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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게임과몰입, 게임만의 문제 아냐

2013.01.01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온라인게임 소식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게임과몰입 종합 실태조사: 게임 부작용으로 사회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12 게임과몰입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진흥원이 개발한 게임과몰입 척도(CGS)를 사용해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과 달리 유층표집하여 일선 학교에 설문을 통해 조사했다.

연구 결과, 문제적 게임 이용행태를 보이는 ‘과몰입군’은 0.8%로 나타났다. ‘과몰입 위험군’은 1.2%로 일반적인 문제적 이용행태를 보이는 청소년 비율은 2%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11년 6.5%보다 4.5% 낮아진 수준이다. 게임을 긍정적으로 선용하는 청소년 비율도 5.4%, 긍정적 영향도 부정적 영향도 미치지 않는 일반사용자군은 92.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게임과몰입이 단순히 게임만의 문제가 아닌 입시 위주의 교육과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나 취미활동이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분석됐다. 특히, 읍면리 지역과 소외계층, 소득 수준이 낮은 가정의 청소년이 게임과몰입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넥슨

바람의 나라 판올림: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바람의나라’가 겨울 판올림 ‘천명’의 두 번째 판을 공개했다. 이번 판올림에서는 지난 1차 시스템 개편에 이어 새 콘텐츠 ‘영웅던전’이 추가됐으며, 게임 내 최고레벨이 상향 조정되는 등 보다 본격적인 콘텐츠 판올림이 진행됐다.

영웅던전은 보이지 않는 적에 의해 기억이 변해버린 ‘무녀’와 함께 어둠의 힘에 갇힌 두 영웅 ‘전우치’와 ‘구미호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을 그리는 콘텐츠다. 게이머들에게는 4개 석상(결계, 혼돈, 타락, 어둠)의 결계에 갇혀있는 무녀를 구출하기 위한 4종의 미션이 제공된다. 어둠 속 미로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무를 완료한 게이머에게는 ‘영웅 투구’와 ‘영웅 갑옷’ 등 아이템이 지급된다.

‘바람의나라’ 서비스 16년 만에 최고 레벨이 99레벨에서 599레벨로 상향됐다. 기존 99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들은 자신의 레벨 외에도 ‘체력’이나 ‘마력’, ‘승급’ 등 추가 능력치에 따라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NHN

테라 전면 무료화: NHN이 서비스 중인 MMORPG ‘테라’가 전면 무료화됐다.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는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지난 2011년 1월 출시 당시 반향을 일으킨 게임이다. 2011년 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테라’는 출시 2주년이 되는 오는 2013년 1월10일을 기점으로 전면 무료화로 바뀐다. PC방 혜택을 새로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기존 게이머들을 위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낮은 레벨 게이머들을 위해 초반 사냥터의 동선을 개선하고, 몰이 사냥터를 추가해 혼자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도 중형 몬스터를 쉽게 사냥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레벨 게이머 전원에게는 특수 이동 아이템 ‘아르곤의 군마’가 지급된다.

‘연맹 판올림’를 포함한 2013년 판올림 계획도 ‘테라’의 얼굴을 바꿀 예정이다. 연합 길드전이라고 할 수 있는 ‘연맹 시스템’은 ‘테라’의 최상위 콘텐츠다. 길드 활동의 목표라고 할 수 있는 ‘정치 시스템’ 재정비는 물론, 능력치를 큰 폭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녹테늄’ 소유권을 둘러싼 연맹간 갈등과 대립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은 별도의 공간집회소가 있는 전용 영지를 소유할 수 있다. 다양한 전략을 이용해 다른 연맹의 영지에 침투할 수 있으며, 연맹 세력도에 따라 연맹 전용 인스턴스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0인 레이드 ‘마법사의 요새’와 20인 레이드 ‘켈사이크의 성소’ 인스턴트 던전 판올림을 비롯해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무대 ‘포화의 전장’, ‘수련의 전장’ 등 다양한 판올림이 2013년 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정규시즌이 개막됐다. NHN이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공개 시범서비스(OBT)를 시작했다.

NHN은 지난 5월과 10월 두 번의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통해 ‘랭크 매치의 기본 게임성’이나 ‘네트워크 및 게임모드 안전성’, ‘매칭 엔진 개선사항’ 등 게임의 균형 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완성도를 단계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는 기본기를 다졌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이번 OBT에서는 ▲ 멀티 포지션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한 선수 훈련과 선수마다 각각 다른 유형으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마이팀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랭크모드’를 시즌제로 도입해 대회개최나 순위결정 등 요소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 ‘친선경기모드’와 ‘리그모드’ 2종의 게임모드 개선 버전을 선보이고, ▲ 매일 최대 3개의 임무를 무작위로 제공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OBT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넷마블

모나크: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모나크’가 오는 1월14일부터 2차 CBT를 시작한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CBT는 18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로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사전 예약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다. 참가자 모집 마감 이후 이틀 후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2차 테스트가 진행한다.

‘모나크’는 전투와 직업, 아이템이라는 RPG의 3대 요소에 ‘부대전투’라는 요소를 내세운 MMORPG다. 게이머 캐릭터를 중심으로 25명의 부대원을 편성해 실시간으로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으며, 약탈이나 점령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가 가미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세력다툼의 시초가 되는 약탈전에 초점을 두고 콘텐츠가 지원될 예정이다. 게이머들은 뺏고, 뺏기는 약탈과 점령을 통해 이권을 쟁취하는 등 전략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을 보인다.

약탈전은 수송마차 약탈전과 지역쟁탈전 성격의 마을 약탈전으로 구분된다. 점령전에서 밀려난 게이머나 길드 단위의 군소 세력들은 성주 휘하 마을을 비롯한 세금과 재화가 실린 마차를 약탈해 막대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약탈당한 성주는 그만큼 피해를 보게 된다.

‘모나크’ 2차 CBT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

뇌천기: 네오위즈게임즈가 NHN과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무협 MMORPG ‘뇌천기’에 대한 공동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NHN이 운영하는 게임 통합 브랜드 ‘네이버 게임’과 무협 MMORPG ‘뇌천기’에 대한 공동 서비스 계약을 맺고, 오는 10일부터 동시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19세 이상 네이버 회원은 간단한 약관 동의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네이버 게임 속에서 ‘네이버 온라인 게임’ 페이지를 통해 ‘뇌천기’를 즐길 수 있다.

‘뇌천기’는 중국 게임개발업체 샨다게임스가 개발한 MMORPG다. 몰입감 높은 시나리오와 피로감을 덜어주는 2.5D 방식의 게임 화면, 탄탄하게 짜인 콘텐츠가 특징이다. 사양 최적화를 통해 노트북과 저사양 PC에서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뇌천기’중국에서 5천만명이 구독했던 샨다문학의 인터넷 소설 ‘뇌천기’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PK와 공성전 등의 콘텐츠는 국내 MMORPG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다. 중국 현지에서는 지난 2011년 공개서비스 당시 50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XL게임즈

아키에이지: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의 다양한 PC방 이벤트가 PC방 사업주와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키에이지의 PC방 유통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NHN ‘한게임 PC방’은 아키에이지 클라이언트와 홍보물을 설치한 전국 PC방에 ‘아키에이지 PC방 서비스 2주 무료 혜택’과 한정 수량으로 나온 고급 유니폼, 선물 패키지를 증정한다.

게이머를 위한 PC방 이벤트도 OBT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다. ‘아키에이지 PC방’에서 OBT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은 경험치 상승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13일사이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PC방에서 2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면, PC방 게이머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이 지급된다.

‘아키에이지’는 오는 1월2일 OBT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게임 소식

NHN

라인: NHN 재팬이 메신저 서비스 라인을 통해 3개의 스마트폰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로 선보이는 라인 전용 모바일게임은 ‘라인 버블’과 ‘라인 주키퍼’ , ‘라인 아이스큐픽’이다. 3종 모두 퍼즐게임으로 친구를 초대하거나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순위를 비교하는 등 라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인 버블’은 라인의 인기 캐릭터 ‘코니’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게임이다. 점차 내려오는 거품들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3개 이상 모였을 때 슈팅 방식으로 터트리면 된다. 거품 모양도 ‘브라운’과 ‘문’, ‘샐리’ 등 라인의 인기 캐릭터로 구성됐다.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라인 아이스큐픽’은 위메이드의 ‘슈가팡’을 글로벌 버전으로 개로 개발한 게임이다. 화면을 터치해 1분 안에 높이 쌓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타임어택’ 방식의 퍼즐게임으로 특별한 아이템이 숨어있는 큐브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간편한 게임 조작 방식으로 게이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일본 Kiteretsu사가 개발한 ‘라인 주키퍼’는 전세계 1천만명 이상이 즐겨온 퍼즐게임 ‘주키퍼’를 라인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버전이다. 원숭이와 곰, 기린 등 7마리 동물 모양 블록을 상하 좌우로 움직여 3개 이상 같은 블록을 만들어 없애는 액션 퍼즐게임이다. 연쇄적으로 동물 블록을 없애거나 럭키 동물을 지우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번 3종의 라인 전용 모바일게임은 애플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이 모두 제공된다. ‘라인 버블’은 우리말과 영어, 일본어 세 가지 언어로 즐길 수 있다. ‘라인 주키퍼’와 ‘라인 아이스큐픽’은 영어와 일본어 두 가지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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