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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넥슨, ‘공각기동대’ 게임으로

2012.12.16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온라인게임 소식

넥슨

공각기동대 게임 개발: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각기동대’가 게임으로 개발된다. 넥슨 일본법인은 12월14일,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와 ‘공각기동대’ 온라인게임 개발 라이선스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넥슨 일본법인이 획득한 라이선스는 ‘공각기동대: 스탠드얼론컴플렉스(SAC)’와 ‘공각기동대: SAC 2nd GIG’, ‘공각기동대: SAC 솔리드스테이트소사이어티(SSS)’ 총 3종이다.

세 작품 모두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의 TV 시리즈다. 시로 마사무네 원작 만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박람회 2003’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고단샤와 함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원작의 작품성에 넥슨의 게임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기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각기동대’ 온라인게임은 넥슨이 개발해 전세계에 퍼블리싱 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아이유가 부른 아이온 OST 발표: 엔씨소프트가 14일 ‘아이온’ 4.0 OST를 출시했다. 가수 아이유가 참여한 곡 ‘아이온:아트레이아(AION:Atreia)’다. 아이유가 부른 ‘아이온 4.0’ OST는 엔씨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공식 OST 앨범 ‘카탈람의 노래’는 오는 12월20일 업데이트되는 ‘아이온 4.0’의 새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월 말 출시될 예정인 OST CD 앨범에는 게임 속에서 새로 공개되는 직업 ‘음유성’의 테마곡 ‘아이온:아트레이아’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유의 가창력과 감성이 잘 표현된 밝은 곡”이라며 “지치고 힘든 일상을 모험으로 바꾸고, 그 길에 항상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며 아아유의 OST를 소개했다. ‘아이온 4.0’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유판 ‘힐링’이라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유와 ‘아이온 4.0’ OST 작업 외에도 아이유와 팬들이 게임 속에서 아이유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아이유와 관련된 이야기를 지는 아이유 던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PC방 불법 IP 단속: 엔씨소프트가 PC방 IP(Internet Protocol)를 무단으로 대여하고,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계약 해지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가맹 PC방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PC방 IP 주소를 직접 또는 가상사설망 형태로 대여하고, 판매한 586개 PC방에 대해 서비스 중지 및 가맹 해지 조치를 했다.

일반적으로 가맹 PC방은 ‘블레이드앤소울’ 등 엔씨소프트 게임을 즐길 경우 프로모션 등을 통해 혜택을 얻고 있다. 무단 IP 대여와 판매를 통해 가맹 PC방을 가지 않아도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정상적인 가맹 PC방이 선의의 피해를 입고, 보안이 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엔씨소프트 약관에 따르면 승인받은 사업장 이외에서 게임 또는 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영업 활동은 금지되고 위배할 경우 IP 서비스를 제한 및 중지할 수 있다.

이정구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실장은 “시스템 개선과 현장 실사를 통해 PC방 IP 무단 사용을 바로잡고, 가맹 PC방에 대한 권익 보호와 서비스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마구 감독이되자: CJ E&M 넷마블이 새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 감독이되자’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지난 13일부터 ‘마구: 감독이되자’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마구: 감독이되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KBO와 MLB 두 리그를 게이머가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방형 시범서비스(Pre-OBT)를 통해 시스템을 검증받았다.

‘마구: 감독이되자’는 KBO-MLB 리그 38개 구단의 선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게이머끼리 선수카드를 거래하거나 2명의 용병을 도입하는 시스템 등 기존 야구 시뮬레이션게임과 구별되는 특징을 갖췄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 공개 시범서비스를 통해 전력정보시스템과 연습경기시스템을 시험했다. 게임 속 사용자조작환경(UI)을 개선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네오위즈게임즈

뇌천기: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2.5D 무협 MMORPG ‘뇌천기‘가 OBT를 시작했다. 이번 OBT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나흘 동안 진행된다. 첫날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이며, 둘째 날인 14일에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16일까지는 24시간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19세 이상 성인 이용자라면,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최종 시범서비스를 통해 게이머대 게이머(PvP) 콘텐츠와 소환수 육성 시스템, 강화 시스템 등 총 60레벨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서버 안정성과 시스템을 최종 점검해 공개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뇌천기’는 중국에서 5천만명이 구독했던 샨다문학의 베스트셀러 소설 ‘뇌천기’(원작 성진변, 작가 주홍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샨다게임스의 작품이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트북이나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거쳤다.

위메이드

천룡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무협 MMORPG ‘천룡기’가 오는 20일까지 VIP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천룡기’는 위메이드의 기획 노하우와 그래픽 기술, 게임 개발 기술을 망라해 3년 동안 개발한 MMORPG다. 화려한 액션 효과와 무협 MMORPG 특유의 무협 콘텐츠가 특징이다.

게이머는 ‘천룡기’ 속에서 ‘협객’이나 ‘술사’, ‘검객’, ‘도사’가 돼 ‘문파’라는 세력에 속할 수 있다. 문파끼리 경쟁하고, 성장하며 무공을 대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룡기’의 이번 VIP 시범서비스는 지난 9일 종료된 1차 CBT에서 뽑힌 ‘천룡의현답단’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룡의협단’은 1차 CBT에서 20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들이 뽑혔다.

VIP 테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35레벨까지 확장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카발2 웹툰, 소설: 액션형 MMORPG ‘카발2’ 세계관을 판타지 소설과 웹툰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판타지 소설 ‘강철의 열제’를 집필한 임동원 작가가 ‘시티 블레이더’를 썼고, ‘카발2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홍태 작가의 웹툰 ‘이계의 블레이더’가 그 주인공이다.

임동원 작가의 소설 ‘시티 블레이더’는 ‘카발2’와 세계관은 같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펼치는 스핀오프 기법의 작품이다. ‘시티 블레이더’는 지난 5일부터 경향게임스를 통해 연재 중이기도 하다.

김홍태 작가의 웹툰 ‘이계의 블레이더’는 ‘시티 블레이더’를 통해 만들어졌다. ‘카발2’ 공식 홈페이지에 1회가 공개됐다. 이스트소프트는 매주 금요일마다 총 25화까지 웹툰 ‘이계의 블레이더’를 연재할 계획이다.

XL게임즈

아키에이지: XL게임즈가 ‘아키에이지’의 OBT 일정을 발표했다. ‘아키에이지’는 오는 2013년 1월2일부터 OBT를 시작한다. 12월17일부터는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19일부터는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다.

‘아키에이지’는 현재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와 퍼블리싱 계약에 따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북미와 유럽, 러시아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셔를 고르는 중이다.

‘아키에이지’는 송재경 대표의 14년만의 복귀 작품이다. 400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투입됐고, 180여명의 게임 개발자가 개발에 참여했다. OBT를 시작하기까지 걸린 시간만 해도 총 6년여에 이른다. 게임 속 이야기를 전해주는 퀘스트가 2천700여개, 게이머들이 쓸 수 있는 의상이나 장비 아이템은 1만개에 이른다.

4개의 종족과 120개가 넘는 직업, 6천개 이상의 NPC(Non Player Character, 게이머 이외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총 2천600여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게임의 방대한 규모를 통해 게이머는 전투나 공성전은 물론 해상전투와 무역, 생산, 농업 등 다양한 놀 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게임 소식

컴투스

알프레도 타이니 비치를 잡아라 이벤트: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타이니팜’이 ‘알프레도 타이니 비치를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타이니팜’은 농장을 꾸미고, 다양한 동물을 모으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다.

‘나만의 비치 뽐내기’ 이벤트는 ‘타이니 비치’ 맵을 가장 잘 꾸민 게이머 톱3을 선정하고,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웹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1위에 오르게 되면, ‘타이니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소셜 친구 ‘알프레도’ 타이니비치에 1개월 동안 전시된다. 모든 게이머가 방문해 구경할 수 있다.

게임빌

누적 내려받기 2억건 돌파: 게임빌의 게임들이 전세계적으로 누적 내려받기 2억건을 돌파했다. 지난 3월, 게임빌의 게임은 전세계에서 총 1억 내려받기를 달성한 바 있는데,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2억건을 달성한 수치다. 특히, 최근 한 달에 1천만건 이상의 새 내려받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기 상승세는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게 게임빌의 설명이다.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 등에 현지 법인을 마련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해 왔다. 모바일게임 시장 판도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재편되면서 속도를 낸 것이 2억건 내려받기 성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인기게임 몇 종이 아니라 게임빌이 출시한 다양한 게임이 고루 성과를 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게임빌은 “‘제노니아’와 ‘카툰워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등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통하는 장수 인기게임을 통해 안정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넥슨

카트라이더 삼성 스마트TV 속으로: ‘카트라이더’를 PC와 스마트폰을 넘어 거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넥슨이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를 삼성전자 스마트TV 앱으로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TV용 ‘카트라이더 러쉬’는 삼성 스마트TV와 스마트폰으로 최대 4명까지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근거리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한다. 온 가족이 TV와 스마트폰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모컨을 이용한 조작과 대형 화면을 통해 레이싱을 보다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전 세계 1천 만 내려받기를 기록한 게임으로,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인지도와 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다양한 레이싱 모드, 멀티 플레이 기능을 통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 스마트TV 전용 ‘카트라이더 러쉬’ 앱은 2012년 출시된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누구나 TV용 앱 장터 ‘삼성앱스 TV’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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