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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0911] 노키아, 애플에 “진짜 혁신 보여줄까? :)”

2013.09.11

애플, ‘아이폰5S’와 ‘5C’ 발표

애플이 ‘아이폰5S’와 ‘5C’를 발표했습니다. 아이폰5S는 아이폰5에 비해 2배가량 빠른 A7 프로세서를 썼고 지문인식 스캐너가 홈 버튼에 들어가 있습니다. 동작을 읽어들이고 분석하는 M7 칩이 들어가 새로운 피트니스 앱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5C는 보급형 제품으로 A6 프로세서, 800만화소 카메라 등 아이폰5와 비슷한 성능에 케이스만 플라스틱 재질로 바뀝니다. 그간 돌았던 소문이 거의 맞아 떨어져 김이 빠진 건 좀 아쉽습니다. [Bloter.net]

iphone5C-color

iOS7, 9월18일 정식 출시

iOS7은 9월18일에 정식으로 출시됩니다. 키노트가 끝난 직후 골드마스터(GM) 버전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개됐는데, 베타 버전에 비해 안정성 문제가 개선됐고 벨소리와 배경화면이 늘어났습니다. 한편, 새 아이폰을 두고 일본과 중국은 특별 대우를 받았습니다. 1차 출시국에 들어갔고, 애플도 직접적으로 두 나라를 따로 언급했습니다. 일본에서는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가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중국도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아이폰이 공급됩니다. 영향력이 큰 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아이폰 판매에 뛰어드는 것에 화답이라도 하듯 새 아이폰들은 중국과 일본에서 9월20일 미국과 동시에 출시됩니다. 그리고 잠시 뒤 두 나라는 별도의 아이폰 발표 행사를 갖습니다.

iOS7_design

‘인피니티 블레이드3’, 새 아이폰과 함께 출시

‘인피니티 블레이드3’도 새 아이폰과 함께 출시됩니다. 화면에 손가락을 긋는대로 칼을 휘두르는 독특한 구조의 이 액션 게임은 이번 3편을 마지막으로 3부작의 대단원을 내립니다. iOS용으로는 처음으로 오픈GL ES 3.0으로 개발돼 그래픽이 이전 게임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Engadget]

iOS 기기 구매자는 애플 앱 5종이 공짜

애플이 모바일 전용 애플 앱 5가지를 공짜로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 아이포토, 아이무비 입니다. 원래 키노트·페이지·넘버스는 9.99달러, 아이포토·아이무비는 2.99달러입니다. 26.95달러 절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 기존 사용자 말고, 9월1일 이후 새로 애플 기기를 사는 사람들에 한해서입니다. 새 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얘깁니다. [The Verge]

노키아, 애플에 “진짜 혁신 보여줄까?”

노키아가 아이폰 발표를 두고 비꼬는 트위터를 두 건 날렸습니다. 미국 노키아 트위터는 “800만화소? 귀엽네, 진짜 혁신은 이런 것”이라며 카메라를 언급했고, 영국 노키아 트위터는 “모방은 최고의 칭찬”이라며 5가지 색깔의 루미아 사진을 함께 걸었습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뜬금없는 ‘정신승리’인 건가요?

인텔, 100달러 아톰 태블릿 연말 시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인텔개발자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텔은 이 자리에서 연말 미국 명절 시즌에 100달러에 살 수 있는 아톰 태블릿이 시판된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시즌이란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를 말하는데, 올해는 11월17부터 시작됩니다. 실제 어떤 제품이 될 지 자세히 알리진 않았는데 아톰 프로세서가 제품 가격을 낮추는 데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려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The Verge]

NSA, 개인정보 불법 수집 논란

미 국가안보국(NSA)이 2006년부터 시작한 사용자 전화 정보 수집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들이 수집한 1만7835개 가까운 전화번호 중 1800개만 합당한 조사 과정에서 이뤄진 수집이였다고 합니다. 거의 전세계 사용자 사찰 수준에 가까운 정보 수집을 저질렀는데, 아무려면 사생활보호법을 지키면서 정보를 수집했을까요. 이젠 이같은 소식이 놀랍지도 않네요. [The Wall Street Journal]

인텔, 사물인터넷 위한 칩 발표

인텔이 사물인터넷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칩을 발표했습니다. 인텔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포럼에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22나노미터 아톰 칩 디자인의 5분의 1 수준인 쿼크코어를 발표했습니다. 더 빨리 정보를 처리할 수 있으면서도 크기가 작아 사물에 내장해 사물인터넷 세상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가 설명하길 “쿼크는 인텔이 만든 칩 중 가장 작은 칩”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무척 쌉니다. 1달러 미만입니다. 입는 컴퓨터 시장이 인텔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ARM에 대한 견제구로 보입니다. [Giga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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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케어+ 비용 올려

애플이 자사 제품보증서비스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을 올렸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애플이 자사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보험으로, 보증기간을 2년으로 늘려줍니다. 기기가 망가졌을 손상 정도를 가리지 않고 49달러에 고쳐주지요. 애플이 이 가격을 79달러로 올렸습니다. 무려 30달러나 가격을 인상한 셈이지요. 어차피 국내에선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할 수 없으니, 가격이 올라도 큰 관심은 없으려나요. [Techcrunch]

KPIPA 선정 최우수 전자책에 박경리 ‘토지’

박경리 ‘토지’가 최우수 전자책으로 뽑혔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9월10일 발표한 우수 전자책 얘기입니다. 총 18종을 선정했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상은 9월26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연수관 국제회의장에서 합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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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뷰 2013’ 참가 신청 시작

오늘 오후 2시, 네이버가 개발자 행사 ‘데뷰 2013’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행사는 10월 14~1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데 참가 신청은 9월11일 오후 2시와 9월12일 오후 2시에 나눠서 받습니다. [Deview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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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러닝 서비스 ‘오픈에딕스’ 참여

구글이 하버드와 MIT가 만든 온라인 교육 서비스 ‘오픈에딕스(edX)’에 참여한다고 9월10일 발표했습니다. 오픈에딕스는 에딕스가 운영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인데, 구글이 오픈에딕스 운영을 맡겠다고 자처했습니다. 1년 동안 에딕스와 비슷한 온라인 실험 교육 서비스인 ‘코스빌더’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오픈에딕스엔 ‘웹 접근성’과 같이 구글이 만든 교육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마침 지금 등록을 받습니다.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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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 새 모바일 앱 무더기 공개

네이버와 다음이 새 모바일 앱을 쏟아냈습니다. 다음은 ‘쏠메일’과 ‘쏠캘린더’를 안드로이드 앱으로 출시했는데요. 다음 계정이 없어도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쏠메일은 다음, 네이버, 구글 등 여러 메일을 모아서 확인하거나, 안드로이드폰의 메일 앱으로 쓸 수 있는 모바일 앱입니다. 쏠캘린더도 마찬가지고요.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서로 다른 2개의 도시 사람이 소통하는 ‘브룸버스’란 앱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했습니다. 브룸버스에 타면서 세계를 여행하는데 이때 브룸버스를 타고 도착한 도시와 다른 도시의 친구를 사귀는 거지요. 서비스는 서울, 샌프란시스코, 로마, 쿠알라룸푸, 모스크바, 마닐라, 워싱턴DC, 예루살렘, 이스탄불,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20개 도시로 시작했는데 120개 도시의 사용자를 확보한 채 출시됐습니다. [쏠메일 | 쏠캘린더 | 브룸버스(아이폰) | 브룸버스(안드로이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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