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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카톡게임 ‘다함께 차차차’ 출시

2013.01.04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모바일게임 소식

넷마블

다함께 차차차: 새해가 시작됐는데, 스마트폰 속에선 ‘다함께 차차차’를 함께 하자는 메시지가 스팸 수준으로 쏟아진다. CJ E&M 넷마블이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액션 게임 ‘다함께 차차차 포 카카오’를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에 출시한 이후부터다. ‘다함께 차차차’는 턴온게임스가 개발했다.

‘다함께 차차차’라는 게임 이름만 보면, 이게 뭐 하는 게임인지 감을 잡기 쉽지 않다. 본질은 레이싱게임이다. 헌데, 스마트폰에서 한창 인기를 끈 해외 게임 ‘아스팔트’ 시리즈와 같은 게임성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다함께 차차차’는 좌우 조작과 점프 등 3가지 조작만으로 즐기는 레이싱게임이다.

쉽게 비교해보자. 역시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인기를 끈 ‘드래곤 플라이트’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직선 도로에서 빠르게 주행하는 자동차를 좌우로 움직여 다른 차량을 피해 점수를 올리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상점을 이용하면, 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장애물과 충돌할 때까지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라면, ‘다함께 차차차’는 연료가 바닥날 때까지 한 판 즐기는 게임이라는점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다. ‘다함께 차차차’는 따로 배울 필요 없을 만큼 쉽고, 직관적인 게임이라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다함께 차차차’는 카카오톡 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지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뿐이지만, 아이폰용 버전도 이르면 오는 2월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소식

XL게임즈

아키에이지: 여기저기서 ‘아키에이지’ 얘기가 봇물이다. 접속자가 많아 서버가 주저앉았고, PC방 인기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XL게임즈는 ‘아키에이지’를 통해 2013년 새해를 순탄히 열었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1월2일 오전 8시부터 첫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상용화 단계 직전 마지막 시범서비스 격인 공개형 시범서비스(OBT)다. ‘아키에이지’는 공개시범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통해 이미 약 25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얼마나 많은 게이머가 ‘아키에이지’에 몰렸는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인기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서비스 첫날 XL게임즈의 서버가 주저앉았다. 같은 날 저녁 9시가 넘은 시간 ‘아키에이지’에 접속한 게이머 수는 무려 10만명, XL게임즈는 이후 서버 4대를 증설해 현재 24대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PC방 인기게임 순위에서도 ‘아키에이지’의 인기가 반영됐다. 전국 PC방 게임 서비스 현황을 전하는 게임트릭스 서비스를 따르면, 서비스 첫날 ‘아키에이지’ 순위는 12위였다. 이후 서비스 사흘째를 맞은 4일, ‘아키에이지’는 5위까지 뛰어올랐다.

‘아키에이지’는 ‘바람의 나라’와 ‘리지니’를 개발해 국내 온라인게임 개발 1세대 주자로 꼽히는 송재경 XL게임즈 대표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6년 동안 총 400억원 이상의 개발비가 들어갔고, 180여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됐다. MMORPG의 본질인 자유로운 게임 세계를 창조하겠다는 것이 XL게임즈가 ‘아키에이지’에 담고 있는 게임 개발 철학이다.

NHN

네이버 게임 개편: NHN이 ‘네이버 게임’ 첫 화면을 개편했다. 게이머 맞춤 기능과 게임 정보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단장하겠다는 의지다. 네이버 게임은 네이버 로그인 한 번으로 PC 온라인 게임과 웹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통합 브랜드다. NHN이 최근 발표한 PC 게임 내려받기 서비스 네이버 게임 플레이어도 네이버 게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네이버 게임 개편은 기존 채널링 형태로 서비스되는 온라인게임과 웹 기반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나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했다. 게이머의 게임 콘텐츠 소비 성향을 반영한 ‘인기게임’ 카테고리를 추가했고, ‘장르별 게임’, ‘신규 추천 게임’, ‘내 게임’ 등으로 상단 메뉴도 바꿨다.

게이머들은 각 게임 장르별로 각각 다른 플랫폼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든 장르의 게임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 게임을 쉽게 찾고, 바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네이버 게임 어느 페이지를 방문하더라도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에 관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과 이벤트 정보와 ▲게이머와 게임과 같은 게임을 한 친구 확인 ▲친구가 초대한 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기능 등이 편리함을 더한다.

네이버 검색 정보도 네이버 게임에 적용했다. 네이버 이용자들이 검색한 쿼리를 기준으로 게임 검색 순위를 네이버 게임에 제공하는 식이다. 실제 게이머들의 관심을 갖는 게임이 무엇인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오렌지크루: NHN이 게임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모바일게임 개발을 강화한다. NHN은 이를 위해 자회사 오렌지크루에 1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오렌지크루를 차세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로 육성, NHN 게임 부문의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오렌지크루는 지난 2011년 1월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4월 자본금 20억원과 출자금 200억원 규모로 출범한 NHN의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다. 그동안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를 시작으로 SNG ‘라멘이야기’와 액션 RPG ‘아이라EX’ 모바일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NHN은 오렌지크루에 대한 추가 출자 외에도 NHN 재팬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을 통해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NHN은 지난 1일부터 NHN과 NHN재팬 등 국내외에서 캐주얼게임과 모바일게임 사업 경험을 체득한 채유라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 내정: 네오위즈게임즈가 4일 이사회를 열고 이기원 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자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기원 내정자는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기원 내정자는 네오위즈 창립멤버다. 1997년부터 네오위즈에 몸담아왔다. 네오위즈 전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네오위즈인터넷을 이끌었다. 올해 1월부터는 네오위즈게임즈 COO를 맡아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기원 내정자가 인터넷과 모바일, 게임 사업 등 여러 분야를 거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만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경영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원 대표 내정자는 “어려워진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워게이밍

월드오브탱크: 워게이밍이 해외 서버에서 ‘월드오브탱크’를 즐겨온 게이머들을 위해 국내 서버로의 계정 이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월드오브탱크’는 지난 2012년 12월27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다. 전세계 4500만명의 회원과 80만명의 동시 접속자 기록을 게임으로 약 4만5천명의 국내 게이머들도 국내 출시 전부터 이미 북미 등 해외 서버를 통해 즐겨온 게임이다.

워게이밍은 국내에서 해외 서버를 이용해 ‘월드오브탱크’를 즐겨온 게이머들이 기존 계정을 국내 서버로 옮겨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계정 이전 신청을 받는다. 계정 이전 신청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이전할 해외 국가와 해외 서버의 계정 정보, 이전해 올 국내 서버의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외 계정을 국내 서버로 이전할 경우 친구 목록과 클랜 정보를 제외하고 경험치와 골드 등 기존 해외 서버에서 축적한 게임내 모든 정보가 국내 계정으로 반영된다. 하지만 국내 정식 서비스 이후 플레이한 정보는 계정 이전이 완료된 후 초기화되니 주의하자. 단, 슈퍼 테스트 참가자 혜택인 슈퍼 테스트 플레이 경험치와 프리미엄 전차 ‘KV220’은 그대로 보존된다.

해외 계정의 국내 서버 이전 작업은 게이머들의 계정 이전 신청이 종료된 다음날인 31일부터 약 1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계정 이전 작업이 완료된 이후 국내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

던파앤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최종 예선전: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게이머 대회 ‘던파앤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최종 예선전을 12월29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종 예선전에는 전국 256개 PC방에서 열린 지역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의 총 33개 팀과 ‘사이퍼즈’ 부문의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토너먼트(3판 2선승) 경기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각 부문별 8개 팀 선발을 완료했다.

두 게임의 공동대회 형식으로 꾸며진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경기를 관람하는 게이머들 모두 액션게임의 재미와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던파앤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본선 경기는 오는 8일부터 7주 동안 매주 화요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넷마블

건즈2: CJ E&M 넷마블이 액션게임 ‘건즈2’의 공개형 시범서비스(OBT)를 시작했다. ‘건즈2’는 벽타기 액션이라는 ‘건즈’ 시리즈만의 독특한 액션성과 게임성을 지닌 ‘건즈’의 후속 작품이다. ‘건즈’와 비교해 쉬워진 조작법과 발전된 그래픽, 다양한 새 콘텐츠로 재무장해 한층 더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2차 OBT는 15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사일런트 어벤저’와 ‘건슬링거’, ‘실드 트루퍼’ 등 다른 개성을 지닌 3가지 클래스와 오토매치, 커스텀, 캠페인 등 다양한 게임방식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4번째와 9번째 미션에서 각각 등장하는 거인 보스 캐릭터 ‘알렉세이’와 탱크 형태의 최종 보스 ‘구스타프’, 캐릭터 몸에 장착하면 힘을 상승시켜 주는 ‘옵티마이트 기어’ 아이템을 최초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OBT를 통해 새 콘텐츠와 서버 상태, 게임 균형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OBT는 공개서비스 전 마지막 점검이라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건즈2’ 2차 OBT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건즈2’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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