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PC ‘그놈’에 관심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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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NHN, KTH 등이 주관하는 개발자 행사에서 ‘오픈소스’는 빠지지 않는 인기 주제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부분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국제 행사는 해외서 열린다. 리눅스나 자바, MySQL 등과 같은 잘 알려진 오픈소스는 멀게는 미국, 가깝게는 일본이나 중국에서 열린다.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한국을 직접 찾아 행사를 주관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국내 많은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배움에 목말라하고 있던 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그놈(GNOME)’ 관련 개발자 행사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놈 파운데이션은 2008년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을 돌아다니며 ‘그놈 아시아 서밋’을 진행했다. 베트남, 타이완, 인도, 홍콩을 거쳐 이번엔 한국, 서울이 게놈 아시아 서밋의 6번째 개최 장소로 선정됐다.

GNOME SEOUL

그놈은 데스크톱 프로그램 집합의 일종으로, 컴퓨터 운영체제 최상위 계층에서 작동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일컫는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그놈파운데이션이라는 비영리단체가 운영한다. 그놈이 쉽게 와닿지 않는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에서 보여주는 바탕화면 테마 같은 데스크톱 환경을 떠올리면 된다. 우분투나 페도라 같은 리눅스 운영체제는 ‘그놈(GNOME)’이란 데스크톱 환경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그놈 서밋은 2013년 5월24·25일 이틀에 걸쳐 상암농 누림꾸스퀘어 비즈니스센터 3·4층에서 진행된다. 그놈 관련 해외 개발자들의 연사를 직접 들으며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카렌 센들로 그놈파운데이션 수석 개발자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알란 데이 개발자의 ‘그놈3의 역사와 미래’ 연설 등이 준비됐다. 다양한 해외 개발자들과 서울에 모여 그놈 관련 최신 지식 동향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방법도 쉽다. ‘그놈 아시아 서밋’ 웹사이트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한국 그놈 커뮤니티는 온오프믹스를 이용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등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서밋은 무료 행사로, 등록을 거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그놈 아시아 서밋 2013 행사 일정을 확인해 보자.

  • 일정 : 2013년 5월 24·25일(금·토)
  • 행사명 : 2013 GNOME.Asia Summit, Seoul
  • 장소 :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 3·4F
  • 참가대상 : 그놈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 주최 : 그놈파운데이션, 그놈아시아, 그놈코리아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