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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0408/ 아이리버 저가 스마트폰 출시

2013.04.08

아이리버 저가폰 5인치도
아이리버가 저가형 자급제 스마트폰인 ‘울랄라폰’의 2탄으로 5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은 ‘울랄라5’를 출시합니다. 5인치이지만 풀HD 해상도는 아니고 854×480픽셀 해상도를 냅니다. 프로세서는 듀얼코어 1GHz로 표기하고 있는데 미디어텍의 칩이 들어갑니다. 성능이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안드로이드4.1이 들어가고 800만화소 카메라와 FM 라디오도 있습니다. 가격은 27만8천원으로 싼 편입니다. 성능을 중요시하는 국내 시장에서 저가 스마트폰도 자리를 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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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UHD TV, 제작부터 유통까지 한 번에
올 초 HDTV보다 4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4k 해상도의 TV가 주목받았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84~85인치를 각각 4천만원, 2500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엄두도 못 낼 크기와 가격입니다. 그럼 우리가 실제 살 수 있을만한 제품은 얼마에 나올까요? 소니가 OLED와 4k 해상도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쏟아놨습니다. 55인치 TV가 4999달러, 65인치는 6999달러입니다. 한동안 TV시장에서 주춤했던 소니는 현실적인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4k영상을 재생하는 플레이어도 699달러에 내놓기로 했고, 정확한 색 표현이 중요한 전문가들을 위해 30인치와 56인치 OLED 모니터를 출시합니다. 소니는 카메라도 함께 내놓는 등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촬영, 제작, 유통, 재생 등 모든 분야를 선점하려는 원스톱 전략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 engadget>

구글은 정말 왓츠앱을 인수할까
구글이 스마트폰 메신저인 왓츠앱을 인수하기 위해 물밑 접촉을 해 왔다는 소문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번에는 10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1조원에 인수 협상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쓰는 인구가 많지 않지만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꽤 인기 있는 메신저입니다. 지난해에만 180억개의 메시지가 오갔다고 합니다.

구글은 왓츠앱의 기술을 구글톡 행아웃, 보이스 등에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는데 이를 안드로이드에 넣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운영체제에 통합해 문자메시지와 웹 메신저를 통합하는 것이지요. 애플이 아이메시지를 만든 것이나 페이스북 홈에 메시지 기능이 통합된 것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페이스북 홈 발표 이후 더 힘을 받는 소문이 아닐까 합니다.
<관련기사 : apple insider>

100배 빠른 구글 인터넷, 미국 전역 확대 신호
지난해 구글이 기존보다 100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구글 파이버’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캔자스 일부에만 시범적으로 적용됐는데 미국 각 주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당장 구글이 오스틴에서 곧 서비스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오스틴은 인텔이나 삼성, 델 등 IT 기업들의 사무실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인터넷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입니다. 이 기업들에게 더 빠른 초고속 인터넷은 다양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목적인 듯합니다. 또한 구글 파이버가 오스틴 외에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좀 더 짙어졌습니다. 구글은 이제 웹 서비스가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과 유무선 통신망까지 가진 기업이 됐습니다. 구글은 어떤 회사라고 설명해야 좋을까요?
<관련 기사 : Venture beat>

미국, 운전중에 스마트폰 내비도 “노 터치”
우리나라는 도로교통법에 ‘운전중 영상표시 및 기기조작 금지’라는 조항이 들어가 지난해부터 운전자가 DMB나 동영상을 시청하면 7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자동차 업체들도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에는 화면을 끄지요. 그런데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은 더 강력한 판결을 내놨습니다. ‘운전중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조작하는 것’도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에 대한 규제나 휴대전화의 지도 사용을 막는 건 아니고 운전중 스마트폰에 아예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는 오래전부터 운전중 핸즈프리 없이 통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쓰는 것을 막고 있었는데 이게 확장된 셈입니다. 당장 영향을 받게 된 실리콘밸리에서 스마트폰의 운전중 음성 인식 기능 개발이 호황을 이루게 되지 않을까요?
<관련기사 : wireless>

다음, 모바일 서비스에 주력
포털 사이트들의 주요 관심사가 PC에서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음이 모바일에서는 네이버를 뒤집을 수 있을까요? 주말 사이에 다음이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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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바일에서 가능성을 본다’라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이 광고에는 ‘모으다, 잇다, 흔들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할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뭔가 서비스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네앱’과는 조금 다른 접근입니다.

그런데 다음은 오늘 오후 4시부터 ‘배고파요 다음앱’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안드로이드 위젯에 검색하면 상품을 주는 내용인데 이용자들이 위젯을 몰라서 안 쓰고 있던 것일지는 잘 모르겠군요.

교보 전자책 이벤트, ‘아이패드는?’
교보문고의 회원제 전자책 대여 서비스 ‘샘’의 이용권이 한 소셜 커머스를 통해 990원에 판매됩니다. 원래 1만5천원에 서비스되는 건데 93%정도 할인하는 셈입니다.

한 달 동안 5권의 책을 내려받아 180일동안 저장해두고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 서비스를 알리기에는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그런데 책은 교보문고의 전용 e북 단말기와 안드로이드 장치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패드는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allove@bloter.net

프리랜서 IT 컬럼니스트, 기술과 사람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e메일 work.hs.cho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