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SK플래닛, API 오픈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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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엑스’, 싸이월드, 네이트온, T맵 API를 한 곳에서

T맵·T클라우드·호핀·T애드·11번가·멜론·싸이월드·네이트온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186개가 한 곳에 모인다. SK플래닛은 SK플래닛과 관계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외부 개발자에게 오픈 API로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 ‘플래닛 엑스’를 11월16일 공개했다.

플래닛 엑스는 위 8개 서비스의 186개 API와 SK플래닛이 개발한 OneID, 소셜 댓글, 메시징 등의 API 80여개를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앞으로 T스토어, 쇼핑포털 바스켓의 API도 추가로 이곳에서 제공하고, 기존 8개 서비스에서 API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은 플래닛 엑스를 공개하며 11월16일 해커톤을 개최했다.

푸딩얼굴인식, 네오위즈게임즈차이나와 제휴

나와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푸딩얼굴인식’이 중국 시장에 문을 두드리기로 했다. 푸딩얼굴인식은 KTH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속 인물과 닮은 연예인을 찾아준다.

KTH는 네오위즈게임즈차이나와 제휴해 중국 모바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푸딩얼굴인식이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는데 중국어 서비스는 새 버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차이나는 푸딩얼굴인식의 중국 마케팅을 맡게 된다. KTH는 푸딩얼굴인식을 2011년 7월 중국어 버전으로 출시하고 7개월 만에 중국 앱스토어 사진과 비디오 분야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해 꽤 고무적인 눈치다.

한동우 KTH 푸딩얼굴인식 PM은 “푸딩얼굴인식은 별도의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는데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현지화 마케팅을 진행해 푸딩얼굴인식이 중국 시장에서 국민 앱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딩얼굴인식은 2010년 6월 모바일 앱으로 출시돼 2012년 11월 기준 1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앱디스코, 일본 ‘그리’ 자회사와 공고 총판매 파트너십 체결

광고를 본 이용자에게 보상하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 ‘애드라떼’가 일본 사업에 탄력을 받는다. 애드라떼는 ’10분만 투자하면 라떼 한잔’이란 콘셉트로, 국내에 이어 2011년 12월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애드라떼를 서비스하는 앱디스코는 일본 그리의 자회사인 그리애드버타이징과 총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1월13일 밝혔다. 그리는 일본 최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운영하는 곳이다. 자회사인 그리애드버타이징은 그리의 광고 대리 사업자로, 올 4월부터 스마트폰 광고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애드라떼 일본 서비스에는 그리애드버타이징이 제공한 광고가 들어오며, 이 광고는 애드라떼가 일본 이용자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보상을 서비스하는 콘텐츠가 된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일본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더 많은 일본 이용자에게 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본 시장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그리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2012년 9월 일본에 설립된 앱디스코의 일본 법인, 앱디스코재팬이 맡았다.

멜론, ‘마이앨범’→’마이뮤직’으로 바꾸고 음악 공유 서비스 출시

국내 디지털 음악 서비스 1위인 멜론이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외에 음악을 친구와 공유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멜론을 서비스하는 SK플래닛의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멜론의 ‘마이앨범’을 ‘마이뮤직’으로, ‘음악친구’를 ‘친구’로 개편하고 ‘음악추천’ 서비스를 11월13일 출시했다. 멜론의 ‘친구’는 페이스북 친구와 멜론 서비스에서도 친구를 맺고 음악을 공유하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앱에서는 휴대폰 연락처에 있는 지인을 초대해 친구로 삼을 수 있다.

멜론에서 친구를 맺으면, 친구가 좋아하는 곡과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고, 친구가 ‘좋아요’한 곡도 확인할 수 있다. 친구 페이지에 방문해, ‘이 친구에게 음악 추천하기’ 기능을 이용해 내 보관함에 있는 음악을 친구에게 추천하며 메시지를 남기는 ‘음악추천’ 기능도 있다. 그리고 내가 만든 플레이리스트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싸이월드, 네이트온으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멜론의 마이뮤직과 친구, 음악추천 서비스는 PC용 웹과 PC플레이어, 안드로이드 앱으로만 쓸 수 있으며, 아이폰 앱은 2013년 1월 적용될 예정이다.

‘피키닛’, 웹서핑하다 찜하고 언제고 찾아본다

검색 엔진에 2% 부족한 감성을 채워줄 서비스는 없을까. 문의선 버즈비 대표가 북마클릿 서비스 ‘피키닛’을 만든 이유다.

피키닛은 웹브라우저에 단추를 만들어 웹서핑하다 재미있는 웹페이지를 이용자가 즐겨찾는 웹페이지로 등록하게 하는 서비스다. 1개월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거쳐 11월14일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 피키닛 이용 방법은 핀터레스트와 비슷하다. 웹브라우저에 북마크 단추를 만들어 웹서핑 중에 피키닛 즐겨찾기에 등록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곧바로 올릴 수 있다. 유튜브 검색API를 활용해, 유튜브 동영상을 피키닛에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의선 대표는 “검색이 채워주지 못하는 게 있다”라며 “그 빈 자리를 사람들이 고른(큐레이션한) 데이터가 채울 거란 생각에 만들었다”라며 피키닛을 소개했다. 현재 피키닛은 PC용 웹사이트로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앱은 올 연말 혹은 2013년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피키닛을 서비스하는 버즈비는 문의선 대표가 두 명의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를 모아 2012년 6월, 6명이 창업한 회사다.

다음 마이피플, 윈도우8에서도 이용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기반 메신저 ‘마이피플’을 윈도우8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피플은 국내 이용자 2300만명이 쓰는 모바일 메신저로, PC용 웹브라우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다음은 윈도우8용 마이피플을 개발하며, 윈도우8 스타일 이용자환경(UI)에 최적화했다. 마이피플을 이용하다 새 창을 띄울 필요 없이 좌우로 이동하는 가로 스크롤을 이용해 화면을 전환하게 했다. 친구목록과 대화목록도 한 화면에서 보고, 대화를 하다 대화창 왼쪽에 스티커와 이모티콘, 문자콘 목록을 고정해 쓸 수도 있게 했다.

윈도우8용 마이피플은 윈도우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하고 기기인증을 한 뒤 이용 가능하다. 다음은 마이피플 외에도 ‘다음 앱’도 윈도우8으로 출시했다.

소셜게임 이용자 4명 중 1명은 유료 결제 해봤다

소셜게임 이용자 23%는 가상화폐나 게임 아이템을 사 본 경험이 있고, 그중 21.8%는 평균 3~5천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솔루션 전문 기업 DMC미디어가 11월14일 발표한 ‘소셜네트워크 게임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소셜게임 유료 결제 경험자는 30대가 31.1%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았다. 이 조사는 10월15일부터 28일 사이 온라인 리서치의 온라인 배너를 통해 진행됐으며, 소셜네트워크 게임 사용자 이용패턴, 소셜네트워크 게임 이용목적, 플랫폼에 따른 소셜네트워크 게임 이용현황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이 설문에는 593명과 여자 426명이 참여했다.

소셜네트워크 게임 사용자가 선호하는 플랫폼으로는 카카오톡이 67.3%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페이스북과 네이버 라인은 5.1%와 3.1%에 불과했다. 이용 시간은 하루 1시간 미만이 32.8%로 가장 많았고 3시간 이상 이용하는 이용자는 23.2%에 그쳤다. 소셜네트워크 게임은 친구나 동료의 권유 혹은 초대로 시작하는 경우가 65.4%로 가장 높았다. 게임 앱 순위나 인터넷 광고로 시작한 이용자는 38.1%와 15.3%였다.

요즘 인기를 끄는 애니팡에 대한 질문으로 소셜게임 이용자가 게임에 기대하는 바를 알 수 있었다. 애니팡을 즐기는 이유로 응답자 62.9%가 지인과 경쟁하는 게 재미있어서라고 답변을 남겼고, 게임방법이 쉽고 간단해서 즐긴다거나 게임 자체가 재미있어서란 이용자도 있었다.

플립보드, 애플 아이북스스토어 전자책 보여주고 5% 수수료 받기로

이용자 맞춤 뉴스 서비스인 플립보드가 애플의 전자책 서비스인 아이북스스토어와 연동하기 시작했다.

플립보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에 책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아이북스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전자책을 보여준다. 플립보드는 책 표지와 설명, 저자와 출판사 소개문구를 아이북스스토어에서 갖고 오며, 이용자가 플립보드를 통해 아이북스스토어로 이동해 전자책을 사면 애플에서 5% 수수료를 받는다.

애플은 자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전자책 이용자를 늘릴 수 있고, 플립보드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서로 윈-윈하는 모습이다. 플립보드가 아이북스스토어와 연동해 내놓는 새 기능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에서 이용 가능하다. 플립보드는 2012년 8월 기준 하루 평균 1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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