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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홈, 이용자가 직접 편집한다
by 이희욱 | 2009. 06. 07

naver_news_home

네이버가 뉴스홈을 6월7일 새단장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른바 ‘뉴스박스’다. 이용자는 상하 화살표 버튼이나 끌어놓기로 뉴스기사 박스를 원하는 영역으로 이동해 자신만의 편집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주요 뉴스에는 ‘히스토리’ 기능을 덧붙여, 이용자가 원하는 날짜의 주요 뉴스들을 언제든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단계별(레이어) 메뉴를 도입한 것도 기존에 없던 변화다. 섹션별로 특정 이슈에 대해 비슷한 뉴스들을 한데 엮어 보여주는 형식으로, 최신 기사를 중심으로 한 이슈와 속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뉴스를 최신 이슈별로 반영해 보여주는 포털 뉴스서비스 특징을 살린 변화다. 이와 함께 뉴스홈에서 주요 뉴스, 이슈, 섹션별 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바꿨다.

뉴스 기사 열람을 위한 이용자 화면(UI)도 개선했다. ‘포토 슬라이드’ 기능을 도입해 사진기사를 전용 뷰어로 제공하며, 최신 속보를 기존 사진과 주요 내용을 노출하는 ‘요약형’ 뿐만 아니라 ‘제목형’, ‘포토형’ 등 다양하게 선택해 볼 수 있고, ‘가장 많이 본 뉴스’도 어느 섹션에서나 8개 주요 섹션별 인기 뉴스들을 버튼을 넘겨가며 일목요연하게 확인 가능하다.

홍은택 NHN 미디어&편집그룹장은 “초기화면의 뉴스캐스트에서 뉴스 소비를 끝낸 후 뉴스홈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2차적 소비 패턴을 분석, 관심 있는 영역의 이슈와 속보를 일목요연하게 모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특히 뉴스 기사 열람에 대한 이용자 자유도를 확대, 뉴스를 최신의 가치 있는 정보로서 이용자 필요에 맞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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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닷넷 편집장 @asadal. 정리강박증.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 블로그. asadal@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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