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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카톡·라인 “게임이 효자”

2012.12.10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모바일게임 소식

NHN

라인팝: NHN 재팬이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라인’을 통해 지난 11월19일에 선보인 퍼즐게임 ‘라인팝’이 1천만 내려받기를 돌파하고,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11개 지역 앱스토어 무료 앱 종합 랭킹 1위를 석권했다.

무엇보다 한국 게임 시장 대비 최소 5배 이상 큰 일본 게임 시장에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모두 종합 매출 랭킹 부문 2위를 차지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19일에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라인팝’은 출시 1일 만에 300만 내려받기를 돌파한 데 이어 달성한 기록이다. 또,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11개 나라에서 앱스토어 무료 종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양대 마켓 매출 랭킹에서도 2위를 기록해 ‘라인’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라인팝’ 이전에도 라인에 처음으로 등장한 ‘라인버즐’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90여일만에 1천만 내려받기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인팝’은 NHN 재팬이 개발한 퍼즐게임으로 ‘라인 스티커’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 등이 블록으로 등장하며, 같은 모양의 블록을 1분 동안 맞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최고 점수 기준으로 라인 친구들과 순위를 비교하거나 친구를 초대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라인을 통해 출시된 게임 6개의 전체 내려받기 수는 전세계를 기준으로 3200만건, 11월19일 이후 새로 출시된 게임 5개는 총 2천만 내려받기를 돌파했다.

네오위즈인터넷

탭소닉링스타 포 카카오 출시: 네오위즈인터넷이 카카오의 게임 플랫폼 ‘게임하기’에 리듬액션게임 ‘탭소닉링스타 포 카카오’를 출시했다. ‘탭소닉링스타’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국내 1천만 내려받기를 돌파한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후속 작품이다. 음악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리듬게임으로, 오디션 시스템 도입과 독특한 노트 패턴을 통해 탭소닉과 차별화 했다.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시간 경과에 따라 자동 충전되는 에너지를 소모하며, 음원을 연주하는 식이다.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싸이, 빅뱅 등 인기 가수 노래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음악에 맞춘 노트 연주로 각종 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캐릭터의 가창력이나 매력, 댄스, 스타일, 리듬감 등 각종 능력과 경험치를 높일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친구에게 게임을 추천하거나 게임 속에서 친구 인기를 높여주는 기능, 오디션 점수를 통한 순위 경쟁 등 다양한 소셜 요소가 카카오톡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캔디팡 연예인 대첩: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제 1회 ‘연예인 캔디팡’ 대회를 시작했다. ‘캔디팡’은 위메이드의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같은 색깔 블록을 찾아 터치해 터트리는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연예인 ‘캔디팡’ 대회는 스타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관심이 집중된다.

대회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옌예인 참여가 시작됐다.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 김재우, 양세찬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달샤벳의 지율, 우희 등 연예인들이 참가를 선언했다. 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예인은 대회 기간 중 페이스북 ‘캔디팡’ 페이지를 ‘좋아요’ 하고, 점수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 캔디팡 포 카카오 by 위메이드’ 태그 달기, 또는 이벤트 안내 글 댓글로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트위터에 점수 사진과 함께 ‘#캔디팡대첩’ 또는 ‘@candypangkakao’를 통해 멘션을 보내도 된다. 미투데이 역시 점수 사진과 함께 ‘캔디팡’ 대회를 언급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대회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수로 나선 연예인 중 한 명을 선택한 후 자신의 ‘캔디팡’ 점수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10점씩 더해주면 된다. 참가하는 연예인 전원에게 금화 1만개를 제공하고, 28일 발표되는 대회 결과에 따라 1위 수상자에게 1천만원의 상금 및 팬들과 나눌 수 있는 ‘캔디팡’ 하트 쿠폰 1만장을 선물한다.

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온라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스마트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시장 문을 두드린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프로야구 매니저’가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는 PC에서 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기기용 게임 응용프로그램(앱)을 이번 달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스타팅 라인업 세팅과 작전카드 설정, 팀 컬러 변경, 감독 교체나 작전 방침 설정, 경기 결과 확인 등 핵심 콘텐츠를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PC의 사용자조작환경(UI)을 그대로 반영해 게이머가 어려움 없이 앱에 적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아이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통신업체 구분 없이 내려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마왕전 시범서비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유엑스플러스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 롤플레잉게임(RPG) ‘마왕전’이 12월7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왕전’은 게이머가 마계의 젊은 청년이 돼 차기 마왕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수행이나 사냥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RPG에 소셜 기능을 결합했다.

게이머는 보스 몬스터 협동 공격과 아이템 제작 도움, 능력별 랭킹 비교, 게이머끼리 전투(PvP), 진영 사이의 대규모 공성전 등 친구와 함께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성과 안정성 점검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마왕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테스트를 신청하면 게임으로 연결되는 링크 따라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범서비스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매일 선물로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테스트를 신청하거나 게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온라인게임 소식

네오위즈게임즈

크로스파이어 중국 서비스 합의: 네오위즈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가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둘러싼 중국 서비스 다툼을 마무리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2월7일, 스마일게이트와 ‘크로스파이어’ 중국 서비스에 관한 합의를 하고,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3년 7월 중국 서비스 계약이 만료되는 현재 계약 이후에도 3년 동안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크로스파이어’의 최대 매출원인 중국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중국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두 업체가 제기했던 상표권과 관련한 소송은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처지에서는 최근 ‘피파온라인2’ 서비스 종료 등 업체 수익 불안요소 중 하나였던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문제를 덜어낸 셈이다.

지난 2007년 5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남미, 러시아 등 전 세계 75개국에 진출한 FPS게임이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중국 동시접속자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했다. 국산 게임 최초로 2011년부터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 정식종목으로 2년 연속 채택되며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인정받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넥슨

넥슨 글로벌 인턴십: 넥슨이 제9회 ‘넥슨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넥슨 글로벌 인턴십은 미래 게임산업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대학생 장학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1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해외 게임산업 시찰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게임 로드(Game Road)’를 주제로 예비 게임 개발자 양성과 발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공계 및 자연과학, 정보통신계열 전공으로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월20일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넥슨은 프로그래밍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월 중순 최종 참가자 10명을 선발한다.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은 약 한 달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과 국내외 게임업체 탐방 등 활동을 수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넥슨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게임개발 및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미국 게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제작’을 주제로 한 해외업체 탐방과 팀 단위 프로젝트도 마련됐다. 이를 위해 10박11일간 일렉트로닉 아츠와 밸브, 넥슨아메리카 등 미국 내 게임 개발업체를 방문하고, 네오플과 게임하이, 넥슨네트웍스 등 국내 업체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인턴십이 끝난 후에는 팀별 과제를 평가해 1등부터 3등 팀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은 앞으로 넥슨 공개채용에서 서류심사를 면제받는다.

넥슨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넥슨인 홈페이지와 넥슨인 트위터를 살펴보자.

NHN

메트로 컨플릭트 2차 CBT: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FPS ‘메트로 컨플릭트’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온라인 FPS 전문 개발업체 레드덕이 개발한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3’을 이용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진보된 게임성을 통해 FPS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FPS 특유의 게임성을 살리기 위해 6개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제 총기 소리를 녹음하는 등 게임 속 요소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있는 작품이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이번 2차 CBT에서 섬멸과 폭파, 전멸, 돌격 4종의 모드와 전투훈련장, 조선소, 캠프하우즈, 에너지연구소 등 총 13개의 지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개선된 UI를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재조정했다. 캐릭터별로 사용할 수 있는 주총기와 스톰이 특화돼 게이머별로 전투 양식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도 특징이다.

NHN은 12월9일까지 6일 동안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일부터18일까지 일주일 동안 테스트를 진행한다. ‘메트로 컨플릭트’ CBT에 참여하고자 하는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넷마블

마구, 감독이되자 사전 공개 시범서비스: CJ E&M 넷마블의 새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 감독이되자’가 사전 공개테스트(Pre-OBT)를 시작했다. 이번 ‘마구: 감독이되자’ Pre-OBT는 실제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개방형 시범서비스로 넷마블 홈페이지‘마구: 감독이되자’ 공식 홈페이지를 모든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Pre-OBT 이후 바로 올해 안에 진행할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구: 감독이되자’는 국내 유일의 KBO, MLB 양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이머끼리 선수카드를 거래하거나 2명의 용병 도입, 활용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Pre-OBT를 통해서는 이전 CBT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전력분석실’과 ‘연습경기’ 등 새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력분석실 시스템은 숫자로만 데이터를 보여주는 불편함이 있었던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의 단점을 보완해 팀 전력 분석은 물론 리그 팀 전력분석, 다음 경기 분석 등 3가지 전력분석정보를 알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준다. 여기에 분석관의 의견도 곁들여 게이머가 팀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습경기 시스템은 정규리그와 별개로 운영되는 콘텐츠다. 게임을 즐기고 싶은 연도와 구단을 선택해 연습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내 팀의 전력을 테스트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간드로메다

웹삼국지 3주년 기념 판올림: 지난 11월23일 간드로메다에 새 둥지를 튼 ‘웹삼국지:병림성하(이하 웹삼국지)’가 서비스 이관 일주일여 만에 새 판올림과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모바일 및 웹게임 전문 개발업체 간드로메다는 12월7일 ‘웹삼국지’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명장 이벤트와 삼국지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의 삼국부대 판올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올림을 통해 백제 ‘싸울아비’ 부대를 만날 수 있다. 고구려 개마부대와 백제 화랑부대는 난이도 밸런스가 조정된다. 공략하기 어려웠다는 게이머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많은 게이머가 토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3주년 판올림과 함께 ‘명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명장은 ‘웹삼국지’ 게이머가 관우나 장비, 여포 등 삼국지 속 명장을 얻기 위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으며 쟁탈전을 벌이는 ‘웹삼국지’ 핵심 콘텐츠다. 최저 숫자 입찰제를 통해 누구나 명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밖에 ‘난세평정’ 이벤트 등 대대적인 사용자 잡기에 나선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이번 판올림은 ‘웹삼국지’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는 첫 번째 단추가 될 것”이라며 “게이머가 좀 더 쉽게 토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릴라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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