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SNS동향] 윈도우 PC용 카카오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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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PC 정식 출시

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PC 버전 서비스를 6월20일 공개했다. 3월 이용자 1만명에게 비공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3개월 만이다.

카카오톡 PC는 윈도우용으로 우선 공개됐다. 맥OS 지원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카카오톡 PC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카카오톡과 이용 방식과 기능이 비슷하다. 사진 첨부는 한꺼번에 최대 10장을 보낼 수 있으며 1장당 용량은 9MB를 넘을 수 없다. 카카오는 비공개 시범서비스 기간 이용자가 건의한 채팅창 투명도 조절, 알림 음원 다양화, 프로필 편집, 채팅창에 PC 스크린샷 붙여넣기 기능 등을 이번에 추가했다.

카카오톡 PC는 6월25일까지는 예약한 이용자에게 순서대로 제공되며 6월26일부터는 누구나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카카오톡이 PC 서비스를 정식 시작하며, 모바일과 PC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마이피플, 라인, 네이트온, 페이스북 등을 제치고 국내 대표 메신저로 자리매김할지 지켜볼 일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카카오톡 PC 사용 신청하는 방법. 6월26일부터는 신청하지 않고도 누구나 쓸 수 있게 된다.

라인, 일본 대만 태국에서 리워드 광고 도입

라인이 추천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라인 가상화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가상화폐는 ‘라인 코인’으로 유료 스티커를 살 수 있다. 라인 스티커는 1.99달러~2.99달러로 판매되는 상품이다. 그밖에 라인 코인으로 라인 연동 앱인 ‘라인 만화’, ‘라인 버블’, ‘라인 점’의 유료 서비스를 쓸 수 있다.

라인이 도입하는 이와 같은 방식은 일종의 경품 지급과 비슷하다. 모바일광고 서비스 업체는 이를 광고 상품으로 운영하는데 앱디스코의 ‘애드라떼’가 가장 비슷하다.

라인주식회사는 라인코인을 일본과 대만, 태국 3개국에 우선 도입한다. 앞으로 다른 나라로 서비스를 넓히고, 라인 사용처를 외부 응용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인타고 출시한 윈드러너, 3개월 누적 다운로드 1천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2013년 2월 출시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라인 윈드러너’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기록했다. 라인 윈드러너는 카카오톡 이용자끼리 즐기는 ‘윈드러너 포 카카오’의 라인 버전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라인 버전의 윈드러너를 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 출시해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로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7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종합 1위, 2개국 구글 플레이 무료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인을 서비스하는 라인주식회사는 라인 윈드러너는 일본과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라인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라인 팝’은 누적 다운로드 3천만건을 기록했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좋아요’로 말해요

페이스북 메신저로 얘기할 때 대답 대신 ‘좋아요’ 단추를 보내자. e메일과 채팅, 쪽지가 결합한 페이스북의 메시지를 아이폰 앱과 안드로이드 앱, m.facebook.com으로 쓸 때 채팅 창에 ‘보내기’ 단추가 있을 자리에 ‘좋아요’ 단추가 보일 것이다. 이 단추를 누르면 페이스북의 상징과도 같은 엄지손가락 하나를 올린 주먹 모양 스티커가 상대방에게 전송된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대화를 유도하는 서비스로 패스가 있다. 패스도 채팅창 좌판에 ‘보내기’ 단추 자리에 ‘V’ 모양 단추를 마련했다.

페이스북 메신저 채팅 화면

▲페이스북 메신저에 나타나는 ‘좋아요’ 단추. 타이핑하면 이 단추는 사라지고 ‘보내기’ 단추가 나타난다.

패스 채팅 화면

▲패스의 채팅 화면. 메시지 작성 전에는 ‘V’ 단추가 나타나고, 글을 입력하면 ‘V’ 단추는 사라지고 ‘보내기’ 단추가 나타난다.

왓츠앱 월 이용자 2억5천만명, 트위터・인스타그램보다 많아

왓츠앱 월 활성 이용자 수가 2억5천만명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월20일 밝혔다. 트위터 이용자 수가 2012년 12월 기준 2억명, 인스타그램은 1억3천만명으로, 왓츠앱이 두 서비스보다 이용자 수가 많다.

왓츠앱과 비슷한 모바일 메신저 중 중국 텐세트가 서비스하는 위챗은 3억명, 라인주식회사의 라인 가입자 수 1억8천만명 정도이며, 카카오톡 가입자 수는 9천만명이 넘으나 아직 1억명을 달성하지 못했다.

1억3천만이 쓰는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 동영상도 공유

3대5 사진 비율에 1대1 유행을 불어 넣은 인스타그램이 이번에 동영상에도 1대1 바람을 불어 넣는다.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페이스북은 6월20일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공유 기능을 넣는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앱으로 최대 15초짜리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릴 수 있다. 영상을 찍으면서 녹화 단추를 눌렀다 떼며 편집도 할 수 있다. 찍은 영상은 흔들린 화면을 자동으로 보정하거나 14가지 필터를 입힐 수 있으며, 미리보기용 이미지를 이용자가 고를 수 있다. 미국의 IT 온라인 미디어 씨넷은 이 기능이 출시되고 24시간, 500만건 영상이 올라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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