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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픈소스 환경 부문 12위
by 도안구 | 2009. 0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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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오픈소스 환경 부분에서 전세계 75개국 중 12위, 활동 부분에서 20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소스 바람이 국내에 서서히 불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조사에서는 순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레드햇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와 공동으로 전세계 75개국의 오픈소스(Open Source) 환경 비교, 분석 보고서인 ‘오픈소스 인덱스’를 발행,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레드햇은 전세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이번 보고서를 소개하며 오픈소스가 점차 기업과 공공, 개인 사용자 전반에 걸쳐 고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크게 활동 부문(activity)과 환경 부문(environment) 두 가지 지표로 구분돼 있다. 활동 부문은 공개 표준 정책을 비롯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자와 공급자 수 집계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환경 부문은 오픈소스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배경 상황에 대한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여기에는 인터넷 유저 현황 및 PC 보유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활동 부문에서 0.44 점을 받으며 75개국 중 20위를 차지했고, 환경 부문에서 0.83을 받으며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활동 부문에서는 1.35를 받은 프랑스가, 환경 부문에서는 1.34를 받은 스웨덴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각국의 부문별 상세 지표에 대한 내용은 http://www.redhat.com/about/where-is-open-source/activit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햇의 대외 업무 총괄 부사장 톰 라본(Tom Rabon)은 “오픈소스의 성장을 위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오픈소스의 가치와 장점이 전세계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특히 오픈소스 도입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에서 널리 읽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근 한국레드햇 대표는 “국내대학에서도 오픈소스 강좌가 개설돼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이런 보고서가 나올수 있도록 한국레드햇이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드햇은 이달 27일, 산학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여자대학교와 ‘레드햇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종배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해 오픈소스 기업의 현장을 체험했으며 레드햇은 오픈소스 대표주자로서 참석 학생들에게 기업소개와 더불어 오픈소스의 의미와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별 강연을 시행했다.

오픈소스 인덱스 보고서는 http://www.redhat.com/f/pdf/OSSI_Research.pdf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www.press.redha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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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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