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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연휴 끝, 카톡게임 시작

2013.02.12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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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식

넥슨

프로야구 포 카카오: 넥슨이 서비스하고, 넵튠이 개발한 카카오톡용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포 카카오’가 구글플레이에 출시됐다. ‘프로야구 포 카카오’는 넥슨의 스마트폰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카카오톡 버전이다. ‘도전모드’를 통해 획득한 점수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경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 라인업 구성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가 보유한 카드로 빠르고 간편하게 최강의 선수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사용자 조작환경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프로야구 포 카카오’ 출시와 동시에 친구를 게임에 초대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2013년 프로야구 시즌권’과 ‘아이패드 미니’, ‘백화점상품권’, ‘야구 유니폼’, ‘영화관람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 평가에 댓글을 남기거나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게임 리뷰를 작성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튠(게임머니)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2월25일까지 이어간다.

같은 기간 동안 게임 속 정규리그에 참여해 5레벨 이상 달성한 게이머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나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야구 포 카카오’는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넥슨은 2월 중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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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우파루 마운틴 포 카카오: NHN 한게임이 자체개발한 모바일기기용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마운틴 포 카카오’가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NHN은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했다. 2월 중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파루 마운틴 포 카카오’는 NHN 한게임 내부에서 개발한 SNG다. 기존 팜류 게임이나 경영 SNG와 달리 캐릭터를 모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우파루’를 소환해 속성에 맞는 서식지를 세우고, 먹이를 주며 레벨을 올리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면 된다. 레벨이 오르면 캐릭터 외형도 변한다.

우파루 캐릭터끼리 조합도 할 수 있다. 현재 게임 속에서 할 수 있는 조합의 가짓수만 무려 4천500여개에 이른다. 특히, 캐릭터별로 속성이 있는데, 속성 조합을 통한 새로운 속성의 우파루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장하는 우파루들의 모습은 콜렉션 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의 우파루 마을에 가서 도움을 줄 수 있고, 선물을 주거나 순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SNG 기능도 준비돼 있다.

친구 리스트에서는 ‘우파루 마운틴 포 카카오’를 설치한 카카오톡 친구가 표시되고, 친구의 순서는 서로 도움을 많이 준 친구 순으로 표시된다. 나와 가장 많은 도움을 주고받은 친구는 ‘나의 베프’로, 내가 많이 도와준 친구는 ‘나를 베프로 생각하는 친구’로 표시하는 식이다. 순위 경쟁은 우파루를 얼마나 많이 성장시켰느냐에 따라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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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 아일랜드: NHN 한게임 스마트폰 게임사업부에서 자체개발하고,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피쉬 아일랜드’가 다양한 지도로 구성된 새 대륙을 판올림 했다.

신대륙 서비스와 함께 최고 레벨도 60으로 상향 조정됐다. 아이템 능력치 추가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등급의 물고기들도 선보인다. 신대륙 진입 자격은 41레벨부터다. 5단계로 이뤄진 ‘잊혀진 신들의 대륙 열쇠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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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히어로즈워 포 카카오: 컴투스의 새 모바일게임 ‘히어로즈워 포 카카오’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히어로즈워 포 카카오’는 다양한 영웅을 영입해 성장시키고, 조합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는 아케이드형 액션 게임이다.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에 맞게 설계돼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히어로즈워 포 카카오’는 개성 있는 그래픽과 특색을 지닌 영웅 캐릭터로 구성된 이야기가 특징이다. 전투를 진행하며 캐릭터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육성의 재미는 물론, 쉽게 즐길 수 있고, 자동으로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성을 높였다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특히, 전투 시 카카오톡 친구들의 협력을 구할 수 있는 ‘친구 호출’ 시스템이나 친구나 게임 속 게이머들과 전투를 통한 순위 경쟁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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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팡팡드래곤 포 카카오: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하고, 하이피가 개발한 슈팅게임 ‘팡팡 드래곤 포 카카오’가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팡팡 드래곤 포 카카오’는 지난 2012년 10월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된 ‘하이피 드래곤’을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맞게 개발한 게임이다. 드래곤을 육성하는 재미와 게이머들끼리 전투를 벌이는 슈팅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팡팡드래곤 포 카카오’는 드래곤을 키워 고대 짐승들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즐기는 게임이다. 드래곤을 훈련시킬 수 있고, 드래곤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바람이나 사물을 활용해 포탄을 발사하는 전략적인 전투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친구에게 아이템을 선물하거나 실시간 게이머 전투(PvP), 보스전에 함께 참여하는 등 새로운 시스템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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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글루

드래곤앤소울: 디펜스 게임 ‘드래곤앤소울’이 무료로 바뀌었다. 대규모 판올림도 함께 진행해 게이머 잡기에 나선다. ‘드래곤앤소울’은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업체 퍼니글루가 개발한 게임이다. 그동안 T스토어를 통해 유료로 내려받아야 했지만, 이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T스토어 ‘소셜게임’ 서비스와 연동 판올림을 마치고, 친구 초대와 경쟁 플레이를 지원하는 새 게임 콘텐츠 ‘무한모드’를 추가했다. 무한모드는 영웅이 쓰러지기 전까지 무한히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점수와 거리가 더해진 총 점수로 친구와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다.

무한모드를 즐기려면 게임머니인 루비 1캐럿이 필요하다. 영웅이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루비 2캐럿으로 한 번 부활할 수 있도록 했다. 무한모드에서는 ‘윈드스톰’이나 ‘라이트닝’ 등 6개 스킬과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및 특수 아이템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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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소식

넥슨

과학퍼즐 1 vs 100: 넥슨이 캐주얼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아동용 학습도서 ‘메이플스토리 탐구의 힘을 키워라! 과학퍼즐 1 vs 100(이하 메이플 과학퍼즐)’을 출시했다. ‘메이플 과학퍼즐’은 창의, 수리, 논리에 이은 네 번째 퍼즐북 시리즈다. 다양한 교과를 융합하는 ‘스팀(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교육방식을 바탕으로 과학뿐만 아니라 수학과 사회, 일반상식 등 여러 분야 지식을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동용 학습도서답게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학을 소재로 다양하게 구성된 퍼즐 문제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간단한 과학 실험을 첨가해 집에서 직접 실험을 통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넥슨은 지난 2004년부터 넥슨의 온라인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인형이나 학용품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TV 애니메이션, 도서, 식음료, 건강식품, 의류 등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넥슨의 라이선스 상품은 약 1천여 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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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청소년 게임문화 예스 캠프: CJ E&M 넷마블이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오는 2월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동안 ‘청소년게임문화 예스(YES: Youth mEdia Seoul) 캠프(이하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캠프는 넷마블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소년이 미디어를 통해 서울을 탐방하는 어드밴처 게임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온라인 게임 기획과 미디어를 이용한 서울탐험 스토리텔링, 미디어 놀이터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온라인 게임 기획’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능성 게임을 직접 기획해 게임 제작과정을 체험하고, 온라인게임을 통해 사회를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미디어를 이용한 서울탐험 스토리텔링’은 청소년이 서울 속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읽어내고, 이야기를 구성한 후 스마트폰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 놀이터 체험’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캠핑을 즐기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 놀이문화를 제공해 청소년의 새 놀이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아동청소년종합정보사이트 유스내비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795-8000, 담당 김이현, 임수정)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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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공식 돌입: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시즌3 돌입을 공식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시즌2 종료와 함께 시즌3 프리시즌을 열고, 아이템이나 UI 등 게임 요소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본격적인 시즌3 돌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리그 시스템’이다. 게이머들에게 성취해야 할 목표를 단계적으로 제시해 즐거움을 키우고자 기획된 시스템이다. ‘리그 시스템’은 브론즈와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Tier)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챌린저 티어를 제외한 각 티어가 5단계로 구성된다. 각 티어마다 비슷한 실력을 갖춘 게이머를 250명씩 리그에 배치하고, 그 안에서 단계별로 50명씩 그룹을 이루는 구조다. 자신이 속한 티어 리그에서 게임을 즐기며 100 리그 포인트를 획득하면, 단계 승급 전투를 통해 상위 단계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상위 티어의 리그로도 진출할 수 있다.

이번 패치에서는 리그 시스템에 ‘새내기’와 베테랑’, ‘ 연전연승’ 3가지 휘장도 추가됐다. 게이머가 리그를 통해 쌓은 업적을 나타내는 휘장은 일정 자격을 잃으면, 다시 사라진다. 게이머들의 랭크 도전 욕구를 키우고, 경쟁과 승부의 재미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시즌3 돌입과 함께 정글 챔피언에 대한 요소 강화 등 포지션별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고, 새 아이템이 추가되는 등 시즌3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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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wa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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