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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레몬펜으로 ‘밑줄 좍~’

2008.02.19

레몬펜


다음의 전문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의 ‘레몬펜‘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오픈마루스튜디오는 다음과 2월19일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


레몬펜은 책에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메모하듯 인터넷 주요 대목에 형광펜을 칠하고 메모나 덧글을 달 수 있는 ‘인터넷 형광펜 서비스’다. 오픈ID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레몬펜이 적용된 웹페이지에서 밑줄을 긋고 메모를 남길 수 있다.  


레몬펜은 티스토리에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된다. 티스토리 이용자는 레몬펜 플러그인을 클릭 한번으로 설치해 손쉬운 주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레몬펜은 ▲블로그나 사이트 주인이 설치해 방문자들이 메모를 남기거나 글에 형광펜을 칠하면서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쓰이는 ‘사이트 설치형’과 ▲웹브라우저에 설치해 어느 사이트에서나 형광펜으로 칠하고 메모를 남기면, 내 스크랩북이나 블로그로 자동 저장되는 ‘브라우저 설치형’이 있다. 지난해 1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1천여개 블로그에서 사용 중이다.


김범준 오픈마루스튜디오 실장은 “레몬펜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수집된 정보 공유가 가능해, 보다 개방된 인터넷 환경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티스토리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이트에서 레몬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용 레몬펜 서비스도 3월 중 정식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과 오픈마루스튜디오는 티스토리 레몬펜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2월20일부터 3월12일까지 약 3주간 ‘레몬펜과 티스토리가 만났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asada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