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RIM을 바짝 따라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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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 애드몹 통계에서 윈도우 모바일을 제치며 안드로이드의 상승세를 확인시켜줬는데 이번달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리서치인모션(RIM)의 근처까지 바짝 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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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비교해서 다른 단말들이 일정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서 안드로이드는 지난달 전세계 통계에서 5%에서 7%로 2%나 상승해 40%의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통계에서는 9%에서 12%로 상승해 마찬가지로 33%의 큰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윈도우 모바일을 넘어 RIM을 추월하기 일보 직전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실 7월달 안드로이드 이슈는 삼성 갤럭시의 유럽 출시 정도 밖에 없었고 미국에서는 별다른 이슈가 없었는데도 큰 점유율 성장이 있었습니다.  다음달 애드몹 통계에서 안드로이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삼성 갤럭시가 여러 나라에서 차례로 출시되고 있고 미국 T-Mobile의 두번째 안드로이드폰인 MyTouch 3G가 출시된다는 것입니다. 8월달 통계에서는 RIM을 확실하게 추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다른 흥미로운 결과로는 사용시간이나 다운로드 수에 있어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라도 구입하는 사람의 경우 안드로이드 사용패턴과 아이폰의 사용패턴이 거이 유사하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이폰에서 보여주었던 앱의 사용이 안드로이드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이 제한되어 있어서 아이폰보다 사용률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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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가 아쉬운 것은 유료 애플리케이션 사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겁니다. 한달에 하나 이상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는 사용자가 아이폰은 50%, 안드로이드는 19%로 집계되었습니다. 이것은 구글 체크아웃이라는 결제 장벽과 아이폰/아이팟터치를 사용해 음원을 구입해왔던 좋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의 강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아직은 상대적으로 쓸만한 상용 애플의 개수가 부족한 것과 유료 애플을 효과적으로 노출시켜주지 못하는 마켓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안드로이드 마켓의 결제 방식의 확장으로 이러한 어느 정도의 장벽을 걷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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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플의 앱스토어를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단점들을 고려했을때 크게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이제는 좀 더 매력적인 단말이 나와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주고 유료 애플 소비자의 비율도 늘려나가야겠습니다. 처음 구입이 힘들지 그 다음부터는 쉽거든요.