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NoSQL DB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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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실시간 빅데이터 워크로드를 위한 높은 확장성, 낮은 지연성을 주무기로 한 오라클 NoSQL 데이터베이스 2.0을 출시했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NoSQL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냥 MySQL만 고집할 순 없다고 느낀 모양이다.

웹로그, 소셜네트워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증가 추세도 오라클의 NoSQL DB 출시에 한몫했다. 실제로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속속 NoSQL을 품고 있는 추세다.

바이시나비 사시칸스 오라클 개발 담당 부사장은 “오라클은 데이터 관리의 모든 측면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자사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오라클 NoSQL DB 2.0은 기업 애플리케이션과 고객 사이에 중요한 실시간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최종사용자 환경 인프라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oracle mysqldb2.0이번에 오라클이 선보인 NoSQL DB 2.0은 문서와 이미지 등 대용량 객체를 검색할 수 있게 도와줄뿐만 아니라 스토리지에 맞게 자원을 탄력적으로 할당할 수 있는 리밸렁싱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성능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18노트 제품 클러스터 설치시 2.4테라바이트(TB) DB를 초당 100만 이상의 YCSB 작업을 지원한다. 여기에 새로운 대용량 객체 API는 효율적인 대용량 객체 관리를 가능케 도와준다.

오라클은 지난 2011년 오라클 NoSQL DB를 처음 선보였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MySQL이 아닌 카산드라, H베이스 등 NoSQL이 주목받자 오라클도 이 대세를 따르기 시작했다.

바이시나비 부사장은 “이번 NoSQL DB 2.0부터 오라클 DB 사용자는 외부 테이블을 통해 오라클 NoSQL DB 기록을 SQL에서 바로 검증하고 검토, 통합 분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라클 DB에서 NoSQL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을 뿐더러, NoSQL 데이터를 오라클DB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만들 수 있단 얘기다. 스토리지 지원, 문서 및 이미지와 같은 대용량 객체의 검색뿐만 아니라, 동적 탄력성 및 스토리지 할당을 위한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생산 데이터 처리 요구사항에 맞춰 리소스를 산출해준다.

오라클 NoSQL DB 2.0은 오라클 테크놀로지 네트워크에서 내려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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