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스카이드라이브 프로’, 무료 공간 25GB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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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오피스365 사용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올해 초 기존 서비스를 개선한 새로운 기업용 오피스365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오피스365와 함께 제공되는 ‘스카이드라이브 프로’의 기본 무료 용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는 기업용 사용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일반 사용자를 위한 ‘스카이드라이브’와 구분하기 위해 이름에 ‘프로’를 덧붙였을 뿐이다.

스카이드라이브와 달리 스카이드라이브 프로에 저장된 파일은 쉐어포인트 온라인이 구축된 클라우드나 각 기업의 쉐어포인트2013 서버에 저장된다. 파일을 저장하는 장소만 다를 뿐 지금까지 스카이드라이브와 스카이드라이브 프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같았다. 둘 다 파일 공유와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고, 무료로 7GB의 저장간을 제공했다.

구글앱스와 아이웍스포아이클라우드 등 경쟁 서비스 등장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긴장이라도 한 것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만 기존 7GB에서 25GB로 무료로 제공하는 저장공간을 늘렸다. 기업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라는 게 이유였다.

skydrive pro use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제품 매니저 마크 마쉬맨과 티저스 메타는 “앞으로도 꾸준히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금부터 오피스365 기업용 사용자는 스카이드라이브 프로에서 무료로 25GB까지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비용을 추가하면 기본 용량을 50GB나 100GB까지 늘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스토리지 용량은 기존에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과 새로운 고객에게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 사용자는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를 아웃룩닷컴과 연동해 최대 50GB까지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skydrive shared with me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는 이와 함께 ‘나와 공유된 파일(Shared with Me)’라는 기능을 새로이 선보였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한 파일을 정렬해 볼 수 있다.

용량이 추가된 스카이드라이브 프로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도 바로 적용된다. 윈도우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카이드라이브 프로 앱을 내려받거나 업데이트 하면, 추가된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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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드라이브 프로’ 소개 동영상 보기

구글앱스는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총 15GB에 이르는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사용자에게는 30GB에 이르는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웍스포아이클라우드는 아직 기업용 서비스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총 5GB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