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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넥슨 “올 가을 ‘도타2’ 서비스”

2013.06.14

“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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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소식

넥슨

도타2: 넥슨이 6월13일 미국 게임쇼 ‘E3 2013’에서 ‘도타2(Dota2)’의 한국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도타2’는 미국 게임 개발업체 밸브 코퍼레이션이 제작 중인 새 AOS 형식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내에 서비스되는 ‘도타2’는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 전세계 게이머들과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도타2’ 비공개 시험서비스를 이용 중인 게이머라면 계정 이전과 같은 복잡한 절차 없이 팀과 전적, 아이템 등 개인 게임정보를 자동으로 옮겨올 수 있다.

한국 게이머는 한국 전용 서버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 동남아 지역 등 다양한 국가의 서버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판올림 내용도 국가별로 시차 없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경기기록에 따라 전세계 팀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팀 레이팅 시스템’을 통해 국경을 넘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가에 넥슨은 게이머 저변을 확대하고 5대5 팀 경기가 주는 재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게임 리그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넥슨은 올 한해 ‘도타2’ 국내 대회에 총 20억 원의 상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넥슨이 주관하는 첫 공식대회는 ‘넥슨 스타터 리그’다. 넥슨은 오는 6월23일까지 ‘도타2’ 공식 홍보 웹페이지를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초대 우승팀에게는 1천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밸브가 주관하는 ‘도타2’ e스포츠 대회 ‘인터네셔널 2013’을 미국 시애틀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타2’ 국내 서비스는 올가을 넥슨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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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넥슨이 파워에이드와 제휴를 맺고 ‘피파온라인3’ 게이머에게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축구 클럽 ‘스완지 시티’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파워에이드 코드’를 오는 9월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파워에이드에 기재된 제품 코드를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드를 입력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70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를 견학할 수 있다. 현지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전할 기회도 제공된다. 스완지 시티 클럽 투어 당첨자는 오는 10월1일 발표된다.

이 밖에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파워에이드의 모델 기성용 선수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남기는 게이머 전원에게 매일 게임접속 시 무작위로 ‘전설의 선수 카드’와 ‘시뮬레이션권’, ‘300만 EP(게임머니)’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매월 3,333명에게는 ‘파워에이드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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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미스틱 파이터: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파이터’가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스틱파이터’는 뱀프와 검사,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미래 도시의 SF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화려한 액션과 빠른 게임 진행이 특징이다.

이번 비공개 시범서비스는 오는 16일까지 나흘 동안 공개형으로 진행된다.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뱀프’와 ‘검사’, ‘전투로봇’ 캐릭터 3종과 캐릭터마다 2개의 전직 캐릭터, 30여 개의 스테이지를 비롯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움직이는 보트를 넘나들며 적을 추격하거나 실시간으로 바닥이 무너지며 지형이 바뀌는 등 게임의 지루함을 해결할 수 있는 스테이지 디자인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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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가 요금제 개편을 골자로 한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무료접속서비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단, 무료접속은 게임 안에서 집을 지을 수 없다. 세금 내거나 노동력을 충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새 서비스에는 보너스 혜택이 주어지는 프리미엄 정액제 상품인 ‘아키라이프 30’과 ‘아키라이프 90’이 오는 7월3일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 30일과 90일 무제한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아키라이프 30’의 가격은 19,800원, ‘아키라이프 90’은 47,500원이다.

기존 이용권을 가진 게이머는 환불 우대기간인 6월12일부터 9월30일 사이 수수료 없이 사용권을 환불할 수 있다. ‘아키라이프’로 전환할 수도 있다. 상품을 바꿀 때는 ‘미래가 담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의 대규모 판올림 ‘여름, 다후타의 유혹’의 주요 내용도 공개했다. ‘여름, 다후타의 유혹’은 게이머가 직접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국가 콘텐츠와 새로운 주거 형태인 방갈로, 수중 탈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새 판올림은 7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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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페타시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엠버트가 일인칭슈팅(FPS)게임 ‘페타시티’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페타시티’는 2027년 미래 도심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서든어택’ 고수로 유명한 ‘e.s.u’ 소속 방민혁 선수를 비롯해 스나이퍼 고수 강건 선수, 라이플 고수 정재묵 선수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이다.

다음 아이디를 가진 사람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다음 아이디로 ‘페타시티’를 즐길 수 있다. 휴대폰 인증이나 아이핀 인증 외에 ARS로도 인증할 수 있어 회원 가입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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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식

넵튠

라인 터치터치: 넵튠이 개발한 캐주얼 퍼즐게임 ‘라인 터치터치’ 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안드로이드와 애플 아이폰 버전으로 출시됐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라인 터치터치’는 ‘사천성’ 게임을 모바일 메신저 게이머 성향에 맞게 바꾼 게임이다. 장해물을 피해 같은 모양의 퍼즐 블록을 찾아 연결하는 방식으로 즐기면 된다. 기존 사천성 게임의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과를 가진 새로운 아이템을 이용해 점수를 쌓는 방식이다.

사천성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로운 게임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넵튠의 설명이다. 친구끼리 순위를 경쟁할 수 있고, 점수도 자랑할 수 있다. 또, 기존 퍼즐게임에서 보기 어려웠던 블록 수집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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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날아라 로켓찹 포 카카오: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하고, 모라코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날아라 로켓찹 포 카카오’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날아라 로켓찹 포 카카오’는 행성의 중력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캐주얼 게임이다. 태양 흑점 폭발로 대혼란이 발생한 지구를 벗어나, 로켓을 타고 파라다이스 행성을 정복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회전하는 행성 사이로 로켓을 점프해 착지에 성공하면, 점수를 얻는다. 더 많은 행성에 착지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로켓마다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제한돼 있다. 이 때문에 행성과 행성 사이에 정확하게 거리를 계산해야 한다. 날아오는 유성 등 장애물도 피해야 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하기만 하면 로켓을 날릴 수 있는 간단한 원버튼 조작과 귀여운 배경 화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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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팀나인 포 카카오: NHN 한게임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팀나인 포 카카오’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 출시됐으니 플랫폼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게임은 특정 시간에만 게임을 즐겨야 했던 정규리그 자동진행 방식을 버리고, 게이머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팀나인 포 카카오’는 원하는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라운드 모드’와 카카오톡 친구들과 무작위 매칭을 통해 즉석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매치’ 기능 덕분에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 게임의 특징을 그대로 모바일에 최적화하여 개발한 한편, 선수 카드 수집 기능을 도입해 재미를 살렸다. 한게임은 퍼즐게임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 방식을 도입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집한 카드를 이용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도 된다. 선수를 육성하는 기능도 탑재해 다양한 팀을 꾸리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팀나인 포 카카오’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의 활약한 야구선수가 모두 등장한다.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게임볼’을 보내거나, 친구를 초대해 친선경기를 치르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 게임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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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wa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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