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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구르는 밀리터리 슈팅 e게임 ‘헤쎈’

2009.08.06

’10년동안 총구만 보고 달렸다. 이제 답답한 골목길은 지겹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온라인 밀리터리 3인칭 슈팅(TPS) 게임’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GSP인터랙티브가 선보인 ‘헤쎈‘(HESSIAN)이다.

1인칭 슈팅게임(FPS)이 캐릭터 없이 총구만 앞세우고 주인공 시점에서 골목을 누비는 형태였다면, TPS는 주인공 캐릭터가 직접 등장해 장애물을 뛰어넘고, 언덕을 구르고, 상대를 조준 사격해 쓰러뜨린다. ‘헤쎈’이 그런 온라인게임이다.

헤쎈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민간 군사기업 소속 용병들이 석유를 놓고 벌이는 전쟁을 기본 줄거리로 삼고 있다. 캐릭터를 선택하고 팀을 고르면 게임 준비는 끝난다. 게임 속 주인공 캐릭터는 달리고, 이동 중 조준 사격하고, 직접 적과 육박전을 벌이기도 한다. TPS 형식을 빌려온 덕에, 기존 FPS보다 전투 사실감이 뛰어나다. 이같은 액션은 콘솔 게임에선 종종 볼 수 있었지만, 온라인게임이 TPS 형태를 빌려온 건 국내에선 ‘헤쎈’이 처음이다.

김종 헤쎈 개발실장은 “헤쎈의 캐릭터들은 달리고, 숨고, 적에게 다가가 헤드락 공격을 시도하는 등 실제 전투와 같은 리얼리티가 부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언리얼3 엔진을 기반으로 한 생생하고 세련된 영상을 통해 게이머들이 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느끼며 게임 속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SP인터랙티브는 ‘헤쎈’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송승헌·소지섭씨를 위촉하고, 두 배우가 ‘헤쎈’ 캐릭터 의상을 입고 촬영한 홍보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현호 GSP인터랙티브 대표는 “지난 수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들이 땀 흘려 준비해온 헤쎈을 드디어 일반에 공개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전하며 “많은 게이머들이 그 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밀리터리 TPS 게임 헤쎈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쎈’은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10일까지 ‘헤쎈’ 공식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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