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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짝처럼 얇고파”…아수스 U/UX 시리즈

2009.04.27

맥북 에어, 델 아다모에 이어 이번엔 ‘아수스 U/UX 시리즈’까지…. ‘종이짝 노트북’ 경쟁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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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는 4월27일, ‘맥북 에어’보다 두께는 얇으면서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초슬림 노트북 ‘아수스 U/U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수스 U/UX 시리즈는 19.8mm 두께에 인텔 코어2듀오/ULV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솔루션, 5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한 초슬림 노트북이다. 지난 3월 독일 세빗 박람회에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아수스 U/UX 시리즈 노트북은 모델에 따라 코어2듀오 CPU와 지포스 그래픽 칩셋이 탑재된다. 이에 대해 아수스쪽은 “실제로 이런 19.8mm의 초박형 디자인에 코어2 듀오, 지포스 그래픽을 탑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발열 제어 기술과 효율적인 구조 개선 등이 요구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라며 “이는 초고가에 출시된 맥북 에어나 다른 경쟁사 모델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U/UX 시리즈에 탑재된 LED 백라이트 LCD는 이전 CCFL 방식에 비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더 얇게 만들 수 있는 초박형 노트북의 필수 부품이다. 키보드에는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컴퓨터 작업을 하도록 했다.

개선된 리튬 이온 배터리와 아수스 절전 기술인 ‘파워4기어 하이브리드’는 코어2듀오를 탑재한 초박형 플랫폼임에도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얇은 본체에 맞게 버튼이 필요 없는 슬롯 로딩 ODD를 채용했다.

유라니아 린 아수스코리아 총괄 디렉터는 “그동안 가볍고 얇은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아수스 U/UX 시리즈와 같이 성능과 편의성이 앞선 제품은 없었다”며 “이번 아수스 U/UX 시리즈 출시는 그동안 아수스가 노트북과 모바일 제품에서 쌓아 올린 최고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수스 U/UX 시리즈는 16대9 화면을 채용한 30cm(12형) 모델부터 40cm(15.6형) 모델까지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에 따라 코어2듀오 혹은 ULV CPU, 엔비디아 지포스 G105M 등의 그래픽 칩셋을 탑재할 예정이다.

asada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