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진 에스오일 상무, “제도적 기반 마련이 성과관리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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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최고 경쟁력을 갖춘 전문 정유회사를 꿈꾸고 있는 에쓰오일이 객관적인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도입했다.

에쓰오일(S-OIL)은 오라클 하이페리온 퍼포먼스 스코어카드(Oracle Hyperion Performance Scorecard)를 도입해 성과관리시스템(EPM/BI)을 구축, 객관적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가치지향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오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영진과 직원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단순 스코어카드 역할이 아닌 가치중심적인 방향으로 직원들의 사고전환을 도모하도록 추진된 핵심성과지표(KPI) 고도화 내용을 적절하게 뒷받침해 줄 수 있는 EPM/BI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업적 평가와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고 성과관리 역량을 증진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oiloracle090820에쓰오일 백영진 상무는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때 제도적인 기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에쓰오일의 경우도 시스템 구축 기간은 6개월이었지만 이 같이 빠른 시간에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던 데는 2년 반동안 제도적 기반을 완전하게 갖춘 것이 주요했다”고 향후 관련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는 업체들에 대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그는 “과거의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수기로 해야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규 시스템은 좀 더 유동적이고, 안정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어서 사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됐다”고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과관리 분야는 많은 기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기도 하지만 객관적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도 쉽지가 않다. 인사 시스템과도 연동돼 있어야 하고, 매달 성과 관리를 정확히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기 때문이다.

백영진 상무는 이에 대해 “에쓰오일의 EPM 시스템에는 KPI의 업적 평가와 적성 평가 2가지가 있는데, 이 중 업적 평가 데이터를 HR시스템으로 보내 보상체계와 연계 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EPM 도입 전에는 데이터를 다루는데 정확성이 부족했다. 현업에서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기업의 목표에는 부합하지 않는 데이터들이 있어서 적절성에 이슈가 있었다. 그래서 EPM을 구축해 70%까지 데이터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객관적 지표를 통한 성과 관리로 직원들의 호응도 좋고 신뢰도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된 오라클 하이페리온 퍼포먼스 스코어카드는 밸런스드 스코어카드 콜러버레이티브(BSC)의 인증을 받은 EPM/BI 솔루션으로, 기업이 수립한 전략과 목표를 명확하게 기업 전체에 전달하고 KPI 달성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직원들이 협업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이는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주주의 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여 준다.

특히, 전문 솔루션 업체 제품이었다가 오라클에 인수된 만큼 오라클 이외에 다른 애플리케이션과도 호환성이 뛰어나고, 엔진의 안정성, 데이터 활용성 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원문경 부사장은 “오라클의 EPM/BI 솔루션은 기업 전반에 가치중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타사의 애플리케이션과도 호환성이 뛰어나 각광 받고 있다”라며 “오라클은 향후에도 S-OIL의 성과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성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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