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다음 앱·모바일웹 개편…”큐브처럼 돌려 보세요”

2013.04.16

다음 모바일 첫 화면이 새롭게 단장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모바일웹안드로이드용 ‘다음’ 응용프로그램(앱)의 첫화면을 개편하면서 새로운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다고 4월16일 밝혔다. 모바일 기기로 m.daum.net으로 접속하거나 다음 앱을 실행하면 이번에 개편된 다음 모바일 첫화면을 볼 수 있다.

다음은 이용자가 첫화면을 좌우로 쓸어 정보를 보게 했는데, 새로 개편하며 여기에 3차원 효과를 입혔다. 색깔 맞추기 정육면체 큐브처럼 모바일 첫화면을 돌려서 보여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다음 모바일 첫화면의 뉴스, 스토리, 쇼핑 3가지 구성 요소에 적용됐다. 뉴스 큐브는 지금 화제에 오르는 소식을 파악하기 좋은 뉴스, 연예, 스포츠 소식과 라이프・자동차 정보, 여론을 파악하는 랭킹으로 구성됐다. 바로 아래에 있는 스토리 큐브는 웹툰, TV팟, 다음뷰, 아고라, 미즈넷, 루리웹에 올라온 볼거리, 읽을거리를 보여준다. 다음 모바일 이용자는 쇼핑 큐브에서 쇼핑하우와 다음 소셜쇼핑의 할인이나 이벤트, 기획 상품을 찾을 수 있다.

날씨와 실시간 교통을 바로 찾고 싶을 때는 첫화면 오른쪽 위에 보이는 빨간 단추를 누르면 된다. 이 단추를 누르면 ‘투데이 위젯’이 나타난다. 투데이 위젯은 여기에 전국 날씨와 코스피・코스닥지수, TV편성표, 오늘의운세, 지하철 노선, 버스 도착 정보 등을 알려준다.

첫화면 맨 아래에는 뉴스 큐브와 스토리 큐브의 제목을 크게 볼 수 있는 글자 키우기 단추가 있다. 이 단추로 키울 수 있는 글자는 단추가 있는 자리보다 한참 위에 있는데, 단추는 가장 아래에 있는 게 불편하다.

다음은 모바일 첫화면을 개편하며 사용하는 단말기에 따라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해 바뀌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정규돈 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다음 앱과 다음 모바일웹이 이용자의 모바일 라이프를 주도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음 모바일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사용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편된 다음 모바일 첫화면은 모바일웹과 안드로이드용 ‘다음’ 앱에 적용됐다. iOS 앱은 아직 이전 버전에 있던 ‘5분’과 ‘내주변’이 남았는데 애플이 판올림한 앱을 승인하면 이 기능은 사라질 예정이다.

▲개편된 다음 모바일웹과 모바일앱 첫 화면. 뉴스와 스토리 큐브 글씨를 키워서 볼 수 있는 단추가 맨 아래에 있다. 단추를 누르면 해당 글씨 크기는 첫 화면에만 적용된다.

 ▲모바일 첫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빨간 단추를 누르면 위와 같이 ‘투데이’ 위젯이 열린다. 이 위젯은 기존 첫 화면 위에 열리므로, 투데이 위젯을 실행해도 다음 모바일 첫화면을 쓰는 데에 불편은 없다.

▲이전 다음 모바일 앱 첫 화면. 아래에 보이는 ‘5분’과 ‘내주변’은 개편되며 사라졌다. iOS 앱은 판올림 전이라 이 기능이 남아 있다.

borashow@bloter.net

인터넷, SNS, 전자책, 디지털 문화, 소셜게임, 개인용 SW를 담당합니다. e메일: borashow@bloter.net. 트위터: @bora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