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구독
뉴스레터
[블로터포럼]왜 아이폰에 열광할까?
by 도안구 | 2009. 08. 10

이렇게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휴대폰을 본 적이 거의 없다. 취재차 만나는 이들 중 상당수가 “도대체 한국에 언제 출시되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예비 구매자든 아니든 많이 이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iPhone)이야기다.

휴대폰 시장 후발 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애플이 기존 휴대폰 시장에서 통하던 게임의 룰을 완전히 바꿔버리면서 전세계 선발 휴대폰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제 서서히 열리고 있는 스마트폰(Smart Phone) 시장에서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했고, 휴대폰 판매 이외의 수익도 올리는 방법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은  그 놀라운 혁신에 환호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국내에서도 통할까? 올 초 국내 휴대폰에 위피(WiPi)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했던 정책이 없어지면서 아이폰이 국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물론 지금까지는 일방적인 짝사랑 수준이다. 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나? 지난 6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 (WWDC) 행사에서 아이폰3GS 출시 나라에 대한민국은 없었다. KT나 SK텔레콤이 애플과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연내 출시되지 않겠느냐는 소식들이 쏟아졌지만 끝내 우리나라는 신형 폰 출시 국가 리스트에 없었다. 잠시 기대했던 이들의 그 실망감이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출시가 코앞에 다가온 것 아니냐는 소식들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KT가 뭔가 일을 내줄 것 같은 분위기다.

궁금했다. 왜 이렇게 아이폰에 열광하는지. 한 사람이 떠 올랐다. WWDC 행사 전 이번엔 분명 한국에 출시될 거라는 글을 올렸다가 수많은 누리꾼들에게서 ‘낚였다’는 항의를 온몸에 받았던 이찬진 사장이. 그는 그 후에도 여전히 아이폰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고 있다. 특히 트위터에.

이 사장은 드림위즈 사장 겸 터치커넥트라는 회사를 만들고 스마트폰이 여는 새로운 세상을 주목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찬진 사장은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고, 왜 자신이 스마트폰이 열 미래에 주목하는지, 왜 아이폰이 그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leechanjin_1

그는 “이전부터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습니다”라고 전하고 “스마트폰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기기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내장되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 시장이 열어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블로터닷넷 포럼 주제는 “왜 아이폰에 열광하는가”이다.

  • 일시 : 2009년 8월 5일(수) 오후 4시~6시
  • 장소 : 블로터닷넷 회의실
  • 참석자 :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 블로터닷넷 김상범·도안구·이희욱

김상범 : 오늘 이 자리에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을 모셨습니다. 오랫만입니다. 직접적으로 물어보면서 시작하죠. 왜 아이폰입니까?

이찬진 : 단순합니다. 좋으니까요. 유저 인터페이스나 인터넷 접속속도, 운영체제의 장점, 개발 환경 등 무수히 많은 장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에 대해서 안좋게 말했더니 어떤 분들이 왜 그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랬죠.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차이를 어떻게 다 말로 설명하느냐 구요.(일동 웃음) 개별적인 몇몇 기능들의 지원 유무에 대해 지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량 DMB가 탑재되지 않는다거나 배터리 문제 등이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테고리 안에서 평가한다면 현재 나온 모든 스마트폰을 합친 것보다 아이폰의 장점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일동 : 그 정도입니까?

이찬진: 네.

김상범 :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세가 될까요?

이찬진 : 장점이 워낙 많습니다. 물론 2분기 미국 시장 실적을 보면 캐나다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가 1등이고 아이폰이 2등이더군요. 미국은 블랙베리 기반이 워낙 탄탄하고, 오바마 미 대통령도 사용하고 있으니까 많은 후광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기업 시장에서 블랙베리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블랙베리의 단말기 기종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개인 시장에서는 아이폰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이 뒤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쫓아가는 것 같습니다.

김상범 :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찬진 : 모두가 아이폰을 사용하지는 않겠죠. 구글은 포기하지 않고 안드로이드를 계속해서 할겁니다. 구글이 애플의 경쟁자가 되겠죠. 근데 여기서 잠시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애플이나 구글의 휴대폰 사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애플이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 때 ‘애플은 음악 장사를 더 하려고 한다. 음악 팔아서 돈 벌고, 단말기는 저렴하게 그냥 팔거다’라는 예측들이 있었습니다.

구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 구글이 스마트폰 OS 시장에 발을 담근 것이라는 것이죠. 저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있고, 이런 견해들이 잘못되지 않았나 합니다.

애플이 휴대폰 시장에 뛰어든 지 2년이 지난 현재, 초기 예측은 빗나갔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게임입니다. 음악이 아니죠. 또 애플은 여전히 폰을 팔아 더 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단말기를 그냥 뿌리고 그 부가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것이죠. 구글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모바일 광고에 대해서는 잘 안 쓰게 됩니다. 초기 애플이 휴대폰 시장 진출에 대해서 잘못 분석했던 것과 같은 일들이 구글에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구글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수많은 소프트웨어들과 유선의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는 통로들을 모바일에 제공해 여전히 유선의 우위를 지속화하길 바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통신사나 휴대폰 제조사드에게 풀 패키징된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검색을 비롯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선별적인 기능들을 제공하려는 유연한 전략도 이를 가능케 하는 전략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만 고민이 더 늘어나겠죠. 단말기를 만들 분위기도 아닌 상황에서, 스마트폰 OS는 돈을 받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제품이 좋은 것도 아니거든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은 변화가 없습니다. 버전만 달라졌지, 2002년 경 포켓 PC에 탑재됐던 그제품이랑 하나도 안바뀌었습니다. 개발하기도 힘들고, 제품도 안좋구요. 마이크로소프트에겐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이희욱 : 국내에서 아이폰을 체험해 본 사람들은 스마트폰 전체 사용자에서도 극히 일부일 것 같습니다. 또 아이팟터치라는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면서 아이폰에 대한 간접 체험을 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찬진 : 아마도 아이팟터치를 사용해 아이폰을 간접 경험했던 분들이 99% 정도일 겁니다. 저는 운이 좋아 아이폰을 사용해 보게 됐는데요. 머리로 아는 것하고 직접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하고는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수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와이파이(WiFi, 무선랜)가 없으면 죽음입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으니까 갑갑한 것이죠. 놀라운 일이 일어난 거죠. 그동안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을 때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이거든요.

이어령 박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3번 감동하면 팬이 된다구요. 신뢰를 넘어선 신앙에 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지식과 경험에서 범접할 수 없는 고수가 있는데요. 아이폰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 많은 감동을 줍니다.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설명하기가 상당히 힘이드는데요. 터치한 대로 동작을 합니다. 이러면 앞으로 이럴꺼야라는 직관을 갖게 되는데 아이폰은 항상 그런 직관이 맞는다는 걸 경험케 합니다. 이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저는 이를 아름다운 기술이라고 봅니다.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은 예상이 거의 빗나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김상범 : 불만은 없나요?

이찬진 : 왜 없겠어요. 아이폰 단점도 적어내려면 얼마든지 적어 낼 수 있어요. 하지만 무게 중심이 틀리다고 봐요. 한 두가지 꼬투리를 잡아서 전체의 가치를 낮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DMB가 없어서 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안쓰시면 되거든요. 모든 제품들이 그렇지만 전체 이용자에게 모두 파는 게 아니거든요. 아마도 한국 이동통신 사용자 중 1%~3% 정도가 대상이 될 거라고 봅니다. 300만명 정도 이외 분들은 흥분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필요가 없다고 해서 그럼 나쁜 물건이네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거죠. 사람마다 서로 다른 요구가 있는데 그게 너무 다른 상황에서 아이폰을 놓고 대화를 하니 이상한 논점들의 대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leechanjin_2

도안구 : 예전부터 핸드헬드 디바이스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셨는데요. 이런 단말기들에게 주목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찬진 : 소프트웨어 분야에 20여 년간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이죠.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지, 그 하드웨어 자체에 관심이 많은 건 아닙니다. 지능 없는 기계가 가치 있은 일을 할까요? 소프트웨어는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합니다. 83년 경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당시에는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잡지들이 꽤 유용했거든요. 그 중에 애플소프트웨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일반 전화번호부 마냥 두꺼운 책인데요. 매년 한번씩 애플용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잡지였어요. 한 2000~3000개 정도의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던 것 같습니다. 그걸 보면서 소프트웨어가 사람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가에 대해 관심을 가졌죠. 이런 관심사의 연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안구 : 아이폰 관련해 사업도 진행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찬진 : 한글과컴퓨터를 하면서 참 많은 경험을 했죠. 어떤 소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근데 또 어떤 소비자는 이전 버전이 좋다고 하거든요. 플로피 디스크에 새로운 버전을 넣어 제공하니까 플로피 디스크 파는 회사랑 관계 있냐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개발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참 복잡합니다. 그러다가 디스크에 직원 실수로 바이러스라도 탑재될 때는 아찔하죠. 전량 수거한 후 다시 보내야 하니까요.

근데 심마니나 네띠앙을 하면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그 매커니즘이 전혀 다르다는 걸 경험했죠. 웹은 다르더라구요. 필요한 기능들을 넣어서 우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면 그걸로 다 됐습니다. 초기 드림위즈는 메일 용량을 많이 줬고, 이용하기도 편한 인터페이스라 많은 이들이 사용을 했습니다. ‘클럽’ 서비스도 주소록을 만들기 편했구요. 이런 드림위즈의 서비스들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통신사들의 플랫폼과 위피, 쏟아지는 휴대폰의 수많은 기종들을 모두 지원하려다 보니 끝이 없었습니다. 그 후 이 분야에 신경을 껐습니다.

그런데 2007년 1월, 애플이 휴대폰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 해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제품을 내놓겠다는 것이었죠. 그 약속이 지켜졌는데요. 보니까 소프트웨어개발툴킷(SDK)이 나와야 되는데 없더라구요. 준비를 하겠구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2008년 3월에 애플이 SDK를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제공합니다. 그 때 애플의 정책이 궁금했습니다. 모두 틀어쥐는 정책을 가져갈지 아닌지 말이죠. 그런데 많이 개방해 놓고 있더라구요. 애플의 앱스토어 정책에 불만인 이들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 중 대부분이 개발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면 애플의 이야기가 상당히 맞거든요. 심사를 1주일 정도 하는데 그걸 어떻게 줄입니까?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제품들이 얼마인데요? 포르노와 범죄, 아동학대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걸러내겠다고 했죠. 또 수익도 개발자와 나누겠다고 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들이나 재미난 것들을 개발해 올리는 분들과 접촉을 하고 함께 해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김상범 : 그럼 아이폰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 회사를 만드신 건가요?

이찬진 : 외형적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딱히 그렇다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책이 많으면 좋겠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책을 쓸 필요는 없죠. 모든 이들이 작가가 되지는 않죠. 문학을 육성한다고 해서 모든 국민이 작가가 돼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런 꿈을 꾸는 이들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책도 많이 팔리는 나라겠죠. 문학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진 이들이 있으면 그 나라는 문학과 관련해서는 부자 나라가 되는 것이죠.

스마트폰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수많은 앱스토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취미로 하는 이들도 있고, 모든 걸 걸고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이곳에서도 초기 투자가 필요합니다. 애플의 경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맥이 필요합니다. 맥미니가 최소 60만원 정도 하고, SDK를 사용하려면 10만원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이 정도는 선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개발한다고 다 팔리는 건 아니죠.

저희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면서도 동시에 앱스토어용 개발을 위해 수십억원을 투자하는 그런 회사는 아닙니다. 컴투스 같은 게임 업체들이야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지요. 저희가 보기에 이곳은 돈을 벌면 좋지만 실패할 확률도 그만큼 높은 시장입니다. 그래서 쉬운 것들만 만들어서 내놓고 있습니다. 개화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이용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려는 분들에게 전략 컨설팅과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집집마다 초고속인터넷이 있는데 이동통신사들의 무선인터넷 정액제에 가입해 서비스를 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보완제 성격이죠. 하지만 아이폰이 가져오는 변화는 PC 앞에 앉아서 하던 일들을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이전과는 좀 다른 양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팟터치의 경우 무선랜 있는 곳에서는 자유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전혀 힘을 못쓰죠. 반면 아이폰은 통화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음악, 팟캐스팅, 뮤직비디오 감상, 게임, 문자보내기, 메일 등이 가능합니다.

PC에 유리한 작업들이 여전히 많이 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더 편하게 일할 것들이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 요즘 보면 모든 정보가 트위터와 RSS 리더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화면은 작고, 마우스를 쓰는 현란한 작업은 못하지만 편한 일들이 많거든요. 유튜브만 보더라도 접속하면 오늘 히트 내용들만 보면 그냥 접속하는 순간 감상이 가능합니다.

김상범 : 자연스럽게 무선인터넷 이야기가 나왔네요. 가장 중요한 대목이 요금제가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찬진 : 수많은 요금제들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요금제에 따라서 단말기 가격도 다 다를 것이고, 데이터 요금제도 마찬가지겠죠. 그동안 안타까웠던 것은 통신사들이 정작 막대한 투자를 단행해 놓고 구축한 데이터망을 사실상 쓰지 말라고 한 것이죠. 통신사업 라이선스와 망 투자 등에 4조원~5조원 가량 들텐데요.

이렇게 구축해 놓은 망을 왜 활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데이터정액 요금제에 가입돼 있지 않으면 엄청난 비용을 물어야 됩니다. 혹시 모르는 폭탄을 막기 위해 정액제 요금에 가입해야 되는데요. 정액제에 가입 안하는 것이 잘못인가요? 이런 공포가 확산돼다 보니 정작 무선인터넷 사용하는 사람들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제가 와이브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달 내내 사용해도 쓴 데이터량이 얼마 안됩니다. 이는 이동통신 분야도 마찬가지가 될 겁니다. 전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본다면 이동통신사들에게 엄청난 이익을 주면 줬지 해가 될 거라고 안봅니다. 음성통화와 데이터 통화를 합쳐서 5만원이라 해볼까요. 그리고 더 쓰고 싶은 데이터가 있을 때 별도 추가로 구입하라고 하면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겁니다.

데이터 요금이 싼 상품에 가입하면 단말기를 비싸게 팔면 되구요. 근데 웃긴 게 아이폰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쓸 수밖에 없어요. 통신사 입장에서는 단말기 가격은 가격대로 받고, 이용자가 데이터를 이용하니 얼마나 좋은까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통신사와 2년 의무 약정을 맺어야 할텐데요. 단순히 가입자 뺏기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폰 도입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곳은 엉뚱하게도 LG텔레콤이 되겠죠. 오즈가 기존 환경에서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전혀 다른 양상이 벌어질 겁니다.

김상범 : 무선인터넷 요금제에 불만이 많으신가 보군요?

이찬진 : 아이가 둘인데요. 아이들에게 무선인터넷 정액제를 가입시켜 줬는데요. 빠져 나갈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콘텐츠 요금이 얼마고 패킷 요금이 얼마라고 하는데요. 너무 복잡합니다. 한번은 큰 아이와 어떤 가수의 ‘음악 듣기’를 같이 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초기 몇초는 무료고, 그 이상은 유료인 것 같았는데요. 무료 이후 ‘앞으로 과금이 됩니다. 과금되는데 시청하겠습니까’라는 멘트도 없이 그냥 전분량이 스트리밍 되더라구요. 3번을 그렇게 했는데요. 한번도 중간에 통지해 주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1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생겼을 겁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꼼수가 너무 많은 것이죠.

그런 면에서 아이폰은 신사답다고 봅니다. 꼼수가 없는 것이죠. 굉장히 복잡한 패킷 요금도 없습니다. 비용을 명확히 밝혀 놓고 이용자더러 선택하라는 거죠. 정액제도 이용자들이 자기에게 맞게 선택을 합니다. 본인이 택했으니 불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이폰을 구매한 이용자는 반드시 데이터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구조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경험해 보면 압니다.

그리고 애플은 굉장히 영리한 회삽니다. 통신사들의 망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애플리케이션 심사를 할 때 유용하지만 망에 너무 많은 부하를 주는 제품들은 승인을 거부합니다. 또 큰 파일들을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면 그건 집에 있는 PC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그게 더 편리하다고 말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전체 통신사용자들을 배려한 것이죠.

사용을 하다보면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른들 중 일부는 아이팟터치를 사셨어도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순한 음악 듣기 기능 이외에도 수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여기서 다 확장해 보면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통화되는 그 어느 곳이던지 인터넷에 접속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월 얼마라고 명확히 나오면 누가 안쓰겠습니까? MP3 플레이어 기능이 있는데 굳이 그걸 별도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죠.

손정의 회장의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고 PC 업무의 2/3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게 됩니다. 간단히 처리해야 될 업무들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에서 해결이 됩니다.

김상범 : 많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끝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시죠.

이찬진 : 아이폰을 비롯해 스마트폰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겁니다. 단순히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가져올, 페러다임 변화가 가져올 기회에 주목하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애플이 국내 진출하면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겁니다. 보십시오. 지금 4세대 이동통신망 투자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 기업에게만 기회가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저희같은 작은 회사들에게도 기회가 많을 겁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도 이제 시작인 셈입니다.

 파이핑하기       싸이월드 공감 
인쇄 인쇄
, , , , , , , , ,
http://www.bloter.net/archives/15784/trackback
블로터닷넷 미디어랩장. 블로터TV와 소셜 분석, 전자책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원피스'의 해적들처럼 새로운 모험을 향해 출항했다. [트위터] @eyeball, [이메일] : eyeball@bloter.net
51 Responses to "[블로터포럼]왜 아이폰에 열광할까?"

아. 인터뷰의 내용도 충실하거니와 …. 이렇게 보기 좋게 편집해 주신 기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hojai//아침부터 과찬이십니다. 이찬진 사장님이 워낙 말씀을 잘해주셨고, 저희 대표 블로터도 준비를 조금 하셨다는 ^.^. 편집 솜씨가 워낙 없어서 죄송한데요. 다 아사달(Asadal) 거 흉내낸 겁니다. 읽기 편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찬진님 역시 좋은 말씀 ~_~:;ㅋㅋ 근데 제발 아이폰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통신사 농간은 이제 그만!

아이폰… 나오긴 나올텐데 이건 뭐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고 기다리는 설레임도 없고;;;;

정말 훌륭한 인터뷰엿습니다

드뎌 한말씀 하셨네요… 아이폰 도입이 L,S,K 통신사를 망하게 하지도 않을 것인데 왜 이리 겁을 내고 막지못해 안달이 났는지….

아셰인의 생각…

아이폰 전도사 이찬진님의 인터뷰 입니다. 사업때문이다 이렇다 저렇다 말 많지만 뭐… ㅎㅎ…

좋은 인터뷰 잘읽었습니다.
이젠 정말 출시가 되길 바랄뿐이네요.

이통사들 떨고 있니? 와이파이는 적이 아니라 동지야…

강남의 한 대로를 택시로 달리며 아이팟 터치로 확인해보니 사거리마다 한 10개씩 와이파이 핫스팟이 잡히더군요.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해도 참 대단했습니다. 휴대폰 인터넷이 필요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벌써 7년 전부터 동네마다 와이파이 해방구를 만들자고 외쳐 온 제 입장에서는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애플 아이폰의 국내 도입이 마지막까지 산통을 겪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와이파이 때문입니다. 한국의 …

사람들의 아이디어란……아이폰, 앱스토어…

사람들의 아이디어란 참으로 대단한 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

ginu의 생각…

어처구니를 씹어먹는 기사를 발가락으로 심혈을 기울여 쓴 김상훈씨, 이 글을 좀 보시지? -_-;…

다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만, 앱스토어가 “열려”있다는 말씀은 좀 아니지 않나요? Google Voice로 촉발된 문제 이전부터 열람 가능한 심의 기준을 공개하고 있지도 않고, 심지어는 올라와 있던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해 버려서 이미 구매한 고객들에 대한 유지보수도 하지 못하게 하는 마켓플레이스가 “열려”있다고 표현할 만 한 곳입니까?

아이폰과 애플에 대한 애정, 그리고 그들의 능력에 대해서는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니 뭐라 할 순 없겠지만, 잘못된 부분은 잘못 되었다 라고 지적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지요? 사기업이 운영하는 공간이니 그들 뜻대로 하게 두어라 라고도 하실 수 있겠지만, 그렇다면 공정거래 원칙 자체가 필요 없을 것 같군요.

    jef//그 부분들은 그것대로 논의가 필요하겠죠. 애플이 신도 아니고, 100% 완벽한 기업도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찬진 대표도 알고 계십니다. 이번 기사는 왜 열광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했습니다. 개방성에 대해서는 별도의 매체나 또 다른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면 거기서 심도있게 다뤄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어떤 회사든 내부적인 정책과 프로세스는 있는 법입니다. 애플의 어플 심사 기준과 프로세스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투명하고 상세하게 공개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애플을 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도 애플은 지금도 충분히 개방적이고 “열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 완벽했으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지금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그 엄청나게 많은 어플 중에서 심사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다고 이야기되는 어플이 몇개나 되나요? 물론 소수자에 대한 보호도 중요합니다만 그 정도를 가지고 열려있지 않다 라고 이야기하는 지나친 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트폰의 특징을 마치 아이폰만의 대단한 기능인듯이 말하고있는…
혼자 들떠서 아이폰 아이폰 하며 애처럼 떠드는모습이 스마트폰이란걸 처음사용해보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정도군요.
아이폰이 아니어도 그정도의 혹은 그이상의 스마트폰은 얼마든지 있는데…
저런식으로 특정회사제품을 광고하듯이떠들거라면 다른 기존의 스마트폰과의 차이점을 자세히 말해주는건 어떨지…
개인적으로 미라지폰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충분히 만족하고있으며 미라지폰보다 좋은 폰도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인데..참 하여간 입이 싸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임 ..이찬진…
티비인터뷰도 보긴했는데 대놓고 돈좀 더 벌어볼려고 그런다고 본인입으로 얘기하긴하지만..아이폰이 최고라는 뚜렷한 근거도 없이 너무 입을 놀리시네…

    필수//이번 주제는 아이폰이었고, 그 부분에 충실했다고 봅니다. 수많은 스마트폰 중 하나였는데 왜 그리 관심들이 폭증되는지에 집중했습니다.

    필수//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볼 수 있다는 안철수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써보기는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미라지폰이 마음에 드시면 계속 미라지폰 쓰시면 됩니다. 아이폰을 헐뜯을 필요는 없죠. 아이팟과 옴니아를 나란히 놓고 보면 인터페이스나 사용성 면은 비교 불가입니다. 예를 들어 옴니아의 그 작은 화면에서 윈도우 구조의 메뉴를 손가락으로 클릭한번 하려면 흠…

    그리고 이찬진씨에 대해 감정이 있어서 인신공격을 하고 싶으면 이찬진씨 사이트나 블로그에 가셔서 하시지요.

마지막으로…진짜 이런 가치없는 이슈나 만들어서 주목받고 돈을 벌고 싶은게 다라면…
한심하단 생각밖에….기왕이면 김희애랑도 같이 나오시지…장사꾼이 돈벌려고 그러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TV까지나와서 당당하게 얘기할정도면 마누라 이름이랑 인격팔아먹는거 쯤이야…

    필수//가치없는 이슈에 블로터닷넷도 편승한 것일까요? 저희 견해는 필수님하고는 다릅니다. 아이폰에 관심이 없으신 것 같은데 왜 그리 관심을 표명하는지 모르겠네요. 견해에 반대하시면 반대 견해를 밝히시면 됩니다. 인식 공격성 댓글은 지양해 주십시오.

한가지더… TV인터뷰하는 모습 보면서 느낀건데…
대체로 아이폰과 스마트폰에대해 말하는내용은 인터넷 뉴스등에서 줏어들은 말들을 조합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컴퓨터라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았던시절 조금 일찍 접한 컴퓨터로 ms워드 표절프로그램 하나 프로그래밍한거로 한차례 돈번거 뿐인 당신에게 기대하는게 너무 많을지도…

    아이폰쪽으로 좀 치우쳐 있지만 애플과 아이폰이 초래한 일대 혁신을 이찬진대표님 덕분에 자각을 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냥 악플러인가요?
    제가 아래아한글을 처음 써본 게 1991년 아래아 한글 1.5 버전 정도였습니다. 이 때는 MS Windows도 MS Word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MS-DOS 위에서 사용했으니까요. 어디서 줏어들은 게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어리신 분 것 같은데 때와 장소를 가려서 제대로 아는 범위 내에서만 글을 올리시는 게 좋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그런데… ‘필수’같은 인간의 리플땜에 끝이 개운치않네요.
저런인간의 실체를 파악해보고 싶을 뿐입니다~. :P

얼리어답터들과 전자제품매니아들이나 아이폰.햅틱같은 스마트폰에 열광하지 일반인들은 뭐..
그냥 멋지게 생긴 전자제품 하나 소지하고있으면 자기가 달라보일까 생각하는 부류들..
스마트폰을 써야할만큼 이동성이 필요한 업무를 하는것도 아니면서
단지 좋아보이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니까 사는거지 안그래?
주로 외근하면서 업무보는 세일즈맨들이나 들고다니는 블렉베리도 한국에선 할짓없는
대학생들도 들고다닌다면서? 참 웃겨죽겠어

이찬진빠 참 많네 ㅋㅋ 쯧쯧

어줍잖은 전문가들이 왜케 많은건지…
그리고 그런 인간들에 열광하는 들떨어진 것들은 왜케 또 많은건지..
노빠를 너머 이제 이빠인가….ㅋ
이젠 아이폰빠까지 생기는구만…
놈현..심형래..이제 이찬진…노이즈광고의 연속이구만..아이폰 나오면 불티나겠구만…ㅋ
이런 수준낮은 인간들이 있으니 놈현이나 심형래같은 것들이 나오지… ㅋㅋ
하긴이런것들이있어야 이찬진같은것들도 돈을 벌어먹지..풉

    꼭 이런 덧글이 있더라.
    문제의 본질을 이해 못하고 딴 소리 가지고 오는 사람들..
    언어 이해력이 딸리는 거 같다.

    참.. 안타깝다.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건 좋은데, 근거를 가지고 비난해라. 제발.

아이폰 출시한다는 kt에 돈먹고 광고해주는거구만 이찬진이
덩달아서 들뜨고들 난리야 이것들 ㅎㅎㅎㅎ
휩쓸리지말고 제발들좀 조용히 할일들이나 하지그러냐
이거보면 KT랑 찬진이는 뿌듯하겠다 ㅎㅎ

아이폰 출시되지 말라고 여러 업체에서 알바를 많이 풀어놓은 모양입니다.

잘 차려진 이슈탐구 잘 봤습니다.
이 글은 아무래도 아이폰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읽고 글쓸것 같은데요.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도 예의가 있고 그게 네티켓이겠죠.
댓글 몇군데에 눈쌀찌푸리게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좀 자제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댓글 보면 담에 누가 이런 자릴 만들까요.
누차 말하지만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아이폰에 관심이 많아 관련 기사를 많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은 있으나, 직접경험은 없어 이 업계에 일하시는 분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기회’라는 단어가 많이 남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찬진씨 이제 얼리어답터 흉내까지 내시네 ㅎ
티비에서 봤는데 말하는 뽐세하며 안철수씨랑은 진짜 비교되던데
아이폰 열심히 광고하쇼
국회에도 돈벌방법좀 없나하고 갔다고 본인입으로 떠벌리던데 아무리 국회가 더럽고 쓰레기같은 곳이지만 거길 돈벌궁리하러 갔다고 티비에 나와서 그 반푼이같은 웃음으로 실실거리며 떠벌리는 당신모습 어이가 없더만
에라이 ㅋ
옴니아 비롯 여러 스마트폰을 사용해봤지만 각자 장단점이 있을뿐 아이폰이 이런식의 최고 대접을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닌데 말이야
아이폰이 나올당시정도 수준이라면 모를까
열심히 하쇼
그리고 김희애씨 지금까지 쌓아온 배우로서의 입지나 인격도 있으니 적당히 말 가려서 하시고..
돈벌러 국회갔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몇개월만에 나왔다고 티비에서 떠벌린다는게 제정신인지 사업가적인 측면에서봐도 그게 당신돈버는데 도움이 될꺼라고 그따위 말을 하시나.
당신이 한글을 팔아넘기고 욕을 먹을때도 욕을하는 것들이 한심하다 생각한 사람중 일인이지만 지금보니 욕을 먹을만한 그릇이네..

국회가 무슨 네이버 카페냐 ㅋㅋ

스마트폰 예찬정도까지야 이해하지만 아무리 본인이 써본게 아이폰밖에 없어서라고 하더라도 특정제품을 이렇게까지 광고해대는 이유는 이해안감
외국제품 국산제품 현재 나온 스마트폰이 종류와 가격대가 얼마나 다양한데 아이폰 광신도도 아니고 이해 전혀안됨.
수많은 얼리어답터들이 갖가지스마트폰(아이폰포함)을 각종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비교 분석하는 글들을 올리지만 아이폰을 이찬진씨처럼 이정도로 극찬하는 블로거들은 없음
스마트폰예찬이면 이해한다니깐~
왜 아이폰에만 집착을하는데~
KT에 애정이 많으신가 가족이나 친척중에 KT직원이라도 있나?

우리는 이제 인터넷의 자유로움을 이용해 전문가인듯이 특별한사람인듯이 특별한인격인듯이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이용해 돈을 벌려는 인간들(지금까지 얼마나 많은인간들에게 속아 그뱃을 채워줬는가 )을 걸러낼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몇몇 인터넷기사나 블로거들에 휘둘려 이슈에 휩쓸려다니지말고 걸러서 자를줄도 알아야한다.

구글이 인터넷을 석권할 수 있는 힘은 기술력에 구글이 가지고 있는 기업정신, 오픈, 투명성이 같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나라 통신 기업들도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가 온거죠.. 아이폰이 그런 역할을 앞서서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소통을 위한 열린공간으로서의 인터넷을 규체하려는 정부의 여러 시책에 반대하는 마음을 늘 갖고 있지만 가끔 자기 주장을 매너없이 내 뱉어 버리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우리가 누리는 자유을 오히려 속박당할 빌미를 제공하고 있지 않나 반성해 보아야겠습니다.
얼굴을 맞대고 얘기한다면 어디 이런 10대 아이들처럼 말을 지꺼리겠습니까?
예의없고 책임없는 언행으로 자유를 잃는 어리석은 결과를 낳지 않아야할텐데요…

김재민/당신도 10대아이들처럼이나 지껄인다느니 그다지 매너있어보이지는 않는데 초딩같어요
이찬진까는게 맘에 안들어서 지껄이는 소리로 들림 그냥 그렇다는거니 어른처럼 이해하시게

욕먹을짓을 하고있구먼 모 이찬진씨

본인의 매너없음과 다른과 다른의견을 받아들일줄 모르는 무지와 무식은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이의 허물만 볼줄아는 이가 소통이니 자유니 떠벌리다뉘 ㅉㅉ

김재민/아무때나 정부시책이 어쩌구저쩌구 하는거보니 사회에 불만이많은 가보네
스타일 딱 나오네

이차진씨가 아이폰광고를 계속해대는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을 올린 이들중 그 해당글을 쓴이의 블로그를 확인해보니 삼성직원일 가능성이 있는 이가 있었다고한다.
이찬진 왈…삼성직원이세요. 삼성직원이라서 아이폰출시를 반대하나요? 라고 쪽지를 보냈다던가 글을 썼다던가 했단다.
유치의 극치다.물론 이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접한정보다…
그사람이 설사 삼성직원이었다 하더라도 삼성직원이어서 아이폰을 반대한다라니…일개 삼성직원이 무슨 충성심이 넘쳐나서 아이폰을 반대한다말인가..
그럼 이찬진 본인이 아이폰 아이폰하며 아이폰찬양 글과 인터뷰를 해대는건.
케이티에게 돈을 먹었거나 인척이 케이티 직원이라서인가라는건가..

이찬진의 경솔함을 한번에 알아볼수 있는 예라 할수 있겠다.

잘봤습니다.^_^

먼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 잘 읽고 갑니다.

아이폰에 열광하는 이유는 사용자 경험에 충실해서?…

‘왜 아이폰에 열광할까?’블로터 닷넷에 게재된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의 인터뷰 내용중에서 ‘아이폰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 내용에 공감이 간다. 일부를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다.이어령 박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3번 감동하면 팬이 된다구요. 신뢰를 넘어선 신앙에 가까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지식과 경험에서 범접할 수 없는 고수가 있는데요. 아이폰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 많은 감동을 줍니다. 머리를 숙이게 됩니…

아이폰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관련 글 찾아 읽던 중 기사를 접하네요.
출시 전 이렇게 이슈화 된 제품이 있을까? 할 정도로 아주 화제꺼리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이용찬 webdj, 이용찬 webdj. 이용찬 webdj said: 예전에 [블로터포럼] 이찬진님의 인터뷰내용 "왜 아이폰에 열광할까?" 입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5784 [...]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블로터닷넷이 댓글을 받지 않는 이유]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