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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믹스, 행사 물품 e쇼핑몰 오픈

2012.10.19

온·오프라인 행사 관리 서비스 ‘온오프믹스’에 e쇼핑몰이 들어선다.

온오프믹스는 PC용 웹사이트에 ‘마켓’이라는 카테고리를 10월18일 신설해, 모임 개설할 때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온오프믹스 이용자는 음료나 온오프믹스에 모임을 개설하며, 기념품으로 쓰일 문구, 생활용품, 전자제품, 인쇄물 등을 발품 팔지 않고도 함께 살 수 있게 됐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온오프믹스 마켓에 올라온 물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한 달에 검색 광고로 오륙백만원씩 쓰는 모습을 본 일이 있는데, 광고 클릭이 구매로 전환하는 비율은 극히 적다”라며 “광고비로 지출할 돈을 온오프믹스 이용자에게 할인해 판매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물품 판매 업체가 별도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 이미 고객이 모인 온오프믹스에 좀 더 값싸게 내놓는 장으로 마련하겠다는 이야기다. 구매자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온오프믹스에서는 싸게 살 수 있어 구매자와 판매자가 윈-윈하는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게 온오프믹스의 생각이다.

현재 온오프믹스 마켓에는 음료, 디자인문구, 노트/제지, 생활용품, 패션잡화, 디지털/전자, 행사지원, 인쇄물 카테고리가 마련됐다. 행사지원과 인쇄물은 현재 이용할 수 없는데 커피와 쿠키, 도시락을 배달・판매하는 업체와 현수막 출력 업체 등과 협의가 진행중이다.

온오프믹스는 2007년 10월 비공개 시범서비스로 시작해, 9900여개 모임이 이곳에서 참가자를 모았다. 회원 수는 18만명인데 회원가입하지 않고 모임에 참석하는 이용자까지 더하면 21만명이 온오프믹스를 이용했다. 온오프믹스는 모임 개설 외에도 애드투페이퍼를 통해 모임 광고, 서울에 있는 커피숍에 모임 홍보 영상 노출, 모임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오프믹스 마켓은 PC용 웹사이트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웹페이지는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온오프믹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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