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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X박스’ 차기작, 내년 나오나

2012.11.30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콘솔 게임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X박스 2013년 출시 소문: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콘솔 ‘X박스360’의 다음 버전이 2013년 미국 홀리데이 시즌, 즉 4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이 MS 관계자의 입을 빌려 이같이 전했다. 관계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아직 MS가 X박스 차기 제품을 2013년 6월 게임쇼 ‘E3’에서 공개할지, 혹은 단독으로 출시 행사를 개최할지도 정하지 못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X박스 360의 차기 제품은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았다. 해외 IT, 게임 소식을 전하는 매체는 주로 ‘X박스720’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 MS는 X박스360 차기 제품 출시에 관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지만, X박스360 차기작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은 2012년 들어 꾸준히 고개를 들었다.

덴스센트럴3 강남스타일 DLC 추가: X박스360 키넥트용 댄스 게임 ‘댄스센트럴 3’의 추가 내려받기 콘텐츠(DLC)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출시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댄스센트럴’ 시리즈에 추가된 두 번째 한국 노래가 됐다. ‘댄스센트럴’시리즈에 사상 처음으로 추가된 한국 노래 기록은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가 갖고 있다.

싸이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 수 8억건을 돌파하며, 유튜브 동영상 최다 조회 수 1위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싸이 특유의 재치있는 춤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댄스센트럴3’의 DLC로 출시된 싸이 ‘강남스타일’에는 ‘강남스타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춤’이 고스란히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댄스센트럴3’를 통해 싸이의 ‘말춤’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다.

‘댄스센트럴3’에 추가된 ‘강남스타일’은 X박스 라이브 마켓플레이스와 ‘댄스센트럴3’ 뮤직스토어에서 240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단, X박스 라이브 계정이 한국 청소년을 차단했기 때문에 국내 18세 미만 청소년은 ‘댄스센트럴3’에서 ‘강남스타일’ DLC를 즐길 수 없다.

온라인게임 소식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분야 취업특강: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게임분야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1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게임분야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정종필 엔도어즈 개발본부 아트디렉터가 ‘게임 업계 동향 및 현업에서 바라는 게임 직무별 취업준비생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권혁우 엔씨소프트 인사팀장이 ‘게임분야 채용절차와 각 전형의 핵심 포인트 및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콘텐츠 업계 전문 취업 컨설턴트도 자리를 함께해 특강 참석자 중 희망자에게 1대 1 맞춤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취업기술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12일까지 컬쳐리스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다.

넥슨

굿 게임 이용 캠페인: 넥슨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4가지 온라인게임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굿 게임 이용 캠페인’을 오는 12월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넥슨 대표 온라인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게임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프로그램 이용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이번 굿 게임 캠페인의 목표다.

참여하는 방법은 공유가 기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게이머들은 넥슨 홈페이지에 있는 ▲불법 프로그램 ▲비속어 ▲계정공유 ▲온라인 사기 피해 방지를 주제로 한 굿 게임 이용 캠페인 홍보영상을 개인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넥슨은 추첨을 통해 넥슨 게임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카트라이더’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불법 프로그램을 신고하는 게이머에게 넥슨 게임머니와 캠페인 엠블럼도 함께 지원한다. 불법 프로그램 신고는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피파온라인3: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피파온라인3′(이하 ‘피파온라인3’)’의 마지막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오는 12월4일까지 실시된다.

‘피파온라인3’은 올해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는 공개 테스트 직전 치러지는 마지막 CBT다. 이번 CBT는 지난 9월 실시된 1차 CBT를 통해 접수된 게이머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됐으며, 이적 시장 강화 등 새로 추가된 콘텐츠도 공개된다.

특히, ‘피파온라인3’에 진짜 축구를 하는 것과 같은 사실적인 게임성을 담기 위해 각종 구단 기록과 선수 관리 등 클럽팀을 꾸려나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는 모집 과정에서 수많은 게이머가 몰려든 덕분에 총 10만명 규모로 확대 진행된다.

마지막 CBT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내부 리그 이벤트’와 ‘PC방 오픈 리그’도 진행된다. 첫 계정을 생성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10만 게임머니가 지급된다. 주말 중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10배의 게임머니 보너스와 3배의 선수, 감독 경험치를 제공한다.

또, CBT 기간 중 ‘5대5 매치’ 모드를 즐긴 모든 게이머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사양 PC와 박지성 친필 사인 축구공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PC방 오픈 리그’는 12월1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며, CBT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전국 넥슨 가맹 PC방에서 ‘피파온라인3’ CBT에 참여할 수 있다.

NHN

에오스: 엔비어스가 개발 중이고, NHN이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에오스’가 첫 CBT를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첫 CBT는 오는 12월13일까지 약 보름 동안 진행된다. ‘에오스’는 이번 CBT에서 4개 클래스와 50레벨까지의 성장, 6가지 인스턴트 던전, 소울 시스템, 보석강화 시스템 등 ‘에오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점검한다.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12월7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CBT 기간 중 3번 추가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친구초대 이벤트’와 전국 한게임 가맹 PC방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누구나 ‘에오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에오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데빌리언: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이고, NHN이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데빌리언’이 1차 CBT 일정을 공개했다. 데빌리언’은 오는 12월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12월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1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빌리언’ CBT 참가 신청은 ‘데빌리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09년 8월부터 개발이 시작된 ‘데빌리언’은 지난 2011년 4월, 퍼블리싱 계약 발표가 처음으로 외부에 알려졌다. 이번 CBT는 약 3년 동안의 개발 과정 이후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인 셈이다.

‘데빌리언’은 타격감에 초점을 맞춘 1대 다수의 핵앤슬래쉬(Hack&Slash) 전투를 접목한 MMORPG다. 다수의 적을 통쾌하게 쓰러뜨리는 액션이 특징인 전투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 역동적인 3D 던전 시스템 등 게이머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는 “첫 CBT에서는 ‘데빌리언’의 장점인 전투 특징을 최대한 살려 게이머에게 제대로 된 검증을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마구 감독이되자: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 감독이되자’ 가 공개 초읽기를 시작했다. CJ E&M 넷마블은 ‘마구 감독이되자’ 공식 홈페이지에 앞으로 시범서비스 일정 공개시점을 뜻하는 초읽기 화면을 올리고, 새로운 시범서비스 일정이 임박했음을 게이머에게 알렸다.

‘마구 감독이되자’는 KBO와 MLB 양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게임이다. 게이머끼리 선수카드를 거래할 수 있고, 2명의 용병을 기용할 수 있다.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지난 8월 실시한 첫 CBT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오는 12월 진행될 시범서비스에서 기존에 없던 새 시스템을 추가해 게이머들에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구 감독이되자’는 앞으로 CBT에서 게임 속 사용자 조작환경(UI) 개편을 통해 게이머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정규리그와 별개로 다양한 상대 팀을 선택해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연습경기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게이머의 팀과 상대 팀 전력을 분석할 수 있는 ‘전력분석실’ 시스템도 추가되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12월3일 앞으로 시범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올해 안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 라이엇게임즈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리그오브레전드(LOL)’에 게이머 스스로 비신사적인 플레이어에 대한 제재 여부를 고민, 결정하는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 배심원제 시스템이란 비 신사적인 게임 이용에 관해 배심원단 게이머 의견을 모아 신뢰 높은 결론을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라이엇게임즈가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위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시스템이기도 하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이미 도입돼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게이머는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을 이용해 신고 내용이 접수된 게이머의 신고 내용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처벌 여부를 선택해 게이머 평결에 참여하는 식이다.

정확하고 공정한 판결을 위해 배심원단에게는 특정 게이머에 대한 신고 이유 및 경기 동안 주고 받은채팅 내용 등이 공개된다. 무분별한 판결을 막기 위해 세밀한 지침이 제시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게임 배심원단은 기준이 되는 일정 레벨 이상 게이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제재 상태에 있는 게이머는 참여할 수 없다.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국내 게임 시장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다른 지역과 제재 기준을 조금씩 달리하는 등 국내 게이머 배려에 힘쓸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소식

LG 유플러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LG유플러스 엠게임이 ‘프린세스메이커’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버전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을 30일, 공식 출시했다. LG 유플러스의 SNS인 ‘와글’과 엠게임의 ‘프린세스메이커’를 결합한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딸을 공주로 키우는 고전 육성 시뮬레이션 PC 게임 ‘프린세스메이커2’를 SNG 플랫폼에 적용해 웹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와글과 엠게임 포털을 통해 서비스된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와글을 주소록을 통해 와글 친구와 상호 관계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속 길드처럼 이용자끼리 게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메 이야기와 프메 모임, 프메 친구, 프로필, 쪽지, 마음과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이 같은 기능은 와글과 연동돼 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슈가팡 포 카카오: 위메이드가 ‘캔디팡’의 열풍을 이을 퍼즐 게임 ‘슈가팡’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 ‘슈가팡’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게임 방식은 쉽고, 간편하다. 북극곰이 떨어뜨리는 슈가 블록을 높이 쌓아 올릴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정확한 타이밍과 리듬으로 화면을 터치해 블록을 안정감 있게 쌓아 올리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이름은 ‘슈가팡’이지만, 기존 팡류 게임과 다른 게임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슈가팡’은 터치를 이용해 한 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곰돌이, 바다 동물을 표현한 슈가 블록 캐릭터나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스타블록과 자석블록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녹아들었다. 위메이드는 여성과 저연령층 게이머들도 ‘슈가팡’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 진행 중에도 카카오톡 친구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긴장감을 더했다는 점도 ‘슈가팡’의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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