드가 공개된다. 선수카드 등 모드별 보상 시스템도 추가됐다.

넥슨

삼국지를 품다 최종 테스트 시작: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삼국지를 품다’가 최종 시범서비스에 돌입했다. 최종 시범서비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지원하는 이번 시범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2세 이상의 넥슨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에서 ‘삼국지를 품다’ 게임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즐기면 된다.

넥슨은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최종적으로 PC와 모바일 기기 사이의 완성도 높은 연동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고, 10월 중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태곤 엔도어즈 총괄 PD의 최신작인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원작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해 다양한 전술을 통한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게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똑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삼국지를 품다’가 내세우는 특징 중 하나다.

넷마블

지피레이싱 1차 CBT: CJ E&M 넷마블이 지피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일정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10월19일부터 참가자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지피레이싱’은 ‘토이스토리’와 ‘카’ 등 디즈니∙픽사의 캐릭터를 적용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1차 CBT는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총 나흘 동안 진행된다.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피레이싱’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이번 CBT에는 ‘미키, 미니마우스’ 코스튬 복장과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 캐릭터 외에도 새 레이싱 트랙이 공개된다. 고난도 트랙 ‘토가수산’은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속도감 있는 레이싱과 드리프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맵이다. 날아오는 돌덩이를 피해야 하는 ‘돌이 굴러간다’ 트랙은 고대 섬을 배경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이번 CBT에서는 다양한 부품을 이용해 자동차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튜닝샵’ 문이 열릴 예정이다.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이머만의 개성을 입힌 자동차를 꾸밀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엔트리브소프트가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공개형 시범서비스(OBT)를 시작했다.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중 가장 빨리 OBT를 시작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일렉트로닉 아츠(EA) 스포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과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해 국내 게이머에게 친숙한 경험을 줄 예정이다. 5천여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이용해 진짜 야구를 하는 것과 같은 동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 선수 특유의 투구와 타격 동작도 게임 속에 반영했다. 국내 유명 야구선수의 얼굴도 묘사해 게임에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OBT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새 콘텐츠인 ‘배팅 챌린지 모드’가 추가됐다. 배팅 챌린지 모드는 타격 연습을 할 수 있는 모드로 게임 속에서 타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게이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성장 포인트 시스템과 개인 장비 아이템도 이번 OB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OBT는 별도의 신청 없이 게임포털 ‘게임트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트리 PC방에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즐기는 게이머는 ‘스카우트권’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리바다게임즈

삼국 Z전쟁: 소리바다게임즈가 웹게임 ‘삼국Z쟁’의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삼국Z쟁’은 치우천왕이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중국 역사 속 영웅들이 모여 영웅 중의 영웅을 가린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삼국Z쟁’ 속에서는 게이머의 수하에 유비와 조조를 동시에 둘 수도 있으며, 관우를 이용해 적장 장비를 공격하라는 명령도 내릴 수 있다. 노지심과 항우의 대결도 펼칠 수 있는 등 시대와 역사를 초월한 게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초한지와 삼국지, 수호지 등 주인공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 게임이라는 것이 소리바다게임즈의 설명이다.

소리바다게임즈는 CBT 기간 동안 게이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5레벨과 10레벨, 15레벨, 2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게임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토대로 강성하게 세력을 번창시킨 랭킹 10위 안에 든 게이머들에게는 순위별로 앞으로 진행될 공개 시범서비스(OBT) 때 게임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CBT 기간 동안 발견된 오류를 제보한 게이머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바일게임 소식

넥슨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3: 넵튠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스마트폰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이 앱 장터 ‘T스토어’에 출시됐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게이머가 직접 구단주나 감독 역할을 하며, 선수를 관리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스마트폰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NHN 한게임 대표대행을 역임한 넵튠의 정욱 대표가 선보이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라이브 모드’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할 수 있다. 게이머의 실시간 개입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친구들과 네트워크 대전을 펼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KBO와 프로야구선수협의회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실제 구단의 엠블럼과 선수의 실제 사진이 게임 속에서 구현됐으며, KBO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전술까지 반영돼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은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넥슨은 10월 중으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3’을 출시할 예정이다.

JCE

던파앤룰스 트윈 이벤트: JCE가 넥슨과 손잡고 JCE의 대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에서 ‘던파앤룰스 트윈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게임 플랫폼과 장르를 뛰어넘어 게이머끼리 교류를 높이고자 두 게임 업체의 게임을 이용해 진행됐다. 각 게임의 게이머가 상대 게임에 접속해 임무를 완료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룰더스카이’ 게이머는 ‘던전앤파이터’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고,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룰더스카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타’와 ‘사과나무, ‘단풍나무’ 등 아이템을 비롯해 ‘던전앤파이터’ 로고가 새겨진 ‘미니 플로티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룰더스카이’에 접속해 임무를 완수한 ‘던전앤파이터’ 게이머에게는 캐릭터의 능력을 상향시켜주는 ‘룰스와 던파’ 특별 칭호 아이템과 ‘코인’, ‘레미의 손길’, ‘봉인된 자물쇠’ 등 다양한 던전앤파이터 아이템이 선물로 주어진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를 개발한 아이덴티티게임즈가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를 공개해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모바일게임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는 ‘드래곤네스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첫 모바일게임 타이틀이다.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는 원작 특유의 액션과 타격감을 모바일 게임에 이식해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또, 실시간 멀티플레이와 육성 시스템, 커뮤니티 기능 등 모바일 게임만의 재미를 더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위해 2012년 초부터 별도의 모바일게임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개발 인력을 채용해왔다. 앞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 등 기존 게임 IP를 이용한 모바일게임 타이틀 개발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는 2013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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