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커뮤니케이션즈가 이글루스 블로거들을 위한 수익공유 프로그램 ‘이글루스 팝스‘를 6월9일 공식 선보였다. 이글루스에 둥지튼 이용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이글루스 팝스는 CPC 방식의 문맥광고다. 방문객이 광고를 누르면, 클릭 횟수만큼 이글루스에서 해당 블로그 운영자에게 수익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이글루스는 한때 애드미디어란 배너형 광고를 도입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중단한 상태다. ‘렛츠리뷰’처럼 책이나 상품 등을 받아 사용해보고 리뷰를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나, 직접 현금이 오가는 수익공유 모델이라 보기엔 어렵다. 사실상 팝스가 현재로선 이글루스에서 유일하고 가장 효과적인 수익공유 모델인 셈이다.
이글루스 팝스는 대표적 문맥광고 서비스인 구글 애드센스와는 다른 방식이다. 애드센스는 글 내용을 분석해 자동으로 연관 광고를 뿌려주지만, 팝스는 이용자가 직접 광고를 달 열쇳말을 고르는 과정을 거친다.
이런 식이다. 먼저 이글루스 관리자 메뉴에서 ‘부가기능→POPs’로 들어가 ‘POPs 회원가입’을 눌러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한다. 이제 블로그에 글을 입력한 뒤 편집 화면에서 ‘POPs 키워드 선택’을 누르면, 블로그 글 가운데 팝스 광고를 달 수 있는 열쇳말을 찾아 띄워준다. 이용자는 이 목록에서 광고를 달 열쇳말을 고르면 된다.
팝스 광고를 적용한 열쇳말 옆에는 빨간 ‘P’ 아이콘이 붙는다. 방문객이 해당 열쇳말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팝업창이 뜬다. 팝업창은 ‘태그’, ‘광고’, ‘검색’ 등 3개 메뉴로 나뉘어 있다. ‘태그’는 이용자 블로그에서 해당 열쇳말과 연관된 태그를 자동으로 뿌려주는 메뉴이며, ‘검색’은 네이트에서 해당 열쇳말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이다. 가장 중요한 항목인 ‘광고’는 말 그대로 팝스 광고주가 제공하는 열쇳말 문맥광고다. 방문객이 이 ‘광고’를 누르면 수익이 발생하고, 블로그 주인과 이글루스가 나눠갖게 된다. 관리자 메뉴에서 날짜별 클릭수와 노출수, 클릭률과 수익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팝스 서비스는 에이션넷에서 개발했다. 원래는 광고만 뜨는 방식이었는데, SK컴즈가 이글루스에 적용하면서 ‘태그’와 ‘검색’ 기능을 덧붙였다. 앞으로도 팝스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SK컴즈와 에이션넷이 함께 맡는다. 광고 영업은 SK컴즈가 담당하게 된다.
성패는 결국 얼마나 많은 광고주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비슷한 모델을 일찌감치 도입했던 경쟁 포털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점은 반면교사다. SK컴즈쪽은 우선 1만여개의 열쇳말을 대상으로 팝스 광고를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광고대상 열쇳말 개수와 광고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팝스는 블로그 주인이 직접 열쇳말을 고르는 만큼, 해당 열쇳말과 가장 연관도가 높은 광고를 뿌려주는 장점이 있다. 광고만 도배되는 게 아니라, 관련 블로그 태그와 검색창 등 정보 도우미 서비스가 팝업창에 함께 제공되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니만큼 얼마만큼 수익을 보장해줄 지는 두고볼 일이다. 현재 팝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한 달동안 수익금을 2배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caption="글 형태소를 분석해 관련 열쇳말을 5개까지 찾아 띄워준다. 광고를 붙이고픈 키워드를 직접 선택하면 된다."]
[/caption][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00" caption="엉뚱한 열쇳말을 찾아주는 사례도 이따금 발견된다. sting's note(http://sting.egloos.com/1915411) 참조."]
[/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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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에 둥지튼 오타쿠? 이글루스가 오타쿠만 사용합니까? 오타쿠가 전체 비율에서 가장 높습니까? 어이가 없군요. 단어 사용좀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주 개념이 없네…
이글루스가 오타쿠들만 쓰는거라는 소리냐?
그럼 이런 뉴스는 너희들 같은 병신들만 쓰냐?
그럼 이글루스를 이용하는 분들중에 아이를 키우면서 소소한 일상을 올리는분도 있는데 그 분들도 오타쿠라는건가? 일부분을 전체화해버리는 이 바보같은 포스팅은 너무한것 아님?
그리고 이 따위로 글쓸거면 쓰지나 말았음 하네요
윗분들의 지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글루스에 오타쿠만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었습니다. 이글루스 이용자라고 해야 더 정확하겠죠.
이글루스만의 수익공유 모델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이글루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단어를 제목으로 빼서 강조하다 보니 오타쿠란 표현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모든 이글루스 블로거가 오타쿠란 뜻은 아니었습니다.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마니아들이 상대적으로 이글루스에 많이 둥지틀고 있고, 이글루스 문화를 형성하는 주요 이용자층이란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물론, 제목의 오타쿠는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성향이 강한 이용자층을 가리키는 긍정적 의미입니다.
오해가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살 ‘얼음집’, 오타쿠의 소셜 미디어로 진화”
http://bloter.net/archives/4205
제목의 오타쿠는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성향이 강한 이용자층을 가리키는 긍정적 의미입니다.
이건뭔 개소리?
그러면 다른 더 좋은 단어도 많은데 해필이면 오타쿠?
지랄 염병 욕나오게 하네
그런 헛소리는 2mb랑 같이 떠들어라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고 지랄이야
그렇다고 한들 이런식으로 싸잡아서 몰아가는듯한 제목을 선정한 것에서부터 이미 오류를 범하고 있거든요? 꼭 이런식의 제목선정으로 인해서 욕 바가지로 먹고 정신차릴건가요?
아니 그러면 오타쿠(お宅) 원래 의미대로 써보자고요. 집 말고.
오타쿠 원래 의미는 방 안에 틀어박혀서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된 사람이라는 말인데, 이글루스 쓰는 사람들은 그냥 방구석에서 자기 좋아하는 것만 붙잡고 전문가가 되어서 기업 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이글루스 이용자는 다들 방구석에 처박힌 인간들? 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머리를 모자걸이로 쓰는 마네킹도 아니고, 다들 자기 생활이 있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방구석에 처박힌 인간 취급하는 것은 심히 기분 더럽네요.
ㅇ ㅏ 어처구니가 없어서.
무슨 개념으로 저따위 제목으로 글을 올리나요?
나같은 엔지니어가 엔지니어링 관련 글 쓰고, 소소하게 에세이 몇개 쓰면 오타쿠 되는건가요?
인용:
제목의 오타쿠는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성향이 강한 이용자층을 가리키는 긍정적 의미입니다.
이건 뭐 (ㅆ + ㅂ)이 격한 감정을 표현했을 뿐이라는 거보다 더한 소린듯. 일상적 단어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가 있고, 그 의미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건 사회 구성원간의 암묵적 약속입니다.
개념공부와 더불어 국어공부를 하세요.
이글루스 이용자들의 개성을 강조하고픈 뜻으로 썼는데, 이용자분들이 기분나쁘셨다니 사과드립니다. 저도 굳이 저 표현을 고집하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이글루스 이용자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다시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