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는 후지쯔가 아시아지역에 5월중 새로 출시하는 미니노트북 ‘M2010’에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을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후지쯔 미니노트북 ‘M1010’ 기본 탑재 계약 이후 두 번째 계약이다.
한컴은 새로 출시될 ‘M2010’에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이 기본 탑재되면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미니노트북용 오피스SW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지쯔 ‘M2010’은 ‘M1010’의 후속작으로 25.8×18.9cm 크기에 무게가 1kg으로 작고 가벼운 미니노트북이다.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은 미니노트북 사양에 맞춘 손쉬운 이용자화면(UI)과 40MB 정도의 설치용량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SW다. 웹오피스 서비스인 씽크프리와 연동해 오피스 문서를 미니노트북·온라인·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연동해 쓸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한컴은 후지쯔 미니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 온라인 저장 공간을 무료로 추가 제공하고, 앞으로도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후지쯔PC 아시아퍼시픽의 레이몬드 푸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한컴의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은 업무 효율성이 탁월한 소프트웨어로, 이번 탑재 계약을 통해 최상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씽크프리의 이 같은 강점이 후지쯔 ‘M2010’과 만나, 보다 멋진 합작품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수진 한컴 대표도 “이번 후지쯔와의 추가계약은 미니노트북에서 편리한 문서작업 환경과 짧은 구동시간을 요구하는 글로벌 수요에 맞춰진 모바일 오피스 전략의 결과물”이라며 “전세계 미니노트북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씽크프리의 해외 진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미니노트북은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2009년 10%, 3~4년 안에 12~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컴은 이같은 추세에 맞춰 인텔·ARM·퀄컴·휘닉스 등과 제휴 및 계약을 맺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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